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두개의 입구가 있더라구요
해당지역의 주민과 타지역 주민..
그러니까.. 타지역 주민들도 전국 아무 동사무소에 가도 모두 다 투표할수 있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오늘 투표소에 가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전산으로 처리되어 이름을 컴퓨터로 확인하더군요. (주민등록증 꼭 가지고 가세요~)
지장도..컴퓨터로 지문인식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아주 간단했습니다.
동사무소근처 어디를 둘러봐도 후보자들 소개하는 사진이 부착되어있는곳이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커다란 관광버스가 근처 아파트 입구를 중요한 거기를 가리고 있더군요..
바로 거기에 후보자들 사진이 부착되어있었던 것입니다.
완전 고의라 생각될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안내하는 안내원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정부의 키워드는 안알랴줌이 확실히 맞는것 같더라구요..
동사무소 바로 앞에는 새누리당 구의원 사무실이 있는지..빨강색의 플랭카드로 자기를 소개하는 커다란 현수막이
건물전체를 뒤덮고 있었다는것..
여튼..이번 지방선거가 무지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특히 구의원선거가 제일 중요한것은..거기서부터..모든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다는것..
왜 저것들이 선거에 중요한 정보를 안알려줄려고 기를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꼭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