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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장가치 책 추천바래요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14-05-31 01:24:51
이거는 꼭 봐라
이책 재미나더라
장르 상관없이 추천바랍니다
IP : 180.224.xxx.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4.5.31 1:30 AM (116.120.xxx.52)

    광범위한 질문을..
    소장가치책은 좋은책의 1쇄입니다. 값도 올라갑니다. 하바드 도서관책 다읽고도 농약 급식의 위험을 모르시는 시장님 댁엔 많은 책이 있대요..

  • 2. 브낰
    '14.5.31 1:35 AM (24.209.xxx.75)

    기승전 박시장님 또 오셨나 보네요.
    윗님 글 읽고, 박시장님 하버드 나오셨는 줄 알고 학력 찾아보니 아니네요.
    런던 정치경제 대학 학위 있으시다네요. (위키백과에 따르면요.)
    뜬금없이 하버드는 왜????

  • 3. 굳이
    '14.5.31 1:37 AM (116.120.xxx.52)

    소장가치 사실거라면 소설로는 김영하 빛의 제국 검은꽃 추천드려요. 빛의제국은 영어판으로도 대박났는데, 고정간첩이야기이고, 문학적으로 뛰어납니다. 영어제목은 ur republic is calling u 인데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보다 먼저 주목받았습니다.
    인문고전서들이 소장가치높고
    최근 역사평설 병자호란이 가치있습니다.

  • 4. 샬랄라
    '14.5.31 1:37 AM (121.124.xxx.163)

    브낰님 하버드 도서관 까지는 틀린말이 아닙니다.

  • 5.
    '14.5.31 1:37 AM (183.102.xxx.20)

    소장을 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목적이 재미난 책이거나 꼭 읽어야 할 책이라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시면 되구요
    그 중에서도 두고두고 읽고 싶다면 그것을 돈 주고 사서 소장하면 됩니다ㅡ

  • 6. 보시면
    '14.5.31 1:38 AM (116.120.xxx.52)

    대중이 얼마나 선동하기 쉬운지 알수있습니다.

  • 7. 하바드
    '14.5.31 1:43 AM (116.120.xxx.52)

    하바드도서관 책 다 읽으셨다하셨지 하바드ㅈ나왔다는 말은 아무도 안했죠? (체류기간 내 하루 팔천권읽어야 다 읽으실수있었대요)다만 단국대법대출신인지
    서울대사회계열출신인지가 문제인데 저서에는ㅈ서울대법대졸업이라고 쓰셨지요. 그게 문제가 되나요?

  • 8. 샬랄라
    '14.5.31 1:49 AM (121.124.xxx.163)

    116.120.xxx.52

    디기 열심이군요

  • 9. 첫댓글=116님께
    '14.5.31 2:02 AM (183.102.xxx.20)

    읽은 책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박원순님이 선동이라면
    그런 선동 기꺼이 환영합니다.
    제발.. 국민의 세금으로 옷을 지어 입어 그 옷과 닭대가리로 선동하는 박통과
    (그런데 박통이라는 말이 어색해요. 아직도 박근혜는 대통령처럼 안보여요--;; 누군가의 영부인처럼 보일 뿐. 그러나 영부인에게 애초부터 남편이 없다는 게 무섭죠.)
    돈 많은 밤의 황제인 아버지와 아직도 정체가 불분명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정몽준의 몽대가리 선동이 더 역겹습니다.
    아버지의 가진 돈에 비해 너무 쪼잔한 놈입니다.


    박원순님처럼
    책과 말과 행동의 일치로 선동해주세요. 제발~

  • 10. 혹시
    '14.5.31 2:20 AM (119.149.xxx.3)

    아이가 있으신가요?
    방금 아이가 읽다 잠든 크라바트 집어들고 넘겨보다 끝냈어요. 알고보니 왕도둑 호첸츨로츠 작가더아고요. 내가 아이 나이 때 읽은 책 내 아이도 같이 읽고 얘기하는 경험 너무 좋아요.
    크라바트
    호첸플로츠
    바이킹 비케

    ㅎ 동화책만 늘어놓고 갑니당..-~휘리릭~~

  • 11. 책이야말로
    '14.5.31 2:49 AM (99.226.xxx.152)

    개인의 취향에 따라 추천서가 다르죠.
    저는 무진기행이라는 책을 사랑하고, 호밀밭의 파수꾼을 늘 곁에 두고...
    그리고 토지요. 내 사랑 '토지'. 태백산맥은 어딜가도 데리고 다닙니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최근에 제가 사서 머리맡에 놓고 자는 책.

  • 12. ....
    '14.5.31 4:53 AM (222.238.xxx.10)

    이기적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책
    유전자와 인간과 동물 본성에 대한 책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느낀 당황스런 감정에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책을 읽은 이후 그때 감정이랑 비슷한 설명부분이 있어 살짝 소름이 돋았었네요.

    철학이나 도덕적 기준 가치 이런 곳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혹시 그림에 평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양미술사 E.H 곰브리치

  • 13. 인간이라면
    '14.5.31 6:27 AM (98.217.xxx.116)

    "하바드도서관 책 다 읽으셨다"

    불가능입니다. 학교 도서관에는 대중용 소설이나 수필만 있는 게 아니지요.

  • 14. ..
    '14.5.31 6:54 AM (58.122.xxx.68)

    어디서 유입된 인간인지 모르겠지만
    첫 댓글 드럽게 싸가지 없네. ㅉㅉㅉ

    원글님은 순수한 맘으로 한 질문에
    지 떵덩어리 정치관으로 이런식으로 싸질러놓다니..

