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네요...매실담는 시기랑 비슷하게 담는다 알고있는데...
매년 매실효소는 담그었던터라 아직 많기도 하고 올해는 뒷산에 개복숭아나무가 치천이라
오늘 따서 씻어놨는데, 크기가 매실만한거면 적당한가요? 지금 담는 철인거지요?
아직 좀 잘은것들이 다닥다닥 얼마나 많이 열렸나 여기저기 나눠주고도 남겠네요.
게중에 좀 큰것만 땃는데 좀 있다가 따서 담을걸 그랬나 하고 82살림고수님께 여쭤봅니다.
제가 농약급식 반대녀라 욕먹는 아짐입니다.
비염 등에 좋다니 지금 담그세요. 매실 지금 한창 담금니다.
작년에 8월 중순에 담갔어요.
9월 넘어 무르익어 담그면 향이 좋은데 벌레가 많이 생긴다네요.
비싼 개복숭아가 뒤산에 지천이라니 부럽습니다 ㅎ
지금 딴 것은 그대로 담그시고 또 8,9 월에 조금 더 담그면 좋겠네요.
저희 지역은 아직 딸 때 안되었어요.
남녘보다 조금 늦게 담궈야 하지 않을까 해요.
저는 일주일이나 열흘 뒤에 따서 담으려 하는데요.
아~그렇군요.
오늘 딴건 담고 일주일 후쯤 한 번 담고 8월달에도 한 번 더 담아야 겠어요.
약으로 쓰는건 속씨가 여물기전에 해야 한다하던데...8월에 담으면 과육이
숙성된거라 향이 정말 좋겠어요. 지금 씻어 채반에 건져놨는데도 향이 엄청
진하네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