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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빠 정말 놀랍네요.

놀라워라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4-06-02 01:43:35

지인이 새누리빠인걸 알게 된건 얼마 안된일인데..

오늘 얘기하다 고승덕딸이 그런 폭로를 했다, 얼마나 못되게 했으면 그랬겠냐 했는데

전 당연히 자기도 부모고, 자식인데 그 딸 입장 생각하고 고승덕 실망했다로 나올 줄 알았건만..

그 딸 욕하더라구요.

딸이 돼가지고 못되게 자기 아빠한테 어이없게 지가 뭔데 그러냐는...

헐.. 진짜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아...

그리고 다른 친구..

나이도 어려서 전 당연히 세월호사건 욕할 줄 알았는데

민주당은 새누리가 하는 거 다 반대만 하고 욕만하고 하는게 없다고 난리난리..

20대 친구거든요..

충청도쪽인데 원래 충청도는 새누리 인가요?

 

근데 젊은데 은근 새누리가 많아요.

나라가 이지경이 됐는데 제정신이면 어떻게 새누리하고 닥지지를 할 수 있죠?

어우..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ㅡㅡ;

IP : 222.100.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청도 새누리
    '14.6.2 2:04 AM (175.223.xxx.125)

    충북ㅈㅊ에 개인적으로 그런사람들 알아요.
    충북의 딸이래요.

  • 2. 알랴줌
    '14.6.2 2:05 AM (223.62.xxx.126)

    어느 뉴스나 기사를 먼저 접하느냐도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는거죠

  • 3. 긴허리짧은치마
    '14.6.2 5:30 AM (124.54.xxx.166)

    그렇게도 이해하는군요
    콘크리트...정말 딱이에요!

  • 4. 레젼드
    '14.6.2 6:13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어제는.
    ㅂㅇㅅ 후보가 서울대를 나오지않았다고
    거짓학력이라고 널리 뿌려달라는 메시지.
    그제는 강용석이 ㅂ ㅇㅅ 후보에대해 2012년 불법자금의혹 제기한 동영상 뿌려달라하고.
    이게 70대. 우리 어머님들 카톡으로 전해지고 전해지는데 참 가관이었습니다.
    제발 챙피하니 이런거 엄마는 나르지마라.
    다 인터넷 한번만 검색해도 나오는 얘기들을
    무식한거다 했더니. 우와. 이노인네 ㅎㅎㅎ
    무식하단 말 물고 늘어져서 싸울뻔했어요

    어쩔수없는 분들. 60세이상에서 아직 많으니..
    휴. 40년 기다려야할려나요? 암담합니다

  • 5. 당해봐야
    '14.6.2 6:27 AM (221.148.xxx.180)

    정신차릴듯

  • 6. 175.223님
    '14.6.2 7:02 AM (121.145.xxx.107)

    왜 그런 문자를 그냥 지나치세요?

    누가 보냈는지 확실한데
    보낸사람 허위사실 유포로 신고 해야죠.

  • 7. 어쩔수 없는 분들이 아니라
    '14.6.2 7:05 AM (121.145.xxx.107)

    그런 허위사실 유언비어는 확실히 잡아서
    못하게 경고해야 합니다.

  • 8. 서정희도 욕하던데요
    '14.6.2 7:50 AM (1.246.xxx.37)

    서세원목사님이 교회도 접을만큼 힘든 상황인데 지가 그런 문제를 일으켜야 하겠느냐고,새누리빠,개독 이런사람들은 진짜 화성에서 온 사람들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9. 그럼
    '14.6.2 8:16 AM (27.117.xxx.102)

    그 지인의 자식이 있거던
    한번 물어보지요?
    자식이 부양 잘하고 있냐고..

  • 10. 내가 아는 콘크리트
    '14.6.2 8:44 AM (14.32.xxx.157)

    박정희는 사람 좀 죽여도 돼!
    큰일 하다보면 작은 희생도 있을수 있지~~
    천왕만세나 김일성 수령님꽈 국민들이 대한민국에도 많아요!
    유병원을 위해 순교도 불사하겠다는 구원파들도 있고.
    암석인 존재들입니다

  • 11. ................
    '14.6.2 9:46 AM (58.237.xxx.3)

    콘크리트 = 파충류의 뇌만 활용하고 사는 부류 = 노예의 삶을 사는 사람이라 생각되요.

    요즘 읽는 책이라 인용해봅니다.
    뇌 3개의 층1

    ⊙ 파충류의 뇌(뱀의 뇌): 가장 안쪽에 있으며, ‘투쟁-도피반응’을 관장한다. 즉각적 행동과 반응이 전부다

    ⊙ 포유류의 뇌(쥐의 뇌): 중간층을 차지하며, 감정을 주관한다. 일명’내면의 오버쟁의’다.
    사랑, 기쁨, 슬픔, 분노, 비탄, 질투, 즐거움 등의 강렬한 감정이 일어나는 곳이다

    ⊙ 영장류의 뇌(인간의 뇌): 가장 바깥 측에 있으며, 상황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의식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운다. 파충류와 포유류의 뇌에서 수집한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해,
    실용적이고 현명하고 도덕적인 결정을 내린다

  • 12. 우리나라...
    '14.6.2 11:44 AM (118.220.xxx.85)

    어디든 새누리가 장악 안한곳이 있나요?
    기득권들에게 세뇌당한 민초들...자기들에게 하나 도움 안되는걸 믿지못하고...종놈이 대감마님 걱정하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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