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두살 애 둘이 있다보니 먹고남은 약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요.
이 약들을 하수구에 그냥 흘려보내는게 환경에 굉장히 안좋다는 얘길 전에 들었었어요.
예를 들면 약에 있는 여성호르몬 때문에 하천에 개구리들이 다 암컷이라던가 뭐 그런..
이런 의약 폐수는 정화도 안된다고 하던데...
그때 먹고남은 약은 약국에 다시 가져가면 제대로 폐기해준다는 얘기도 듣긴했는데 실제로 시도해본적은 없구요..
그 얘기 들은 이후로 먹고남은 약들 약통째로 비닐봉다리에 모아놨는데 그 양이 넘 많아져서 이제 결단을 내릴때가 된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먹고남은 약 어찌 처리하시나요?
실제 약사님 계셔서 이글 보시면 꼭 댓글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미고사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4-06-01 11:21:24
IP : 175.223.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버려야죠.
'14.6.1 11:23 AM (221.140.xxx.232)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립니다.
2. 쓰레기 봉투 노!
'14.6.1 11:25 AM (119.148.xxx.117)반드시 그대로 싸서 약국에 갖다 주세요..
약국에서 처리합니다
쓰레기 봉투에 버리면 절대 앙대요!!!!!!!!!!!!!!!!!!!!!!3. 동사무소에
'14.6.1 11:26 AM (182.226.xxx.230)수거함이 있어요.
저는 거기에 한봉다지씩 버려요.
약국에는 가져가 본 적이 없지만 수거가능하다고 해요4. 약국에 가면
'14.6.1 11:27 AM (222.112.xxx.188)수거함이 따로 있어요.
굳이 약사에게 말할 필요도 없던데요5. ....
'14.6.1 12:23 PM (121.181.xxx.223)약국에 가서 버리는게 맞아요~!
6. ..
'14.6.1 12:26 PM (116.121.xxx.197)쓰레기 봉투에 버리면 절대 앙대요!!!!!!!!!!!!!!!!!!!!!!
2222222222222227. 약국
'14.6.1 1:17 PM (211.177.xxx.43)약국 가져다 주시면 친절하게 잘 받아주십니다.
여러군데 가져다 주었지만 모두 잘 받아주셨읍니다.
전혀 눈치 주거나 그런거 없으므로 약국에 가져다 주세요
쓰레기로 버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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