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빠 정말 놀랍네요.

놀라워라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4-06-02 01:43:35

지인이 새누리빠인걸 알게 된건 얼마 안된일인데..

오늘 얘기하다 고승덕딸이 그런 폭로를 했다, 얼마나 못되게 했으면 그랬겠냐 했는데

전 당연히 자기도 부모고, 자식인데 그 딸 입장 생각하고 고승덕 실망했다로 나올 줄 알았건만..

그 딸 욕하더라구요.

딸이 돼가지고 못되게 자기 아빠한테 어이없게 지가 뭔데 그러냐는...

헐.. 진짜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아...

그리고 다른 친구..

나이도 어려서 전 당연히 세월호사건 욕할 줄 알았는데

민주당은 새누리가 하는 거 다 반대만 하고 욕만하고 하는게 없다고 난리난리..

20대 친구거든요..

충청도쪽인데 원래 충청도는 새누리 인가요?

 

근데 젊은데 은근 새누리가 많아요.

나라가 이지경이 됐는데 제정신이면 어떻게 새누리하고 닥지지를 할 수 있죠?

어우..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ㅡㅡ;

IP : 222.100.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청도 새누리
    '14.6.2 2:04 AM (175.223.xxx.125)

    충북ㅈㅊ에 개인적으로 그런사람들 알아요.
    충북의 딸이래요.

  • 2. 알랴줌
    '14.6.2 2:05 AM (223.62.xxx.126)

    어느 뉴스나 기사를 먼저 접하느냐도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는거죠

  • 3. 긴허리짧은치마
    '14.6.2 5:30 AM (124.54.xxx.166)

    그렇게도 이해하는군요
    콘크리트...정말 딱이에요!

  • 4. 레젼드
    '14.6.2 6:13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어제는.
    ㅂㅇㅅ 후보가 서울대를 나오지않았다고
    거짓학력이라고 널리 뿌려달라는 메시지.
    그제는 강용석이 ㅂ ㅇㅅ 후보에대해 2012년 불법자금의혹 제기한 동영상 뿌려달라하고.
    이게 70대. 우리 어머님들 카톡으로 전해지고 전해지는데 참 가관이었습니다.
    제발 챙피하니 이런거 엄마는 나르지마라.
    다 인터넷 한번만 검색해도 나오는 얘기들을
    무식한거다 했더니. 우와. 이노인네 ㅎㅎㅎ
    무식하단 말 물고 늘어져서 싸울뻔했어요

    어쩔수없는 분들. 60세이상에서 아직 많으니..
    휴. 40년 기다려야할려나요? 암담합니다

  • 5. 당해봐야
    '14.6.2 6:27 AM (221.148.xxx.180)

    정신차릴듯

  • 6. 175.223님
    '14.6.2 7:02 AM (121.145.xxx.107)

    왜 그런 문자를 그냥 지나치세요?

    누가 보냈는지 확실한데
    보낸사람 허위사실 유포로 신고 해야죠.

  • 7. 어쩔수 없는 분들이 아니라
    '14.6.2 7:05 AM (121.145.xxx.107)

    그런 허위사실 유언비어는 확실히 잡아서
    못하게 경고해야 합니다.

  • 8. 서정희도 욕하던데요
    '14.6.2 7:50 AM (1.246.xxx.37)

    서세원목사님이 교회도 접을만큼 힘든 상황인데 지가 그런 문제를 일으켜야 하겠느냐고,새누리빠,개독 이런사람들은 진짜 화성에서 온 사람들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9. 그럼
    '14.6.2 8:16 AM (27.117.xxx.102)

    그 지인의 자식이 있거던
    한번 물어보지요?
    자식이 부양 잘하고 있냐고..

  • 10. 내가 아는 콘크리트
    '14.6.2 8:44 AM (14.32.xxx.157)

    박정희는 사람 좀 죽여도 돼!
    큰일 하다보면 작은 희생도 있을수 있지~~
    천왕만세나 김일성 수령님꽈 국민들이 대한민국에도 많아요!
    유병원을 위해 순교도 불사하겠다는 구원파들도 있고.
    암석인 존재들입니다

  • 11. ................
    '14.6.2 9:46 AM (58.237.xxx.3)

    콘크리트 = 파충류의 뇌만 활용하고 사는 부류 = 노예의 삶을 사는 사람이라 생각되요.

