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홀로 떨어져 계신 엄마가 뇌경색으로 입원중이세요.
핸폰도 꺼져있고 연락이 안되서 왠지모를 불안한 기분이 들었는데....
오전에 어찌어찌 연락이 되서 통화를 했더니
어제 갑자기 말씀하기도 힘드시고 편마비 증세가 있어서
응급실로 가셨는데..검사 결과 뇌경색이라고
일단 일주일 입원치료하면서 경과를 보자고 했답니다.
먼저 다른 형제가 내려갔고요
전 바보처럼 울고 넉놓고 있다가
이제 정신차려보려구요.
지금 지방에 세브란스에 계시고요
분당서울대로 옮길까 생각인데,,,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