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인데 모아놓은 돈이 없네요

자머니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4-05-31 16:29:45
생활비만 빠듯하게 주는 남편만나
겨우겨우 살림꾸려오길 20 년이 다 되어가는데
집안경제를 남편이 꽉 틀어지고 사니
제가 모아놓은 돈은 하나도 없네요.
친정부모님이 요즘 형편이 곤궁해졋는데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은데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통장하나 없이
지금껏 살아왔다는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전업으로만 사신 분들은 모아놓은 돈 조금씩은 있으신가요?
IP : 116.127.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5.31 4:39 PM (211.237.xxx.35)

    사람마다 사는모습은제각각이예요.
    다른분들이어떻게 사는가보다는 현실을타개할 방법을 모색하세요.
    남펀분을 원망해도소용없고, 원망할 필요도 없어요.

  • 2. 저도요
    '14.5.31 4:42 PM (218.52.xxx.13)

    그래서 슬퍼요 ㅠ
    그런데 방법이 없네요..

  • 3. ,,,
    '14.5.31 5:55 PM (203.229.xxx.62)

    모으는 사람은 다 모아요.
    빠듯하게 줘도 우선 그돈 받으면 10만원이라도 떼서 모으세요.
    남편이 다 맡겨서 여자가 돈 쓰는 사람이 오히려 더 못 모아요.

  • 4.
    '14.5.31 6:17 PM (221.152.xxx.85)

    저도 전업이예요
    다만 제가 돈관리를 해요
    그렇지만 시댁,친정에 들어가는 돈은
    남편이랑 상의해요
    그러니까 비자금도 없고 제 마음대로 쓰는 돈도 없어요

    님 친정에 돈이 필요하다면
    자존심 상한다 구질구질하게 이런 마음 갖지마시고
    보고서 제출하듯이 그냥 남편에게 솔직하게 사실을 이야기
    해보세요

  • 5. 전업
    '14.5.31 6:51 PM (112.152.xxx.82)

    열심히 사셨을텐데 남편에게 얘기하셔요
    자식도리는 아들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 6. ...
    '14.5.31 8:04 PM (180.229.xxx.175)

    제가 다 관리하지만 어른들께 드리는건 꼭 의논해요~
    남편과 의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18 다음달 재보선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재보선 2014/06/08 3,860
386617 시작도 안했는데 끝났다고? 5 오리발 2014/06/08 1,536
386616 인복없는사람이라 너무외로워요 29 슬퍼 2014/06/08 25,164
386615 아나운서좀찾아주ㅅ 7 궁금 2014/06/08 1,450
386614 항문외과 죽전수지분당 잘보는곳 수지분당 2014/06/08 2,423
386613 ((급))직불카드는 바로 출금되는 거 맞지요? 3 몰라서요 2014/06/08 1,179
386612 어쩌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리 하나도 없나요? 4 일요일 오후.. 2014/06/08 1,303
386611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3 불행한순결 2014/06/08 7,578
386610 제 원룸에 주말마다 오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11 ikee 2014/06/08 7,838
386609 김두관이가 김포에 출마? 37 .. 2014/06/08 4,138
386608 김무성, 與 당권도전 선언..기득권 버릴것 12 친일파청산 2014/06/08 2,236
386607 교세라칼 일본에서 사오면 훨씬 싸나요? 2 .... 2014/06/08 1,954
386606 메타제닉스 프로바이오XX 1 djEody.. 2014/06/08 2,414
386605 신뢰의 상징’ 김상중의 힘…그것이 알고싶다 2 마니또 2014/06/08 1,674
386604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 16 ㅇㅇ 2014/06/08 1,923
386603 자니빌×인지 올리브비누사용하시는분 5 혹시 2014/06/08 1,230
386602 큰깻잎으로 깻잎나물볶음해도 되나요 3 브라운 2014/06/08 1,781
386601 핸드폰시간이 1분느려요. 2 살빼자^^ 2014/06/08 1,487
386600 머리 잘랐더니어려 보인대요. 5 발랄 2014/06/08 2,624
386599 '간절한 마음,,,' 을 쓴 어머니 아들의 글 32 전문학교 아.. 2014/06/08 3,656
386598 이엠원액분말 EM분말 1 농부 2014/06/08 2,417
386597 시골에 갔다가 원앙새끼를 보호하게 됐어요. 4 어쩌나 2014/06/08 1,380
386596 팽목항 가는 기다림의 버스 7 ㅇㅇ 2014/06/08 1,722
386595 아버지께서 쓰실 휴대용 라디오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4/06/08 1,112
386594 이정렬 전 부장판사, 로펌 사무장으로 변신 14 aa 2014/06/08 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