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돌아오세요.
기다릴께요.
매일매일 불굴님이 올려주시는 글 보며
잊지 않으려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름 스마트폰에 기록해놓구
매일 불러주고 있습니다!
꼭 모두 가족품에 반드시 돌아올겁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6분 꼭 돌아 오세요
매일매일 불러 봅니다.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승무원님~ 혁규야~ 조리이모님~ 실종자님~
미안합니다...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십넘어 가장 큰 슬픔입니다 아픕니다
아직도 못 돌아온 울 아가들 스승님들 승무원님 일반 승객분
무슨 이런 난리가 있나요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큰 슬픔이고 분노입니다
기다릴꺼에요 울 아가들 모두 올라오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기원합니다 죄받을것들 모두 죄받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매일매일 눈물이네요 ㅠㅠㅠ돌아올때까지 매일매을 부를꺼에요ㅠㅠㅠㅠ미안합니다 용서하시고 어여 오세요ㅠㅠㅠ
이렇게 큰 슬픔은 처음 입니다
제 아들도 고2라서 일까요?
아이들의 죽음이 너무 상상이 돼서 미칠 것 같아요
모두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기 전까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얘들아. 선생님.승무원분들, 혁규와 아버님
이젠 가족품으로 돌아와 편안히 영면하시길...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부디 용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