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평가 잘못된 채점

엄마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4-06-02 14:49:07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국어 단원평가를 봤는데 원래 95점인데 100점으로 잘못 채점 되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 객관식 한문제를 풀지 않았는데 짝꿍끼리 채점을해서

한문제를 풀지 않은것을 그냥 지나쳤어요.. 틀렸다고 표기 하지 않으니 선생님은 시험지에 동그라미만

보여서 100점을 적으신듯..) 제가 너무 고지식 한가 싶어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안타깝지만 진정한 100점이 아니라고 아이에게 말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조언구합니다.

IP : 114.203.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 2:51 PM (1.235.xxx.211)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설마 원글님께서는 소중한 자식에게 비도덕, 부정직함을 가르치실 생각이신가요?

  • 2. ㅇㄹ
    '14.6.2 3:05 PM (211.237.xxx.35)

    그렇다고 이걸 선생님한테 고쳐달라하기도 좀그렇잖아요.
    무슨대단한 시험도 아니고..
    아이한테만잘얘기 하시면 될듯

  • 3. ...
    '14.6.2 3:16 PM (223.62.xxx.201)

    담날 선생님한테 95점이라고 점수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라 하겠어요.
    그깟 쪽지시험처럼 치는 단원평가가 대단한 것도 아닌데다 아이 인성이 우선되어야죠.

  • 4. 초3때
    '14.6.2 3:17 PM (182.212.xxx.51)

    우리아이도 단원평가 시험지를 선생님께서 틀린걸 맞았다 해서 100점 맞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받아보고 다른아이들과 답이 틀린데 맞았다 되어 있어 선생님께 말흠드렸대요 아이가 담임샘에게 말하도록 하는게 제일 좋은방법 같습니다 그뒤로 본인 스스로 꼭 다시 한번씩 문제지 보는 습관 생겼더라구요

  • 5. ...............
    '14.6.2 3:40 PM (75.137.xxx.245)

    고등학교 때 같은 일이 있었어요.
    역사 선생님이 제 주관식 답을 잘못 채점해서 점수가 더 나왔었거든요.
    말씀드려서 점수 깎였고요.
    잘못된 걸 고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도 잘했다고 하셨어요.

  • 6. ㅠㅠ
    '14.6.2 3:51 PM (125.178.xxx.22)

    저희아이는 늘 가서 얘기하더라구요 고민이 되지요 시험 못봤을때는 그래도 가더라구요
    보내세요
    분명 본 아이들도 있겠고 소실대탐이에요 그걸 선생님께 말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엄청 클 겁니다

  • 7. ...
    '14.6.2 4:06 PM (211.208.xxx.136)

    초등 저학년때 똑같은 일이 있었고요. 당연히 다음날 말씀드려서 고쳐오라고 사켰어요
    담날 선생님이 정직하다고 칭찬스티커 한개 줬다고 좋아하더군요.
    당연히 바로잡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881 뚱뚱한데 예쁜여자. 55 ㅎㅎ 2014/07/07 28,733
394880 82님들 바쁘시지만 이가방 좀 한번만 봐주세요~~ 16 교육가기싫다.. 2014/07/07 2,074
394879 우리집 강아지... 7 장맛비 2014/07/07 1,612
394878 맛있는 조개 젓 파는 곳 아시는 분~ 1 손들어 2014/07/07 1,036
394877 낮에 아무도 없는집 도우미 어떻게 부르시나요? 4 워킹맘 2014/07/07 1,760
394876 세수 부족 '10조'.. 고개드는 증세론 1 세우실 2014/07/07 753
394875 MUTHUMBAL 어떻게 읽어요? kk 2014/07/07 586
394874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우유 11 팥빙수 2014/07/07 1,979
394873 50 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7 호갱님 2014/07/07 1,280
394872 윤후가 윤민수한테 삐치는 거 왜 이렇게 웃겨요ㅋㅋㅋ 7 후후 2014/07/07 3,842
394871 트윗에 큰빗이끼벌레??? 계속 보이네요.ㅠㅠ 2 ㅇㅇ 2014/07/07 945
394870 물에 불린 팥을 냉동해놔도 될까요? 5 민트초코 2014/07/07 1,029
394869 mbc 2 생명지킴이 2014/07/07 512
394868 초5 사회문제? 23 .... 2014/07/07 1,787
394867 7살 남자아이 살찌게 하려면 뭘 먹이는게 좋을까요? 11 2014/07/07 1,647
394866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 7 생수병그녀 2014/07/07 857
394865 부모 욕하고 때리는 자식이요 17 .... 2014/07/07 9,504
394864 팥빙수 집에서 만들어 드시나요? 11 딸기향시럽 2014/07/07 2,173
394863 편의점 도시락 맛나게 드시는 분도 계실까요? 7 도시락 2014/07/07 1,664
394862 수공..4대강 빚폭탄 국민에게 떠넘기고 '성과급 파티' 14 먼저먹는게임.. 2014/07/07 1,273
394861 초등학교 5학년아이가 하루 9시간 공부 22 ,,,, 2014/07/07 3,883
394860 그래도 우리 시누이들은 매너가 있어요 2 매너 시누이.. 2014/07/07 1,970
394859 軍사이버사령부가 숨긴 정치댓글만 2~3배 샬랄라 2014/07/07 530
394858 점심 도시락 먹다가 너무 속상하고 열불이 치밀어서... 42 나란 존재가.. 2014/07/07 16,214
394857 1구전기렌지 도움좀 주세요= 11 더워 2014/07/07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