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영화 사전작업? 30개 공공기관 통폐합 밀실 추진

밀실에서추진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4-05-30 17:59:06
4대보험 체납액 징수 민간위탁 방안 등 포함
기재부서 4월 문건 작성…내달 최종의결 계획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9899.html

정부가 고용·복지분야 30개 공공기관에 대해 통폐합과 기능 조정 등 전면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4대 사회보험 체납에 대한 추징 업무를 민간 신용정보회사에 넘기는 방안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겨레>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통해 입수한 ‘고용·복지분야 기능점검 추진방안’ 문건을 보면, 정부는 새롭게 ‘고용·복지서비스공단’(가칭)을 만들고, 관련 공공기관들의 기능을 조정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IP : 222.233.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화사전작업
    '14.5.30 6:18 PM (222.233.xxx.214)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9899.html

  • 2. 민영화의 위험성
    '14.5.30 6:29 PM (175.207.xxx.56)

    1부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

    기업 이 돈을 많이 벌려면 규제가 적어야 하고 규제가 적을수록 수익을 많이 내서 낙수효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 고 수익이 늘어나며 실업율이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습니 다.

    하지만 지난 아들 부시가 지배했던 8년 동안 낙수효과는 없었습니다. 기업들은 부를 쌓을수록 꽉 움쳐쥐고 있지 그 수익을 재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지 않았습니다.

    1부의 챕터2인 '보수는 왜 중산층을 표적으로 삼는가'였습니다.

    중산층이 강화 된다는 것은 똑똑한 사람들 이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즉 학력수준이 올라간다는 것은 비판의식이 높다는 것이고 자의식도 강 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보수는 중산층을 흔들고 무너트려서 저소득층으로 만들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게 해야 정치에 관심도 없고 있어도 보수적인 시선을 가지게 됩니다

    '2부 민주주의 없이 중산층도 없다

    생략


    3부 '물러설 수 없는 전쟁'

    민영화에 대한 비판 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국이나 미국의 보수들은 모든 공공서비스를 민 영화를 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논리는 한결 같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요금이나 재화가 품질이 좋아진다는 솔깃한 말을 합니다. 얼핏 들으 면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실제로 민영화로 인 한 요금인하나 서비스의 품질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민영화를 하면 이익을 재투자가 아닌 기업의 이 익으로 돌아가고 그 이익은 주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 니다 .
    인권이요? 돈 안되는 모든 가치는 모두 쓰레기로 취급할 뿐이죠. 이렇게 이익에 혈안이고 이익을 낸 돈은 우리 사회에 재투자 되거나 그 서비스에 재투자 되는 것이 아닌 주주들의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경쟁으로 수 익을 많이 낸다고 공공요금이나 민영화된 서비스의 요금 이나 질적 향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싼 인건비를 위해서 중국에 공장을 세웠지만 정 작 제품의 가격은 하락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저가의 브랜드 제품 같이 가격경쟁력이 유일한 경쟁 력인 제품들은 중국에 공장을 세워서 제품 가격 하락을 유 도하지만 나이키나 유명 의류브랜드나 유명회사의 제품들 은 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통해서 보수는 뒷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웁니다. 이런 모습은 미국과 함께 한국의 현재 모습이기 도 합니다.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기에 겨우 겨우 막아내지만 언젠가 한국에 영리 목적의 병원에 세워 지고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죽는 시대가 올 수도 있 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879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609 홍콩이나 중국영화중에서.. 1 ..... 2014/06/03 842
384608 "저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잊혀지는 것입니다&quo.. 6 브낰 2014/06/03 851
384607 곧 나이 50이 되는데요, 바이올린이나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요 17 ........ 2014/06/03 4,708
384606 마포사는데 누굴찍어야 할까요 4 마포 2014/06/03 934
384605 6월3일 일기쓰고 자러 갑니다. 무무 2014/06/03 673
384604 세월호 국정조사 첫날 - jtbc 손뉴스 ㅡㅡ;; 6 국정조사 2014/06/03 2,292
384603 광화문광장에서 종로경찰서 경비계장은 달걀 한판을 탈취해갔다 2 우리는 2014/06/03 1,494
384602 고캔디 어머님의 위엄.jpg 18 참맛 2014/06/03 19,711
384601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미국사는 친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 있.. 1 선물 고민 2014/06/03 949
384600 설득할 수 없다면 혼란시켜라 3 샬랄라 2014/06/03 1,410
384599 그네가 부럽긴처음이네요 3 충북교육감 .. 2014/06/03 1,527
384598 런던공항 밤 10시에 도착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숙소가 어디 .. 5 런던 숙소 2014/06/03 1,623
384597 선거우편물에 들어있던 번호를 잃어버렸어요 4 2014/06/03 1,007
384596 적들을 비웃기만 할게 아닙니다 6 내일은또 .. 2014/06/03 1,140
384595 유시민이 그러더라고요. 25 ㅁㅇ 2014/06/03 12,726
384594 (박원순.조희연)부정 개표 막아보자!!! 7 청명하늘 2014/06/03 1,065
384593 불안하신가요? 설레이시나요? 4 닥치고투표 2014/06/03 1,215
384592 [펌]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자료 ㅇㅇㅇ 2014/06/03 1,038
384591 렌틸콩(렌즈콩) 맛은 어떤가요? 6 ........ 2014/06/03 6,151
384590 해독주사 킬레이션이 뭔가요? 2 해비해비 2014/06/03 1,824
384589 세월호 실종자분들이 꼭 돌아오셨으면 하는 이유 중에는... 4 .... 2014/06/03 963
384588 [원순씨] 진성준 대변인 긴급 브리핑 13 우리는 2014/06/03 4,929
384587 토론회 기사 댓글 최고 2 ㅋㅋ 2014/06/03 2,315
384586 서울대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2014. 6. 2.) 4 시국선언 2014/06/03 1,787
384585 (일상글 죄송합니다) 30살 미혼녀 소개팅 했는데요 3 christ.. 2014/06/03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