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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상에서 영어공부 좋아하는 아이 많을까요?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4-06-02 13:25:41
당연히 많지 않겠죠. 가끔은 있을수도 있겠죠.
우리아이 초5인데 영어를 무척 잘 해요. 학원에서 시험봐도 거의 만점 아니면 한두개 틀리고
학교시험은 대부분 만점이구요.
반면 다른 수학이나 국어등등은 못하는건 아니지만 중간정도구요.
그래서 다른 과목은 옆에서 봐주고 시키기도 하지만 영어는 안시켜요. 그냥 혼자 알아서 하게요, 그래도 저정도로 하니까요.
왜냐면 괜히 억지로 시켰다가 영어에 반감생길까봐서요
그래서 물어보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네요. 재미 있지는 않아도 저렇게 알아서 시험점수 잘 받아오면 신기해요.
제가 두려운건 중학교 올라가서도 지금같이 계속 할수 있을지 아니면 중학교때는 아무래도 좀 더 강도가 높아지니
반감이 생길지가 두렵네요. 
중학교 이상되서 영어공부 좋아하는 아이 많을까요? 우리아이도 좋아서 점수가 잘 받는건 아니지만 계속 유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중학교 가면 어떻게 바뀔까 궁금하기도 해서요.
IP : 58.236.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 2:02 PM (61.254.xxx.206)

    아주 많아요. 영어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잘하는 애들도 많구요.
    학교내신은 따지지도 않아요. 그건 당연 백점.
    영어실력은 내신이 아니라, 다른 기준으로 평가하죠.
    중1 영어는 미유치원 수준으로 시작하나, 고3영어는 미국 고2영어 수준.
    단계별로 수준이 팍팍 올라가죠.

  • 2.
    '14.6.2 2:08 PM (59.23.xxx.126)

    학교영어는 거의 100점이라더군요
    초등땐 시험칠때도 영어는
    공부따로 하지않아요

    중딩되니 지문은 따로 외우고 공부하는데
    다른아이들은 영어는 따로 공부하지않아도
    100점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애들 영어수준이 높다는 뜻이겠죠

  • 3. adell
    '14.6.2 2:08 PM (119.69.xxx.156)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영어를 잘하면
    영어를 잘 할수 밖에 없지요
    수학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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