    요즘 읽는 책이라 인용해봅니다.
    뇌 3개의 층1

    ⊙ 파충류의 뇌(뱀의 뇌): 가장 안쪽에 있으며, ‘투쟁-도피반응’을 관장한다. 즉각적 행동과 반응이 전부다

    ⊙ 포유류의 뇌(쥐의 뇌): 중간층을 차지하며, 감정을 주관한다. 일명’내면의 오버쟁의’다.
    사랑, 기쁨, 슬픔, 분노, 비탄, 질투, 즐거움 등의 강렬한 감정이 일어나는 곳이다

    ⊙ 영장류의 뇌(인간의 뇌): 가장 바깥 측에 있으며, 상황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의식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운다. 파충류와 포유류의 뇌에서 수집한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해,
    실용적이고 현명하고 도덕적인 결정을 내린다

  • 12. 우리나라...
    '14.6.2 11:44 AM (118.220.xxx.85)

    어디든 새누리가 장악 안한곳이 있나요?
    기득권들에게 세뇌당한 민초들...자기들에게 하나 도움 안되는걸 믿지못하고...종놈이 대감마님 걱정하는 꼴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317 신혼 프라이팬하나, 궁중팬 하나 살 건데 몇cm 살까요? 6 2014/06/02 1,750
385316 딸을 공작 파트너로 몬 고승덕 후보가 가르치는 반면교사 2 샬랄라 2014/06/02 992
385315 WSJ, KBS 파업과 청와대앞 대학생 시위 사진 보도 1 light7.. 2014/06/02 1,013
385314 손학규 광주, 누가 돼도 우리식구 발언 파장 7 광주민심은?.. 2014/06/02 1,308
385313 엠팍펌)몰라도 되는 지방선거 부산 소식 4 1470만 2014/06/02 1,228
385312 6월 4일날(투표일) 직장 근무는 어찌 되나요? 3 .... 2014/06/02 1,232
385311 핸폰에 가족 이름이 주민등록 이름으로 되어 있는 분 안계시나요?.. 10 핸폰에 가족.. 2014/06/02 1,122
385310 - 어느 교육담당 출입기자의 글- 6 저녁숲 2014/06/02 1,855
385309 촛불 유모차 엄마를 "몰지각한 여자"라고..... 1 사랑이여 2014/06/02 836
385308 매실 씨를 빼고 설탕과 섞어 담아 그대로 두고 액과 건더기를 먹.. 7 투표합시다 2014/06/02 1,913
385307 항생제 하루, 이틀만 먹고 끊어도 되나요? 4 // 2014/06/02 5,743
385306 이제부터 창조쓰레기들이 넘칠 시간입니다. 1 ........ 2014/06/02 745
385305 서영석 - 투표하면 부산경기도 뒤집어진다 / 보수층 결집보단 야.. 3 lowsim.. 2014/06/02 1,067
385304 급! 도움절실)))마루바닥에 계란한판을 다 깼어요ㅠㅠㅠ 6 계란한판 2014/06/02 2,860
385303 환경미화원들 “정몽준, 우리가 일회용 쓰레기인가” 성명 2 샬랄라 2014/06/02 1,900
385302 현미랑 콩이랑, 여쭤봐도 될까요? 7 ㅇㅇ 2014/06/02 987
385301 부모님 생신장소 분당이나 판교 1 ㅇㅇ 2014/06/02 1,766
385300 새누리 앵벌이 퍼포먼스에 반박.jpg 6 1126 2014/06/02 1,875
385299 아이가 점액질 코피를 쏟는데요. 12 중2 2014/06/02 5,012
385298 투표시간이 오후 6시까지네요 1 투표시간 .. 2014/06/02 929
385297 개표관람신청 거부당했어요 13 대전 2014/06/02 3,086
385296 정몽준이 역전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는데 걱정이네요 9 .. 2014/06/02 3,019
385295 중학생 이상에서 영어공부 좋아하는 아이 많을까요? 3 2014/06/02 1,141
385294 오늘 생일인데 뭐 할까요? 11 생일자 2014/06/02 1,066
385293 남경필 ”경기도에서 승리못하면 박근혜정부 흔들려” 22 세우실 2014/06/02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