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카스 글을 그대로 베끼는 사람

지금도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05-30 23:24:43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장여자동료가 저를 너무 심하게 따라했어요. 제가 사는 건 따라사야했고, 제가 관리 받는 네일, 경락 모든 걸 따라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했는데 남들 험담도 많이 하고 부정적 사고뿐인 것 같아서 멀리했어요..그랬더니 다른 동료에게 제 몰카를 찍으라고 시킨걸 알고는 아예 카톡 차단하고 상종을 안했어요.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 지인께서 그 여자남편이 제가 카스에 쓴 글을 똑같이 써서 올린다고 알고있었냐고 캡처해서 보여주더라구요.
그걸보고 소름끼치게 무섭더라구요. 카스에 전체공개된 글은 한글자도 빠지지않고 그대로 썼더라구요. 제가 1월에 올린 글은 그 남편은 4월에...분명 제가 먼저 제 필력으로 제 경험ㅈ을 써서 올린 글입니다.
따지자니 말도 섞기 싫어 그냥 두긴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아...너무 짜증나서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ㅠ 일침을 가할 방법이 딱히 없겠죠?ㅠㅠ


IP : 118.45.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4.5.30 11:27 PM (14.32.xxx.113)

    비공개로. 친구라면 끊되 조용히 은밀히. Sns자체를 끊으심도..

  • 2.
    '14.5.31 1:01 PM (125.186.xxx.25)

    저는 동창밴드에서
    왠 미친년이 저의 모든걸 다 따라해서 탈퇴를
    했었어요


    제 댓글쓰는 패턴
    제 말투 , 이모티콘 다 따라하고

    외모,화장 립스틱색깔

    심지어 옷스타일까지 따라하고
    나중에 잘난척하며 사진올리고

    진짜 저런 따라쟁이들은 왜저러고 사는건지몰라요
    난 남들과 똑같은게 제일싫은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4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6.25am) - 여론과 언론 훈계한 .. lowsim.. 2014/06/25 629
391240 내나이 쉰하나 28 마음 2014/06/25 5,632
391239 부동산마다 같은 건물 매물 가격이 다를 수도 있나요? 2 매매 2014/06/25 1,378
391238 세종시 코스트코 입찰 확정됫는데요 10 .ㅈ. 2014/06/25 4,487
391237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2 페이스북펌 2014/06/25 1,315
391236 목동14단지 고등 이과생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06/25 1,833
391235 된장찌개 진짜 맛있는곳 아시나요? 3 또순이네 2014/06/25 1,757
391234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클라라 2014/06/25 2,247
391233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1,872
391232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295
391231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121
391230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440
391229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216
391228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808
391227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011
391226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279
391225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343
391224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803
391223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636
391222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몸꽝 2014/06/25 8,630
391221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1 스윗길 2014/06/25 1,068
391220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2014/06/25 3,515
391219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정 인 2014/06/25 1,563
391218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싱싱? 2014/06/25 1,039
391217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2014/06/25 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