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 윤장현? 강운태? 누가 제대로된 야권인가요?
1. 안방에 앉아서 형제끼리 재산다툼 하는 겁니다.
'14.6.2 9:13 PM (61.102.xxx.25)계파간 이익을 두고 그러고 있는 거예요.
조금전 뉴스에서 보니 선거가 막바지인데 김한길이는 광주 내려가서 윤장현이 지원하고 쳐자빠지고 있데요.
지금 열세지역으로 가야지 광주는 왜 가서 염병이랍니까?2. 그지역은 놔둬도
'14.6.2 9:19 PM (122.37.xxx.51)시민들이 알아서 할건데 바쁜시간에 거긴있는데 답답하네요
새누리는 열세지역에 온 의원들이 싸우고있는데.......
지금 전쟁중인데
왜왜그러니.3. 제 주변엔
'14.6.2 9:33 PM (119.200.xxx.47)윤장현 씨로 많이 돌아섰어요. 토론회 영향이 좀 있어 보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토론회 늦은 시간에 찾아보시더니 마음이 돌아서셨고요. 다만 워낙 강운태 현시장이 기존 세가 만만치 않아서 결과는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공천 초반엔 윤장현 씨 인지도가 너무 낮긴 했는데 최근에 여론조사만 봐도 많이 따라잡긴 했어요.
4. 광주사람
'14.6.2 9:39 PM (118.222.xxx.158)ㄱㅇ운태가 유력하죠.
5. 새옹지마
'14.6.2 9:45 PM (61.102.xxx.25)지도부가그렇게 사력을 다한 결과 광주에서 윤장현이 당선되면 새정련 내에서의 안철수 세력은 커질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민주당 지지세력의 이탈을 막기는 힘들 겁니다.
오늘 TV에서 윤장현과 나란히 서있던 김한길이 얼굴을 보면서 새정련 후보는 박원순만 찍기로 마음 바꿨습니다.
교육감은 물론 조희연 후보지만 나머지 표는 정의당이나 노동당, 녹색당 순으로 적당히 나눠 찍을 겁니다.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노동당 후보로 시의원에 출마한 지인이 당선 가능성이 없음을 알면서도 열심히 명함 나눠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온 뒤라서 그런지 김안커플이 뒤흔들고 있는 새정련 따위에 표를 주려던 내가 부끄럽더군요.6. 파라
'14.6.2 9:51 PM (176.92.xxx.19)윤장현이 강운태에 비해 약점이라 할수 있는건 경선 거치지 않고 후보 되었다는 것 하나라 봅니다. 만일 경선 거쳤다면 강운태가 되었겠죠. 기존 민주당 기반이 있으니까요.
솔직히 그 전엔 광주쪽 후보는 누가 되나 별 관심 없어서 누군지 몰랐지만 이슈화 된 다음 이것저것 보다보니 강운태가 문제 없는데도 전략공천의 피해자가 된 비운의 후보라고 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이래저래 누가 되던지 광주시민의 선택이겠지만요.7. ...
'14.6.2 9:52 PM (220.120.xxx.131)새정치민주연합당에 힘을 실어 주신다 하네요
강운태씨를 굳이 밀어 줄 이유는 없다고
광주서 교수님 하시는분이요8. 윤
'14.6.2 10:05 PM (175.211.xxx.251)윤장현씨 밀어줘서 당선시켜 놓으면
안철수씨한테 빚 없게 되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결과 나오면
계속 시끄러울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하고 싶은 말 많아도
한번 당 뜻 따랐으면 좋겠어요.9. 그넘의 빚타령
'14.6.2 10:15 PM (61.102.xxx.25)도대체 안철수가 빌려주는 자산의 이자는 몇 %짜리랍니까?
내가 보기에는 이미 빚에다 이자까지 다 갚고도 남아보이는데 여전히 빚타령.
알고보니 안철수는 고리대금 사채업자였던 모양이네요.
1,000%쯤의 이자를 넘겨줘도 여전히 빚이 남았다고 악다구니 쳐댈 듯.10. 그래도
'14.6.2 10:22 PM (175.197.xxx.88)최대한 새누리에 좋은일 하지 않으려면 윤장현으로 밀어주셨음 하는게 서울시민중 한사람의 바람입니다.
11. 파라
'14.6.2 10:24 PM (176.92.xxx.19)61.102님. 전 안철수 지지자지만 무슨 빚이니 뭐니 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별도로 빚에다 이자를 갚고 남았다는건 어떤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12. to그넘의 빚타령
'14.6.2 10:33 PM (182.227.xxx.177)당신처럼
안철수대표를 각종 상스러운 표현을 다 동원해서 깎아내리는 이들이 종종 있더군요. 여 야 양쪽에서 그러더군요,
그런 댓글들보면 그간 여와 야가 손잡고 꽃놀이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읺고서야 양쪽의 일부 강성지지자들이 동시에 몹시 심한 악성 댓글을 달리가 없지요,
이 균형상태를 깨뜨리고 싶지 않은으니 안대표를 강하게 견제 하는거겠지요.
