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진 코웨이 서비스 진짜..넘 짜증나네요..

유봉쓰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4-06-02 14:58:30

웅진 코웨이에서 공기청정기 사용하고 있는데

이사하고 나서 점검와서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 오셨을 때 여자분이 오시다가 어느 날인가 이상한 남자분이 오셨어요.

근데 너무 금방 끝나길래 이상하다하고 다 가시고 나서 보니..

때가꼬질꼬질 낀거계요...그래서 전화했더니...집에 사람이 있길래..빨리 끝냈다.

하시는겁니다. 집에 사람이 저랑 남편밖에 없는데 무슨 소리냐 그랬더니...

아무말도 못하고 죄송하다고 다음엔 안그러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멀 하신거냐라고 했더니..물만 갈았다..그래서 어이가 없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두 달 후에는 또 다른 아저씨가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오시던 여자분이 교통사고가 나서 내가 대신 왔다. 그러시면서

꼼꼼하게 하시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 10시로 예약했는데 갑자기 목욜날 전화와서

코웨이이인데 집앞이다...지금 서비스 해드리겠다고 다짜고짜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회사다..집에 없다 그랬더니 전산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럼 오늘 온걸로 처리하고 토욜날 다시와서 해드리겠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는데...좀 기분이 이상한거죠..

제가 목욜날 예약한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와서 없다고 하니까 그럼 토욜날 와서 해드릴게요..

원래가 토욜일인데 무슨 말씀이신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원래 토요일 아닌가요? 그랬더니 네 그 때 해드릴께요 .. 마치 제가 잘못한 거처럼 늬앙스가 그랬습니다.

 

여하간 그리고 토요일날 10시가 지나도 안오시고 10시 반 넘어서 11시 약속 있어서 나가고 있는데

지금 출발하려고 한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장난하시냐고 10시까지 온다고 해놓고 이제 출발하는게 말이되냐고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셔야지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지금 나간ㄱ다고 했더니...

전산이 다운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니 전산이 다운되던 안되던 그럼 전화해서 늦는다고 한다거나 머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님 전화하자마자 죄송하다라고 하던가...

제가 친구도 아니고 떡하니 전화와서 지금 출발하겠습니다ㅣ. 이러고...

 

 

매 번 이렇게 문제가 되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서비스 받는 기분도 꽝이고..

해약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굴뚝이네요...ㅡ.ㅜ

 

 

 

 

 

IP : 14.52.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14.6.2 3:00 PM (121.159.xxx.12)

    저도 코웨이 공기청정기 쓰고 있는데 완전 후회막급~ 입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공기청정기를 내가 살껄..

  • 2. 알랴줌
    '14.6.2 3:03 PM (223.62.xxx.126)

    본사에 전화하세요
    코디나 지사랑 얘기하면 변명 일색이에요
    본사 고객센터에 원하시는 바를 말하면 됩니다요

  • 3. 멋대로
    '14.6.2 3:37 PM (124.50.xxx.45)

    코웨이 진짜 멋대로예요.
    담당 코디가 올 때마다 바뀌기도 해요.
    담당이라는 말이 무색..
    점검날 시간약속 일방으로 잡아서 통보하기 일쑤..
    그나마 as센터로 불만 접수하는게 젤 빨라요.
    지국이나 코디는 맨날 변명만 하고 불편 사항 접수만하고 처리는 안 하더라구요

  • 4. 유봉쓰
    '14.6.4 3:22 PM (175.223.xxx.245)

    아 원래 그렇군요 오늘도 문자하나왔는데 코디입니다오늘다섯시어떠세요 이러고 진짜 어이가없네요

  • 5. ..
    '14.10.8 8:42 PM (221.142.xxx.110)

    그런가요? 저는 정수기 쓰는데 주변까지 닦아 주시고.. 넘 감사 드리는데;;
    공기청정기 쪽은 좀 다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10 약사가된걸 후회하는 분계신가요 19 ㅇㄹ 2014/06/19 11,808
390509 술 마셨어도 취기 오르기 전 운전..법원 "처분 안돼&.. 1 샬랄라 2014/06/19 1,686
390508 아랫배가 아프면...... 2 걱정 2014/06/19 1,881
390507 남편 만나 지금까지 일이에요 7 익명으로 2014/06/19 3,261
390506 외할아버지께서 새우탕면 +.. 2014/06/19 1,675
390505 30대 중반 노처녀가 가입 할 동호회 좀 추천해 주세요.. ㅜ,.. 8 ds 2014/06/19 8,221
390504 학동역 부근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병원 2014/06/19 2,312
390503 3년상 치러 세월호 기억한다. 5 상주 2014/06/19 1,543
390502 어깨 심하게 뭉친분들 어떻게 푸시나요?? 21 dijak 2014/06/19 7,565
390501 해바라기유도 GMO에 해당되나요? 5 ... 2014/06/19 14,323
390500 잊지 말아요!!!)장아찌를 어떻게 해요? 1 -- 2014/06/19 1,207
390499 자식의 비범함을 보면 부모는 12 ㄴㅇㄹ 2014/06/19 3,388
390498 신지로이드를 먹고 있는데요...(갑상선암 수술하신 분들께 질문요.. 3 파란하늘 흰.. 2014/06/19 6,216
390497 싱가포르 쇼핑 추천 부탁해요 7 싱가포르 2014/06/19 2,612
390496 개가 거의 방치되고 있어요 12 ... 2014/06/19 2,488
390495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 패소(2보) 17 세우실 2014/06/19 1,796
390494 제가 요즘 제일 부러운 사람 14 .. 2014/06/19 5,861
390493 전업주부 폄훼 대단하다....ㅡㅡ;; 43 우씨 2014/06/19 7,790
390492 얼마 전 부산으로 가출했던 아줌마 후기요 15 가출이 2014/06/19 6,707
390491 고데기쓸때 머리에 뭐 바르시나요? 5 .. 2014/06/19 2,779
390490 손석희 뉴스9 보면 볼수록 고맙기도 하고 대단하네요. 5 뉴스9 2014/06/19 1,965
390489 전교조 법외노조래요. 11 이제 2014/06/19 2,019
390488 냉동실 모시떡반죽있는데 2 막걸리 2014/06/19 1,511
390487 부모님들이 자녀 명의로 예금을 넣어놓는다거나 부동산을 자녀 명의.. 5 답답 2014/06/19 4,013
390486 수십억 국고보조금 횡령한 협회 '나랏돈은 먼저 먹는놈이 임자' 2 세금도둑들 2014/06/19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