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신경쓰이나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4-06-01 10:55:04
D-3 진정으로 평가받아야 할 자녀교육관조희연 아들 vs. 문용린 아들외고를 나오고 명문대를 다니는 조희연의 아들과 일반고를 나오고 육군병장제대 후 지방대에 복학한 문용린의 아들은 참 대조적이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특권학교라고 욕하면서도 자식은 둘다 외고에 보내고, 또 이번 공약에 자사고폐지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놓은 조희연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몇일전 다음 아고라에 올린 조희연 아들의 글은 다분히 작위적이다. 아고라에서 올린 글을 퍼날리는 것도 그렇고 기다렸다는 듯이 한겨레가 기사를 쓰는 것도 그렇다. 어제 고승덕의 딸 편지가 나왔을 때도 가장 먼저 기사로 받은 매체도 진보성향의 경향신문이다. 낙선운동하는 고승덕의 딸과 지지운동하는 조희연의 아들.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용린후보의 아들과 문용린 후보의 자녀교육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식은 선거의 주체가 아니다. 선거에 이용해서도 안된다. 유권자가 보고 싶은 것은 조희연 아들의 편지도 아니고 고승덕 딸의 글도 아니다. 유권자는 후보의 교육관과 말과 행동의 일치성을 보고자한다. 그런의미에서 유권자는 특목고를 특권학교라고 비난하면서 자식은 특목고를 보냈던 조희연후보의 표리부동을 평가해야한다. 그런의미에서 자녀교육을 자녀의 의지대로 키우고 일반고, 육군병장, 지방대를 다니면서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아버지로서의 문용린의 자녀교육관이 더 진정으로 유권자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비록 자녀는 특목고나 자사고를 보내지 않았지만 자사고 특목고가 입시경쟁이 아닌 설립목적에 맞게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는 교육적소신을 가지고 있는 문용린의 생각이 진정으로 이번선거에서 평가받아야 한다.※ 본 문자메시지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한 ‘선거정보’입니다.불편하셨다면 아래 전화로 수신 거절해 주십시오 080-888-3071
IP : 58.143.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6.1 11:06 AM (182.225.xxx.30)

    조희연 교육감 후보 이름 모르는 분들에게 조희연 이름 석자 알리는군요.
    누가 구구절절 문자 내용 다 읽나요.
    대부분 선거문자 앞에만 눈으로 스윽 훑어보지 않나요?

    조희연>>>> 이름 알리고 싶어 문씨가 문자 돌리나봅니다.

  • 2. 문용린이
    '14.6.1 11:08 AM (223.62.xxx.116)

    조희연선거운동 하네요

  • 3. 제가 문용린씨 책을 읽었었는데요
    '14.6.1 11:09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문용린씨가 그런사람인줄 모르고 읽었었는데, 그분은 아들을 특목고에 안보낸게 아니라 못 보낸게 바른 표현일 거예요.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들을 공부하도록 이끌지 않고 방치? 비슷하게 내버려 두었던것같아요^^;;
    왜 자식 교육에 아버지들이 많이 관심갖고 참여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문용린씨는 자신의 책에서 자식의 뜻에 맡기고 내버려두었던 걸로 기억해요.그러면서 본인의 생각만 책에 나열해 놓아서 공감이 안되는 책이었죠.

  • 4. 이왕임
    '14.6.1 11:09 AM (58.143.xxx.236)

    조희연 후보 아들 편지내용도 좀 쫙
    돌려줌 고맙겠는데~

  • 5. 신고
    '14.6.1 11:11 AM (182.215.xxx.151)

    신고해야겠네요. 조희연 후보의 특목고 폐지는 허위사실유포인데요?

  • 6. 나쁜놈
    '14.6.1 11:25 AM (183.98.xxx.102)

    사교육 시장의 먹거리 위해 공교육 망칠려는 문용린
    지 자식 다 키웠으니 밥버러지

  • 7. 특목고
    '14.6.1 11:26 AM (183.98.xxx.102)

    사교육 시장의 먹거리

  • 8. 그리고
    '14.6.1 11:33 AM (182.215.xxx.151)

    사실 특목고, 자사고 폐지하자고 하면 좋아할 엄마들이 더 많아요. 그걸 모르네. . .

  • 9. 에혀~
    '14.6.1 1:50 PM (61.84.xxx.189)

    자식 공부 못한 것도 자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47 여자무시글을 보며 1 fg 2014/07/22 842
399646 휴대폰 메세지 발신자가 이메일 주소로 뜨는데요 3 sesera.. 2014/07/22 1,163
399645 세월호 100일 집회 24일! 엄마들에게 부탁드려요! 3 시대에 죄인.. 2014/07/22 916
399644 도로주행 학원비 얼만지 아세요? 9 궁금해요 2014/07/22 5,179
399643 고등학생 남자아이와 갈 수 있는 휴가지 1 휴휴휴 2014/07/22 1,268
399642 프랑스 한 문화계 인사, 7월에 유벙언 메일 받아?? 6 oops 2014/07/22 3,097
399641 4세 남아 입니다. 32개월쯤 됐고요. 밥을 안먹고 징징징 거려.. 8 2014/07/22 1,954
399640 빌리부트캠프 힘드네요 5 ㅇㄹ 2014/07/22 2,174
399639 혹시 30대 여러분들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ㅎㅎ 아기사랑중 2014/07/22 845
399638 저희집 전세주고 전세가는데 부동산 문의요^^ 2 전세문의 2014/07/22 1,548
399637 쿨젤매트요.~ 여름철 지나면 어떻게 씻고 말려서 어떻게 보관하세.. 5 .... 2014/07/22 1,425
399636 하루 종일 화장실에서 15 삽니다~ㅜ 2014/07/22 3,118
399635 집에 와이브로는 따로들 설치해서 사용중인가요? 3 와이브로 2014/07/22 979
399634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페이지 에러... 도와주세요. 4 지금 2014/07/22 954
399633 카톡에 의료민영화반대 사진 올렸어요. 2 ㅇㅇㅇ 2014/07/22 790
399632 단도직입적으로 고대 사이버국방학과 어떤가요? 13 ㅇㅇ 2014/07/22 2,870
399631 황우여 교육장관 후보자 재산 25억…군복무 중 대학원 입학 2 세우실 2014/07/22 1,073
399630 카스피해 유산균 말고... 5 유산균 2014/07/22 1,932
399629 검찰도 지쳤겠죠. 그로기 상태. 2 ..... 2014/07/22 1,110
399628 이런 고민도 들어주세요 2 속풀이 2014/07/22 920
399627 정말 이나라는 미친거죠? 완전히 썪은거죠? 16 d 2014/07/22 3,226
399626 문재인후보 캠페인..사람이 먼저다 ->북한이먼저다로 바꿔 1 국군사이버사.. 2014/07/22 1,013
399625 왜 위험(?)하다는 발전소(특히 원전)는 동해안에만 짓는가?.. 1 꺾은붓 2014/07/22 1,298
399624 아기 옷 1 2014/07/22 880
399623 단골커피숍 6 dd 2014/07/2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