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장여자동료가 저를 너무 심하게 따라했어요. 제가 사는 건 따라사야했고, 제가 관리 받는 네일, 경락 모든 걸 따라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했는데 남들 험담도 많이 하고 부정적 사고뿐인 것 같아서 멀리했어요..그랬더니 다른 동료에게 제 몰카를 찍으라고 시킨걸 알고는 아예 카톡 차단하고 상종을 안했어요.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 지인께서 그 여자남편이 제가 카스에 쓴 글을 똑같이 써서 올린다고 알고있었냐고 캡처해서 보여주더라구요.
그걸보고 소름끼치게 무섭더라구요. 카스에 전체공개된 글은 한글자도 빠지지않고 그대로 썼더라구요. 제가 1월에 올린 글은 그 남편은 4월에...분명 제가 먼저 제 필력으로 제 경험ㅈ을 써서 올린 글입니다.
따지자니 말도 섞기 싫어 그냥 두긴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아...너무 짜증나서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ㅠ 일침을 가할 방법이 딱히 없겠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카스 글을 그대로 베끼는 사람
지금도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4-05-30 23:24:43
IP : 118.45.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근
'14.5.30 11:27 PM (14.32.xxx.113)비공개로. 친구라면 끊되 조용히 은밀히. Sns자체를 끊으심도..
2. 헉
'14.5.31 1:01 PM (125.186.xxx.25)저는 동창밴드에서
왠 미친년이 저의 모든걸 다 따라해서 탈퇴를
했었어요
제 댓글쓰는 패턴
제 말투 , 이모티콘 다 따라하고
외모,화장 립스틱색깔
심지어 옷스타일까지 따라하고
나중에 잘난척하며 사진올리고
진짜 저런 따라쟁이들은 왜저러고 사는건지몰라요
난 남들과 똑같은게 제일싫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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