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세인가요?
그때마다 약을 먹어야 하나요?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나요?
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세인가요?
그때마다 약을 먹어야 하나요?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나요?
신경이 예민한 편인데 스트레스 확 받으면 소화가 안되고 위산이 과다하게 나와 속이 너무너무 쓰렸어요.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위산과다는 덜 한 것 같은데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어요..ㅠ.ㅠ
목이 이물질이 있는 것 같고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숨이 찬 것 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그러더라구요.
위염이나 이런 것들은 재발이 너무 쉬워요. 약 먹어도 그때 뿐이고 성격을 좀 고치고 식생활을 고치고 그래야하는데 한구금식 자체가 위염이나 위산있는 사람들에겐 쥐약인 음식들이죠...
저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의사가 자극적인음식 먹지 말라는데 우리나라 음식들이 자극적인 것이라야 맛있는게 많으니....
제가 그 병 걸렸을 땐 시집살이 잠깐 할 때 였어요. 세벽 4시쯤 되면 둔한 통증이 위에서...막 아픈건 아닌데, 그렇다고 괜찮지도 않은...그런 통증으로 매일 새벽에 깨었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