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 10-12일짜리가 보신 분 계세요?

죄송해요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14-05-30 17:49:54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제가 아이들 데리고 패키지 갑니다..

영프스이독.

찍는 여행이지만 아이들이 역사를 그렇게 이해할 수준이 아니라서 이렇게 합니다.

궁금한 것은

1.스위스 영국은 각각 하루씩만 있어요.

스위스프랑과 파운드는 각각 얼마나 바꾸어야 할까요?

2.유로화는 일인당 얼마 정도 바꾸어야 할까요?

가이드팁과 선택관광으로 340유로는 반드시 소지해야 하구요.팁으로 12달러 가져갑니다.

나머진 물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사는데 카드로는 안되나요?

제가 보기에도 이런  먹는 것 말고는 돈 쓸일이 없을 것 같아요.

3.바티칸 성당엔 샌들 금지라는데 앞 뒤 막힌 크록스는 되는지요.작년에 나온 건데요.

4.스위스 융프라우호의 고산병에 대해 걱정이 많아요.

먹는 약이 있을까요?

5.스위스 융프라우호에 갈 때 방수신발로 방수 패딩부츠 가져갈까하는데 너무 오버일까요?

6.방에 포트기가 없으면 컵라면을 못먹을까요?

 

7.독일이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에 따라 여행이 하루 늘어납니다.

독일의 디즈니 성이라는데요.

그 외 프랑크푸르트 등등 시내 구경같아요.

독일 빼도 괜찮을까요?

이런 시기에 이런 글 올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모읍니다.

IP : 14.46.xxx.1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5:55 PM (61.72.xxx.105)

    독일 빼도 될 것 같구요
    융프라우 여름에는 그다지 안 추워요. 약간 추운 가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산병 걱정할 정도 아니에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2. 해오
    '14.5.30 5:57 PM (124.50.xxx.45)

    전기포트는 갖고 가시면 편하실거예요. 누룽지도 끓여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방수패딩부츠까지는 필요없구요 운동화 정도면 돼요.
    이왕 가시는 김에 독일도 가세요. 다른 서유럽하고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

    다른 질문은 또 다른 분이....

  • 3. ..
    '14.5.30 6:01 PM (1.254.xxx.103)

    1.파운드는 따로 안 바꾸셔도 되구요. 유로보다 달러가 싸니 1달러짜리를 많이 가져가세요.
    호텔팁을 방당 1달러 해서 넉넉하게 챙겨가시고, 이태리호텔은 관광세라고 해서 유로를 따로 냈어요.
    그리고 스위스는 부츠보다 얇은 패딩 가져가심 좋은데 짐이 무거우면 두꺼운 점퍼 가져가시면 되요.고산병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성당에 신발은 생각보다 많이 터치 안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터 안 가져가도 컵라면 먹을 수 있어요. 따뜻한물 1-2유로 호텔에서 팔더라구요. 아침 저녁 호텔네 식당말고 안내 데스크에서요.

  • 4. 제가
    '14.5.30 6:04 PM (92.109.xxx.64)

    서유럽 살고 있는데.. 일단 구멍가게에서 카드 안 받는 곳들 많을거에요.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신용카드 천국이 아니라서 사람들 대부분이 신용카드 아닌 체크카드를 쓰고 있어요. 그래서 신용카드는 쇼핑몰 같은데나 받지 슈퍼나 기타 작은 가게들은 아마 안 받을거에요. 현금 소지하시는게 젤 낫구요. 아님 수수료가 들긴 하지만 급할땐 현금인출도 여기 은행atm 해외카드 받는 데에선 많이들 되니까 적당히만 들고오시고 정 더 필요하심 여기서 인출하세요. 그리고 호텔에선 원래 모든 취사행위 금지에요. 그나마 발코니가 있는 호텔이라면 나가서 먹으면 되긴 하지만 애들도 있는데.. 냄새때문에 자칫 나라망신 되는 수가 있어요. 우리 입장에서야 오분 십분 먹고 치우는 거지만 그들 입장에선 평생 못맡아본 강렬한 냄새가 침구며 카펫에 배는거니까요. 독일은 빼셔도 될 것 같아요. 고성들은 어른들이나 좋아하지 애들이 딱히 좋아할 것 같지 않아요..

  • 5. ..
    '14.5.30 6:05 PM (1.254.xxx.103)

    아이들이 어리지 않으면 독일도 가 보셔요. 한 번 가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근데 정말 피곤해요. 새벽에 일어나서 밤 늦게까지 다니고 가이드가 표 예매해도 기다리는 시간 꽤 됩니다.

