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로 사셨으면 승승장구 하셨을 텐데
남들 다 우러러 보는 검사도 마다하시고
시민 활동하는 남편이
남들에게는 멋져 보이지만
가족에게는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권력과 돈
둘 다 가질 수 있는 기득권을
뒤로 하고 산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우리 시장일 때는 좋지만
내 남편 이라면 공손히 사양하고픈
박시장님과 같이 사시는 사모님이 보살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님! 힘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장님 사모님은 보살
그러지 마란 마리아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4-05-30 19:36:13
IP : 182.230.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14.5.30 7:37 PM (175.197.xxx.70)사모님을 모해한 몽즙일당은 사과하라!
2. 마리아
'14.5.30 7:38 PM (182.230.xxx.141)시장->시장님
시장님! 화이팅3. 새로운 부부상을 제시해 주는 두 분
'14.5.30 7:43 PM (211.207.xxx.143)존경스러워요
4. 끼리끼리 만나요
'14.5.30 7:45 PM (112.173.xxx.214)부처님께서 말슴 하셨어요.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들과 인연 된다구요..
도둑놈 사기꾼들은 또 그렇게 한 패가 되구요.
야비한 족속들 다 개누리당에 모인 것만 봐도 답 나오네요.5. 자끄라깡
'14.5.30 7:53 PM (119.192.xxx.20)'바위나리와 아기별'을 쓴 마해송 선생이 아들에게
'가난한 나라의 지식인이 부자로 살지 않는것이 애국하는 거다'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책에서 이 글을 보고 너무 가슴에 와 닿고 새겨져서
가끔 생각하곤합니다.
기득권이 되어 보장된 삶을 가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신 분들께
항상 고맙고 빚진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6. ..
'14.5.30 9:20 PM (14.32.xxx.113)검사생활 일년도 못 하셨다는데 그건 쫌..
7. 슬픈보살
'14.5.30 10:13 PM (66.11.xxx.226)진짜로 그런생각이 드시나요?
참 특이하시네요 기준이..8. 사모님 ...
'14.5.31 1:13 AM (175.223.xxx.171)보톡스 맞은지 얼마인된건지? 사진이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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