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소하러 갔습니다. 그만두자니 더욱 이상한것 같고...해서
오늘 아침에 가서 ..어떡해요~ㅠ 하면서 위로 한마디 해드렸어요. 곧바로 웃으시면서 ... 제가 더 죄송해요~ 하시면서
편안하게 대해 주시네요. 성품이 너무 좋으신분 인줄은 진작에 알았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랐어요.
나이가 29살 새댁이예요. 제가 더 감동 받았네요.
오늘은 청소 더 많이 해드리고 왔어요. 며칠동안 맘이 불편 했었는데 ..가슴이 따뜻한 하루 였습니다.
며칠전 많은 조언 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