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신문 안보는 우리집에 그런 사진이 있을턱이 없지요.
오늘 왠일인지 집안에 똥파리 두 마리가 날라 다니는데
쓸만한 게 선거홍보 얇은 책자. 딱 좋더군요.
일단 버릴만한 걸로 잡으니 그녀의 얼굴.
선거안내문에 박씨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 후보들이 있더라구요.
일단 그걸로 때려잡고..
또 다른 책자는 냄비받침. 라면냄비로 그 얼굴 딱 가려지게 올려놓고 먹었네요.
집에 신문이 없으니 하는 수 없죠.
그렇다고 존경하는 원순님과 희연님 사진있는 종이로는 하기 싫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여기가 수령동지 통치하는 나라도 아니니 상관없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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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할머니 사진 사용법
미안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4-05-30 20:02:42
IP : 223.62.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식탁에서
'14.5.30 8:07 PM (211.207.xxx.143)생선가시 쓰레기 접시로 사용
2. 자끄라깡
'14.5.30 8:17 PM (119.192.xxx.20)그렇게라도 재활용해야죠,에휴~쓸모 없는 거뜰
3. 흠냐
'14.5.30 8:24 PM (211.108.xxx.160)저는 치킨 먹고 닭뼈 버리는 용도로...
4. 알럽윤bros
'14.5.30 8:36 PM (220.78.xxx.246)저두 파리 잡는 용도로...
5. 저도
'14.5.30 9:10 PM (121.147.xxx.125)떼려잡는 용도로 써야겠네요.
모기 떼려잡기
파리 떼려잡기6. 오라
'14.5.30 9:44 PM (162.202.xxx.58)개똥 쌀때 깔아주세요
7. 이런 글은
'14.5.30 11:02 PM (39.7.xxx.15)왜 쓰세요. 일베수준의 저급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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