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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희경씨 새로운 인터뷰 했네요

... 조회수 : 14,260
작성일 : 2014-06-01 19:47:20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0084.html?_fr=mt1
IP : 211.246.xxx.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6.1 7:50 PM (112.149.xxx.75)

    저는 자신의 의견이 있는, 다 자란 27살 성인이고 제 의사 결정을 할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서 어떤 악의도 품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던 유일한 의도는 그가 자신의 자녀들의 교육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교육감 선거와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권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믿는 것을 말한 것이고 어떤 정보가 유용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들의 도시를 위해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하기를 믿고 바랍니다.
    ----------------------------------------------------
    기사 중 발췌.

    이번 사건으로 이분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2. 혜원용태맘
    '14.6.1 7:52 PM (114.205.xxx.249)

    저도 상처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3. ...
    '14.6.1 7:54 PM (59.15.xxx.61)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이번에 로스쿨 간다는 지성인입니다.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외삼촌이 시킨다고 지 아버지 디스하는 편지를 썼겠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아버지가 이상한 사람이지...비정상인지...

  • 4. bbb
    '14.6.1 7:57 PM (218.151.xxx.183)

    고희경씨 심정이......참.......
    이 시대의 홍길동이시네요..........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아버지가 친딸을 정치공작을 하는 공작원으로 모는 심정이 어떨지..........

    어쨌든...........고승덕씨....당신이 뿌린 씨앗입니다.

    그냥.........미안하다..한마디면 되는것을 모르시네요.

  • 5. 같은 27세인데
    '14.6.1 7:58 PM (124.49.xxx.59)

    소녀가장이라며 몇 억 받은 누구와 비교 됩니다.
    정말 지성인이란 무엇인지 양심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네요.

  • 6. 인연과보
    '14.6.1 8:02 PM (1.232.xxx.106)

    뿌린 인연의 과보를 받는거지요
    우리가 지은 업에 대한 과보는 깊은 산속
    물속에 숨는다 하더라도 피할수가 없으니

  • 7. ,,,,
    '14.6.1 8:03 PM (61.106.xxx.142)

    고승덕에게는 과분한 딸이네요.

  • 8. 새누리도
    '14.6.1 8:22 PM (125.132.xxx.110)

    좃선일보도 답답하겠네요.
    일반 사람이야 종북좌빨 꾐에 빠져 문 뭐시기 처럼 파렴치한막장
    어쩌고 저쩌고 할 텐데... 이건 일반 사람도 아닌 박태준 외손녀이고
    박태준 집안 에서 밀고 있으니 지금 tv좃선에서 드라라 박태준 하고
    있는 와중에...
    진짜 좃선 미치고 벌적 뛰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14.6.1 8:28 PM (182.218.xxx.206)

    고승덕 제대로 걸렸네요.. 딸이 더 똑똑한 듯.

  • 10. 고승덕이
    '14.6.1 8:42 PM (203.226.xxx.23)

    고시오패스 맞네요 ㅉ

  • 11. 딸.
    '14.6.1 9:07 PM (39.118.xxx.12)

    딸이 아버지를 넘어서는.너무 똑똑하네요^^ 원래 자식이 부모보다 나아야 하지요.

  • 12. .....
    '14.6.1 9:43 PM (220.73.xxx.166)

    뭐랄까...글을 읽으면서 그 타당성과 논리정연함에 놀랐죠.

    담담하게 할 말 하면서도, 상대방을 할 말 없게 만드는

    고승덕은...... 참 나쁘네요

    하고싶은 일은 다 하고 살겠다는 욕심이 많은 사람...

    남 배려 없는 사람이었네요

    책임은 안지고 누리기만 하겠다는 나쁜 사람...

  • 13. 이게 똑똑한 거야?
    '14.6.1 9:44 PM (119.149.xxx.123)

    정말 그렇게들 생각하시는건가??????

    고캔디가 만약 엄마의 영향을 받아 저렇게 컸다면.......

    나는 고승덕이 왜 이혼했는지가 약간은 이해가 가는데...........

  • 14. 윗님
    '14.6.1 10:03 PM (115.137.xxx.109)

    잘만 컸구만 저렇게 큰게 뭐 어때서요!

  • 15. 내딸이 저렇게만
    '14.6.1 10:04 PM (1.233.xxx.24)

    커 준다면 바랄 게 없겠어요~!

  • 16. . . . .
    '14.6.1 10:32 PM (125.185.xxx.138)

    캔디씨가 아비없어 오랜 시간 없이 지내는게 익숙해서
    앙심같은건
    없을건데 먼저 불낸건 고시오패스죠.
    자기 과실 들어날까봐 오바 떠니 정의감이 일어났을겁니다.
    미움이 정의감으로 승화된거죠.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컸어요.

  • 17. 416
    '14.6.2 12:38 PM (211.195.xxx.170)

    사필귀정

  • 18. ....
    '14.6.2 1:16 PM (218.234.xxx.109)

    생뚱맞은 생각.. 저렇게 살다가 나중에 고승덕이 재산 하나 없이 톨톨 알거지가 되었을 때
    딸래미한테 부양 요구하면 부양해야 하는 게 우리나라 법.. (아, 물론 딸래미가 우리나라 국적일 때..)

    참 거지 발싸개 같은 법이여..

    부모는 자식 버리고 나몰라라 살아도 노후 보장되는 개넘의 나라.

  • 19. ,,
    '14.6.2 1:48 PM (115.140.xxx.42)

    과분한 딸 맞네요..나 같으면 나갈생각도 안하겠어요...더군다나 이 나라 교육감씩이나.....부부문제는 그렇다쳐도 클 때까지 어떤방식으로든,교류?를 안했으면 아빠역할 못한건 맞잖아요..저 비슷한 아빠를 가져봐서 심정을 알지요...

  • 20. --
    '14.6.2 6:56 PM (175.252.xxx.110)

    119 149 뭔말? 왜 이혼한거 같은가요? 자기보다 똑똑하고 합리적이어서? 별 소리 다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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