  • 6. 원글
    '14.5.30 6:16 PM (14.46.xxx.165)

    지금까지의 글,잘 읽었습니다.
    가게에서 쓸 돈 생각하면 유로를 많이 바꾸어야겠네요.
    일인당 하루에 20유로 정도로 계산해 가져갈까요?
    도무지 계산이 서지 않습니다.
    애들이 물,아이스크림 말고 뭘 사 먹을지도''.
    만약 과일 산다면 그 건 큰슈퍼라 가능할지도'''.

  • 7. 원글
    '14.5.30 6:18 PM (14.46.xxx.165)

    그리고요,
    처음엔 하나투어로 예약을 했는데
    이 곳의 글을 검색해 보니 참좋은 여행사가
    대한항공에 호텔도 급이 같았어요.돈은
    하나보다 백만원 이상 쌌구요.
    하나투어는 가이드가 좋다고 하던데
    참좋은~이라고 가이드가 아르바이트생이거나
    별로이진 않겠지요?

  • 8. ..
    '14.5.30 6:21 PM (1.254.xxx.103)

    팁제외하고 10유로 정도해도 될 것 같아요. 저희가 간 슈퍼는 카드 되었는데요. 길거리 커피숍. 그리고 물 살 때 애들 간식은 현금으로 하셔야 할 거예요.

  • 9. ..
    '14.5.30 6:25 PM (1.254.xxx.103)

    가이드의 역량 무시 못해요. 근데 비싼 곳은 선택관광이 선택이 아니라
    여행비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는 곳이 조금 달라요. 비싼 곳이 조금 나을 거예요.

  • 10. 컵케이크
    '14.5.30 6:40 PM (14.63.xxx.205)

    몇년전 하*투어로 서유럽 패키지 다녀왔는데요.
    패키지라 별로 돈 쓸 일이 많지 않았고 유로화 잔돈으로 바꿔갔는데 딱히 불편함 못느꼈어요.
    백화점이나 큰 매장에서 카드썼는데 IC카드 비밀번호 입력한적 있어요.
    가이드랑 현지가이드가 아이스크림이랑 간식도 사주시고 아이한테도 너무 잘해줘서
    다시 패키지 갈 일은 없겠지만 만약 간다면 그 가이드 또 만나고 싶더라구요.
    융프라우요흐는 부츠까지는 필요없고 그래도 얼음동굴이랑 한기가 느껴지니
    전 목도리 감았고 아이는 유니*로 얇은 패딩 충분했어요.
    고산증은 저희 가족은 못느꼈는데 제친구네는 남자들이 다 고생고생~토하고 어지럽고 머리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올라가다 증상 나타나면 천천히 움직이시거나 중단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바티칸은 다들 편한 신발 신었는데 슬리퍼 같은거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여행사들 연합상품보다는 여행사 단독상품으로 선택하세요!!
    혹시나 해서 햇반이랑 라면, 김 싸갖는데 다행히 아이가 잘 먹어서 현지가이드 다 드리고 왔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11. ..
    '14.5.30 7:37 PM (218.239.xxx.85)

    바티칸투어 하루종일 걷습니다.
    무조건 운동화 신으세요.
    저흰 백조의 성 자유투어 했었는데 독일은 그냥 도시들이 다 이뻤어요.
    일정이 빡빡해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여름 스위스는 생각보다 춥지않으니까 날씨 검색해 보시고 복장 준비하세요.

  • 12. .....
    '14.5.30 7:59 PM (122.35.xxx.141)

    며칠전에 초등6아이 한명과 저 이렇게 둘이서 다녀왔어요 옵션비용 말고 순수용돈으로 400유로 썼어요 가족과 아이반 친구들 선물사고 군것질도 의외로 짬짬히 하게되던데요 유럽은길이좁아 어쩔수없이 많이걷게되니까 저녁먹고 숙소오면 쓰러져 자기바빴어요 컵라면 생각나고 그럴틈이없던데요 아이고,참 융프라우에서 컵라면 먹긴 했네요^^

  • 13. thepresent
    '14.5.30 8:12 PM (223.62.xxx.81)

    참좋xx으로 패키지를 두어번갔어요.다동남아였지만 확실히 메이저급이랑 차이가 있어요.가이드도 옵션강요하고 먼가 연륜없어보이고 돈만 급급한느낌.호텔도 같은호텔이어도 방이 완전구석이라거나 먼가 안좋은조건의 방을줍니다. 싼데는 다이유가 있더라는. 반면 메이저로 다녀온곳은 다 가이드가 만족스러워습니다.옵션 강요한저없고 친절하고 .패키지에서는 가이드가 반이상여행기분을 좌우힙니다
    저만 복불복으로 걸린것일수도 있다만 유럽까지바는거라면 전 큰여행사로 갈듯합니다.