국민 당신의 머리엔 국민이 ..저보다 당신이 더 잘알겠지요. 왜 이러는지..13. 안철수 지지자들의 언행
'14.6.2 10:34 PM (61.102.xxx.25)보시면 알지 않습니까?
'윤장현씨 밀어줘서 당선시켜 놓으면 안철수씨한테 빚 없게 되잖아요.'....보셨죠?
그리고 새정련으로 야합하기 이전에 안철수 쪽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장 후보자리 내놓으라, 그거 원래 내 꺼였다, 빚 갚아라....등등으로 은근히 연막 피우던 거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박원순 시장 이상의 대안이 있었던가요?
나는 솔직히 박원순 시장 대신에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면 좋았을걸 싶습디다.
서울시장 자리 가지고 사골뼈가 가루가 되도록 울궈먹는 꼬라지를 보면 안철수가 자신이 출마했으면 서울시장 자리는 따 논 당상인 줄 알았던 모양이죠?
박원순의 서울시장 당선도 안철수의 양보쑈 덕분에 일어난 시너지 효과였기에 안철수가 그때 직접 출마했더라도 당선여부는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 양보쑈로 안철수 본인은 대선후보로 우뚝서지 않았습니까?
지금와서 보니 서울시장으로는 안철수보다는 박원순이 백배는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대선후보로는 천배쯤 박원순이 나아보이네요.
짜달시리 정치적 능력도 없으면서 양보쑈 한번으로 이렇게 후안무치하게 울궈먹는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하니 정몽준이 대선후보 1위라는 사실만큼 소름이 끼칩니다.14. to그넘의 빚타령
'14.6.2 10:39 PM (182.227.xxx.177)61.102.xxx.25//
빚에 대한 글을 쓴 이가 안철수 지지자인지 아닌지 모르겠구요. 당신 댓글 표현은 좀 불편하네요.
전 당신 댓글 기운이 소름끼쳐요. .15. 파라
'14.6.2 10:42 PM (176.92.xxx.19)분명히 제가 안철수 지지자라고 밝혔는데 빚같은건 없다고 한 한 말은 무시하시나요.
대선후보로 우뚝 서다니요. 지지율 뚝뚝 떨어지고 문재인 박원순에게도 밀리는데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박원순이 나아보이면 박원순 지지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안철수 지지자들 의견 본인 맘대로 결론 내리시는건 무슨 이유신지 이해가 안가네요.16. ..
'14.6.2 10:43 PM (14.40.xxx.22) - 삭제된댓글지인 말에 의하면 강운태가 유력하긴 한데 사람자체가 별로인듯하던데요..
17. 빚이 없으니
'14.6.2 10:52 PM (61.102.xxx.25)윤장현이 광주에서 떨어져도 상관없는 겁니다?
그리고 차기 대선후보도 공정하게 경선하는 겁니다?
또다시 지난 대선에서의 양보타령으로 선거판 말아먹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양보도 강자가 약자에게 해야 양보라고 하는 겁니다.
구름같은 지지율 하나로 거대야당의 대선후보 자리를 양보받으려 했어요?
정치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고, 국민들이 그렇게 우스워 보였던 모양이죠?
그렇게 자신있었으면 독자출마하지 단일화 협상은 왜 했답니까?
난데없이 튀어나온 안철수라는 정치판 듣보 때문에 망가진 지난 대선이 아직까지 용서가 안됩니다만 덕분에 박원순이라는 숨은 인물을 건졌다는 걸로 쎔쎔치죠.18. 파라
'14.6.2 11:09 PM (176.92.xxx.19)윤장현 떨어지면 그거야 광주시민들 선택인데 그거야 어쩔수 없죠.
차기 대선후보 경쟁은 당연히 공정해야 하는거고요.
설마 안철수 지지자들이 이래도 저래도 무조건 안철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겠나요.
국민들이 우스워 보인다는 말씀 도저히 공감할수가 없네요.
독자 출마 저도 아쉬운 부분인데, 안철수 때문에 지난 대선이 망가졌다니요. 선거 포기할까 하다가 안철수 목쉬도록 문재인 지지 외치는것 때문에 맘 고쳐먹은 저 같은 사람은 안보이시나요.
도대체 안철수가 뭘 그리 잘못하고, 무엇 때문에 이런 미움을 받아야 하는지 솔직히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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