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신혼집 잔금 치르고 이사 들어가는 날입니다.
처음 해보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부동산에서는 선금때부터 집주인 편의만 봐주고...저희는 신경도 안쓰네요ㅠㅠ
오늘 연락와서 잔금 언제 입금가능하냐고 하는데..
잔금은 이사날에 넣으면 되는거 맞죠?
지금 자취방 전세금 빼서 보태서 잔금치뤄야 하는데요.
오전 10시-11시경에 자취방 새 세입자가 와서 잔금 치르고 열쇠 받기로 했구요.
새 세입자는 열쇠만 받고 들어오는건 이틀 있다 들어온다고 합니다.
자취방 집주인이 새 새입자가 송금해준 돈 은행에서 이체해준다고 합니다..(현재 집주인은 지방)
그럼 저는 제 통장에 돈 들어온거 확인하고 이삿짐 들고 나가야 하는건가요?
돈받고 용달에 이삿짐이랑 같이 이사갈 집에 가서
부동산에서 이체하고(집주인은 잔금날 안오고 부동산이 대행한대요)
그리고 새 집 열쇠 받아서 그때 짐 넣으면 되는건가요?
그런데 그럼...등기부 새로 떼보고 이체하고 할 동안..용달 아저씨한테는
좀 기다려달라고 해야 하는건가요?ㅠ
잔금 치르기 전에 집 상태 확인은 미리 안해봐도 되는건지...
뉴스에 집주인 국세체납 때문에 확인하라해서 계약날 부동산에 말했더니
등기부등본 깨끗하면 된다고 안해주고....ㅜ
복비도 최하 160만원은 줄 것 같은데. 어려서 그런지 부동산에서 알아서 챙겨주는게 없어요ㅠㅠ
잔금날 등기부등본이 깨끗해도. 확정일자가 자정부터 적용되어서
그 사이에 대출받을 수도 있다고 은행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 잔금 입금하라는 말도 있던데...
그렇게는 안해도 될까요?
그 외에 주의사항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