  • 14. 일부러 로긴
    '14.5.30 9:06 PM (119.149.xxx.204)

    참좋은으로 12박 갔다온적 있어요 결론은 가격대비 만족했구요 가이드도 현지가이드도 있고 인천공항에서부터 따라간 가이드도 있고해서 딱히 불편한 것은 없었어요 유럽은 옵션강요 별로 없어요 (단지 같이 간 일행들이 옵션을 별로 안한다고 해서 그게 문제였어요. 왜냐햐면 총 35명중에서 최소 7명은 신청해야 옵션을 한다고 하는데 - 저희의 경우는 카프리섬 - 7명이 안되서 꼭 가고싶던 카프리섬을 가보지 못했어요 지금도 아쉬워요
    베니스택시 로마벤츠같은것은 했구요 안한다고 해도 별로 강요는 안해요
    식사도 그냥저냥 먹을만 하구요 - 하나투어팀도 많이 만났는데요 식당에서 기본식사는 같은데
    우리는 추가 5유로 (한판) 내고 먹는 피자가 거긴 포함이더라구요
    호텔도 사실 아무도 몰라요 왜냐하면 동급의 호텔이라고 해도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고요
    우리나라도 무궁화 다섯개 호텔이라고 해도 시내의 신라호텔부터 공항옆에 있는 메이필드까지 다 같이 무궁화 다섯개니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럽의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호텔을 안 써요 대부부 시내중심가에서 30분- 40분은 가야하는 거리였던 거 같아요 (특히 파리 로마 )

    주절주절 길어졌는데요
    메이저급 여행사가 좋긴 하지만 비싼 만큼은 (한 50% 더내지 않나요? ) 아닌 것 같아요

  • 15. 일부러 로긴
    '14.5.30 9:18 PM (119.149.xxx.204)

    동남아같은 경우는 메이저 여행사라고 해도 제 경우는 다 별로였어요

    왠만큼 비싼 (이를테면 "품격여행") 상품으로 해서 가도 어딜가나 쇼핑 옵션 엄청 시키구요 호텔도 위의 말슴드린것처럼 말만 오성급이지 위치가 어딘지 모르게 별로인 (쇼핑이나 관광의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 곳 이 많았구요 그런데 유럽은 다 고만고만 할 것 같아요 원래 물가가 비싼 나라들이라 식사나 호텔을 고급으로 기대하긴 무리가 있거든요

    저도 애 둘만 데리고 셋이서 여행갔던터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융프라우호는 방수용품 전혀 필요없어요 얇은 패딩정도면 되고요
    얼음동굴이나 얼음위라서 그냥 신발로 충분해요
    전 애들 약간 작아진 패딩같은거 가지고 갔다가 (안 입을꺼)
    현지에 다 버리고 왔어요

  • 16. 니무
    '14.5.30 10:45 PM (222.118.xxx.22)

    작년 이맘때 패키지로 아이둘과 갔다왔어요
    커피포트 가져가서 컵라면 햇반 드세요 아침에 아이들 든든하게 먹이고 출발하세요 유럽 아침 식사 부실해요 저희아인 융프라우 고산병 심해서 토하고 난리났어요 물론 내려오니까 말끔히 사라졌어요 대비할수있다면 하시는게 좋아요 프랑 파운드 유로화로 다 되던데요 자기들이 알아서 계산해줘요
    패키지 많이 힘드니까 각오 단단히 하시고 그날 하루 스케쥴 보시고 체력안배 잘하세요 저희도 아이들 어려서 파리 야경 투어 할때 많이 힘들어했어요 차속에서 많이 재우세요
    힘들어도 넘 좋은 경험이에요 요즘도 유럽이야기 아이들과 많이 한답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 17. 숙소 근처에
    '14.5.31 11:07 AM (211.216.xxx.9)

    패키지로 자주가서 요령이 생겼는데
    일단 숙소 근처에 마트가 있는지... 잘 봐뒀다가
    저녁에 쇼핑합니다. 체리랑, 오렌지, 쥬스...
    매일 차로 이동하니까 호텔 냉장고에 넣어뒀던 과일, 쥬스 깨끗이 준비해 뒀다가
    버스이동시에 요긴하게 잘 먹었어요.