  • 15. 경영이
    '14.5.31 7:09 AM (112.169.xxx.1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90734

  • 16. 친일인명 사전...
    '14.5.31 7:17 AM (1.228.xxx.15)

    바르게 살기 위해서라도...

  • 17. 닥out
    '14.5.31 7:27 AM (50.148.xxx.239)

    박원순 시장의 '하바드책 다 읽었다'는 하바드 도서관에 있는 책 중에 관심분야의 책을 다 읽었다.. 였죠. 누가 그걸 그대로 다 읽었다고 거짓말하겠으며 누가 그걸 곧이곧대로 책 다 읽었다고 알아듣나요? 꼬집고 싶은 마음대로 해석해서 거짓말로 둔갑시키는 거죠.
    제가 예전에 책을 아주 좋아해서 대학들어가서 학교 도서관에서 살았어요.
    제가 그때 전공은 관심없고 사주랑 추리소설, 과학소설 등을 좋아했는데 읽고 싶었던 것은 다 읽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때 제가 나는 도서관 책은 다 읽었어.. 라고 말하고 다녔거든요.
    박시장도 그런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저도 그랬으니까 말입니다.

  • 18. 닥out
    '14.5.31 7:29 AM (50.148.xxx.239)

    그리고... 얼마나 까댈게 없으면 겨우 몇년 묵은 인터뷰 말꼬리 잡고 이제까지 저럴까 싶네요. 새누리 것들은 파헤칠 필요도 없이 쏟아낸 똥 냄새가 진동한데.. 애쓰십니다요.

  • 19. 돌돌엄마
    '14.5.31 8:10 AM (112.153.xxx.60)

    알바들도 주말특근수당 받나보네.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쓰세요~

  • 20. 친박 반박을 떠나, 일상 생활을 위해서,
    '14.5.31 8:14 AM (98.217.xxx.116)

    도서관에서 자기가 읽고 싶은 책 다 읽은 것을 [도서관에 있는 책 다 읽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기피대상입니다.

  • 21. 친박 반박을 떠나, 일상 생활을 위해서,
    '14.5.31 8:16 AM (98.217.xxx.116)

    외연을 확대하려면 건전한 상식은 지키면서 지지할 정치인을 지지하세요. 그러지 못하고 광신도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야말로 민중의 적입니다.

  • 22. 짜라투라
    '14.5.31 8:27 AM (39.119.xxx.252)

    천년의 그림여행

    두고두고 볼만해요
    도판도 선명하고
    가격대비 짱짱ㅈ해요

  • 23. 나무
    '14.5.31 8:31 AM (121.169.xxx.139)

    저장합니다.

    저는 목민심서요.
    독서 모임을 하고 있는데 집에 책이 쌓이는 게 어느 순간부터 싫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어요.
    목민심서도 빌려서 보고 있는데
    빌려 읽는 도중 이건 빌려 읽을 책이 아니다...
    사서 두고 두고 봐야 된다 싶어 샀던 책입니다.

  • 24. 친구가 필요해
    '14.5.31 8:43 AM (211.217.xxx.28)

    좋은 책들이 많군요.

  • 25. ,,,
    '14.5.31 10:58 AM (203.229.xxx.62)

    먼나라 이웃나라(만화)
    한국역사(만화)20권

    다른책도 많지만 심심할때 펼쳐보면 내용도 괜찮고 가물가물한 것들
    복습해서 좋아요. 수 많은 책 사들였다가 몇년에 한번씩 정리하고 버리고
    하는데 20년 가까이 책장에 버티고 있는 책이예요.

  • 26. 원글
    '14.5.31 11:48 AM (121.189.xxx.161)

    경영이님 감사해요^^
    이 시국에 올렸다가 원순님만 피해봤네요^^

  • 27. 책^^
    '14.5.31 12:16 PM (218.152.xxx.135)

    천년의 그림여행-
    꼭 읽어보렵니다.

  • 28. ...
    '14.5.31 12:31 PM (14.36.xxx.7)

    저는 조정래 대하소설 3부작 소장하고 아끼고 있구요, 아직 초딩 울아이들 좀 더 크면 다 읽게 하려구요.
    추천해 주신 책들도 찾아 읽어볼게요. 더불어 감사합니다.

  • 29. 덥다...
    '14.5.31 12:39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책은 도끼다
    한국인의 자기발견
    중년을 넘는 기술
    내 영혼의 음악

  • 30. 인더풀
    '14.5.31 2:21 PM (175.204.xxx.135)

    오쿠다 히데오.
    그냥 웃긴책인데.전 생각없이 웃기좋아요.
    뻔한 책인데 오랜만에 한번씩 봐도 좋아요.

  • 31. ...
    '14.5.31 2:45 PM (222.116.xxx.58)

    싼마오 작가의 '사하라 이야기'

  • 32. sally
    '14.5.31 3:12 PM (59.27.xxx.251)

    저장합니다

  • 33. ,,
    '14.5.31 10:43 PM (118.243.xxx.52)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은 토지와 태백산맥 추천합니다

  • 34. 원글과 상관 없는
    '14.5.31 11:00 PM (98.217.xxx.116)

    얘기라 죄송합니다만, 민주세력에게 자살골을 선사하는 무대뽀 광신도 지지층을 위해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비판이 일자 박원순 후보 측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지하에서부터 7층까지의 도서관 책을 모두 읽었다”라는 해당 글의 문구를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지하에서부터 7층까지의 도서관 책을 모두 읽을 기세로 파고들었다”고 고쳤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선거캠프 측은 “처음 올린 글의 (사실관계가) 잘못되어서 그날 오후쯤 바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입력 : 2011.10.13 11:56 | 수정 : 2011.10.13 12:46 김형원 기자 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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