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민이 너무 부럽습니다

aaa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4-06-02 14:32:10
저는 길바닥 아무데서나 새눌당 욕해도 괜찮은 동네 살아요
근데 선거가 다가올수록 서울시민들이 진심으로 부럽네요
빨간당은 안뽑는게 당연한데
퍼런당에서 나온 인사는 현시장이고 도지사후보로 나왔네요
근데 시장하면서 하는짓보면 진짜 욕나옵니다
돈은 엄한데쓰고 버스파업은나몰라라....
여긴 대대로 민주당서 후보만 내면 자동으로 뽑히는지라ㅜㅜ
도지사말고 의원같은사람도 정말 이상한 사람이 퍼런당 후보로 나왔는데 울며겨자먹기로 뽑아요
그외 군소정당들은 후보도 거의 안내는편이고(민주당만 뽑히니까요)
선거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거라지만 현상황은 모두 최악인듯하답니다
그꼴이 지겨운 젊은층들은 차라리 투표 안한다는 사람도 생기고요
정말 뽑을만한, 시정을 맡길만한 후보가 있는 서울 시민들은 참 좋겠네요

IP : 211.116.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6.2 2:33 PM (211.116.xxx.173)

    그래도 투표는 꼭 하겠습니다-.-;;

  • 2. 반대인데;
    '14.6.2 2:40 PM (122.37.xxx.51)

    여긴 동네주민 대다수가 박빠라서, 혼자서 투표독려하며, 뒤에서 욕먹고있습니다(아는얼굴이라 앞에선 못하죠)
    사람이 타성에 젖어 이놈저놈 시켜야 잘하는데, 매번 똑같은놈이 하니,,발전이 없지요
    무소속이 넷다섯이서 나옵니다
    저쪽애들은 기호나 옷에 빨간색넣어 박빠란거 알리는 쇼 하는거요..
    올해엔 용자가 구의원, 구청장에 나와서 알리기 가열차게합니다.......
    젊은이웃에게도 하구요,, 할배들에게도 툭 던져봅니다..

  • 3. 사실
    '14.6.2 2:43 PM (121.163.xxx.172)

    제가 사는 지역도 제가 지지하는 정당 시장후보가 소문이 많이 안좋아요
    그래서 괴롭네요
    그렇다고 빨간색을 찍을수없어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투표하려고 합니다

  • 4. 그러니
    '14.6.2 2:46 PM (182.219.xxx.115) - 삭제된댓글

    저 인간들이 그걸 믿고 지들 맘대로 하는 거겠죠.
    제발 정당이라도 기대를 걸 수 있는 당에 투표합시다.

  • 5. ....
    '14.6.2 2:49 PM (211.116.xxx.173)

    네....매번 똑같은놈이 시장하고, 또 그놈이 도지사하고....
    지들끼리 해쳐먹고....
    답답하네요

  • 6. ..m..
    '14.6.2 2:54 PM (14.55.xxx.252)

    비슷한 상황인데,
    1,2번 제외하고 앞으로 클 떡잎을 찍었답니다. ^^

  • 7. 히피영기
    '14.6.2 3:14 PM (112.187.xxx.197)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지금은 서울 살지만 그 쪽 동네 살 때 민주당 정말 찍기 싫었어요.
    그 쪽 동네에서 민주당이 새누리당 같은 놈들이거든요.
    동생한테 정의당 찍으라고 했는데 후보도 안 나온거 같네요. ㅜ,ㅜ

  • 8. 먹고살자
    '14.6.2 3:24 PM (183.98.xxx.144)

    정의당에 전화해서 요구하면 어떤가요?
    새누리당 빼곤, 당보다 사람을 봐야 하는데 민주당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참 많아요.
    저도 이번 투표는 가능성 있는 사람을 밀어줘야 하니 어쩔 수 없었지마 비례는 다른 당 찍었네요.
    다음엔 소신투표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반드시 이번에 새누리당 OUT!!

  • 9. 원글
    '14.6.2 3:25 PM (211.116.xxx.173)

    맞아요!
    민주당이 새누리!!!
    혹시나하고 3번 보라당 보니
    도로교통법 위반에 음주운전이 두건
    도로위의 난폭자! 라이더출신인가?에휴~

  • 10. 누군지
    '14.6.2 3:29 PM (14.55.xxx.66)

    알 것 같아요
    저도 그곳 시민입니다
    저또한 너무 인물이 없어 고민입니다

  • 11. 저는
    '14.6.2 3:31 PM (59.187.xxx.13)

    성눌당은 무조건 피했습니다.

    그렇고 그런 넘이 성눌당이면 그냥 나쁜 넘,
    괜찮아보이거나 머리 좋은 넘이 성눌당이면 아주 나쁜 넘이라는 나름 도출해놓은 공식이 있어서요.
    제정신
    똑바로 박힌놈이 성눌당 할 놈이 있을리가요.
    분명 노리는 무언가가 있습디다.
    두고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008 새가날아든다 15회1부 - 박근혜씨의 악수를 거부한 이유 - b.. lowsim.. 2014/06/06 1,546
387007 이제 14분 빨리돌아오세요... 20 잊지말자 2014/06/06 1,648
387006 6 ... 2014/06/06 1,588
387005 차가운 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 먹으면 몸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6 찬음식 2014/06/06 2,555
387004 망고 옆으로 자를때요 씨있는 부분을 어떻게? 9 예쁘게 2014/06/06 2,533
387003 안희정 외숙모가 쓴 안희정 이야기~~ 44 .. 2014/06/06 12,390
387002 중고거래하는데 멍청한 사람 만났네요 2 ... 2014/06/06 2,442
387001 김정태 계속 밝혀지네요. 45 .. 2014/06/06 19,690
387000 아..저 미쳤나봐요..안 지사님 영상 다시보기 무한반복중이에요 5 그루터기 2014/06/06 1,908
386999 제가 무서운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8 무선얘기 2014/06/06 4,667
386998 홍제역 근처로 이사가는데.. 그 근처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아지 2014/06/06 5,568
386997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기독교 고발 4 샬랄라 2014/06/06 1,380
386996 한국은 네이버 블로그 외국은?? 블로그 2014/06/06 1,524
386995 이윤성 "살기위해 이혼..부모님 가슴에 못질해 죄송&q.. 45 ㅇㅇㅇㅇㅇㅇ.. 2014/06/06 23,293
386994 군대보내기전 라식수술 9 라식 2014/06/06 1,776
386993 맛없는 원두 커피 어떻게 소비하나요? 10 원두 2014/06/06 3,719
386992 (스포 없음) 영화 [끝까지 간다] 보고 왔어요 8 심플라이프 2014/06/06 2,114
386991 학생들이 부른 위로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되어) 14 가시 2014/06/06 1,916
386990 시제일치와 가정법만 전문적으로 자세히 다룬 책 있을까요? 1 영어공부중 2014/06/06 943
386989 싱글 여성중에 이혼녀가 가장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요 32 00 2014/06/06 13,592
386988 25평 아파트 확장공사하려는요 2 새아파트 2014/06/06 1,818
386987 자생한방병원 의사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2 한방 2014/06/06 2,868
386986 책 많으신 분들 책장, 서재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2 책홀릭 2014/06/06 2,661
386985 아이가 학교에서 멍들어 왔을때 6 궁금 2014/06/06 1,335
386984 [시선]'장바구니 물가' 또 들썩…가격 인상 패턴 반복되는 이유.. 마니또 2014/06/0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