    융프라우에선 가지고 간 옷들 죄다 꺼내서 두르고 가면 되구요.
    얼음동굴 지나서 만년설위에 잠깐 구경하는 정도.

  • 18. 원글
    '14.5.31 8:15 PM (14.46.xxx.165)

    여러분,감사합니다.

  • 19. 꾸미
    '14.5.31 9:19 PM (110.70.xxx.213)

    여러분들이 다 말씀해주셨는데,
    전 작년 여름에 하나투어로 독일 빼고 10일 다녀왔어요.
    물론 가격은 제일 비쌌는데, 인솔자나 현지가이드의 수준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컵라면 조금 가져갔지만 먹을 새도 없고 딱히 먹고싶지도 않아서 융프라우에서 물만 사서 먹었고요.
    날씨가 더워서 음료나 아이스크림 많이 사먹게 되고요.
    10유로짜리 많이 쓴것 같아요.
    파운드,프랑은 안바꿔갔는데,
    스위스선 수퍼에서도 유로는 받는데 단 잔돈은 잘 없어서 거슬러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요.
    이태리 커피랑 스위스 초콜렛 꼭 사드세요.
    휴게소랑 수퍼에서 사도 맛있더라구요.
    10일도 금방 지나가고
    가는 김에 독일도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따로 가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이태리가 많이 더우니 시원하고 편한옷 신발
    꼭 준비하시고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718 고승덕 울면서 내아들건들지마 하지만... 20 .. 2014/05/30 9,304
383717 김기춘 사퇴의사 밝혀? 8 .... 2014/05/30 2,856
383716 아이 전신마취수술 오후에 해보신 분? 1 러효 2014/05/30 1,075
383715 오늘 사전투표시,투표용지미리출력(불법?)되어있었다는 증언들 있는.. 3 잠이안온다 2014/05/30 993
383714 보험금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 1위는? 4 알아두자 2014/05/30 2,895
383713 문재인.부정선거 막으려면 국민모두가 감시자가되야 1 daum 2014/05/30 1,427
383712 몽즙의 토론회 모습을 보며 2 생각났어요!.. 2014/05/30 808
383711 손석희의 ‘JTBC’ vs 최승호의 ‘뉴스타파’ 샬랄라 2014/05/30 1,012
383710 꼭 투표합시다 2 정정당당 2014/05/30 514
383709 딸애한테 자꾸 숙제를 부탁하는 딸애 친구 4 걱정이 2014/05/30 1,462
383708 옷닭합성 사진 사용한 사천시장 후보 (불법) 2 우리는 2014/05/30 1,605
383707 돌아가신 친정엄마명의 집을 소유권이전 동의해달라고 하는데요 15 착잡한맘 2014/05/30 3,936
383706 창원사시는분들 선거때문에 여쭤봐요.. 3 ㅇㅇ 2014/05/30 687
383705 김한길 사무실에 전화 할까요? 3 안산시민은 .. 2014/05/30 866
383704 리서치뷰+팩트티비 여론조사 놀라워요 22 .. 2014/05/30 3,317
383703 사전투표하러 가기 전에 1 사전투표 2014/05/30 541
383702 우리나라에는 신자유주의자로 대표되는 사람이 누군가요 10 ... 2014/05/30 868
383701 "우리 아빠 부탁해요" 후보자 아들·딸 '막판.. 1 마니또 2014/05/30 1,150
383700 서울지역 투표안내문 받으셨나요? 14 ㅇㅇ 2014/05/30 1,123
383699 아가씨 이상형 5 ... 2014/05/30 1,524
383698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부작용,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덴마크 유.. 4 가을공원 2014/05/30 15,692
383697 박원순 시장님의 매너손~~~~^^ 4 :) 2014/05/30 2,372
383696 고승덕 “‘윤창중 사건’ 최고 피해자는 박 대통령” TV 발언 .. 14 어이상실 2014/05/30 2,400
383695 부산에서 사전투표하신분 계신가요? 6 부산아줌마 2014/05/30 661
383694 장충동 XXX피부과 다녀보신분 7 /// 2014/05/30 6,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