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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안전급식지켜줄 서대문 후보 이태영 4번

녹색 조회수 : 430
작성일 : 2014-05-30 16:46:31
오늘 독립문공원 8시 정당연설회있습니다.
녹색당 멋진 청년 이태영후보 공약입니다.
서대문구를 위해 생명의 정치길로 나선후보에게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방사능안전급식조례제정을 위해 기자회견. 회의 함께 해온 동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http://www.kgreens.org/lty

녹색당의 후보들
2014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녹색당의 후보들을 확인하세요!
서대문구의원후보
기호 4번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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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소개출마선언공약
1. 안심하고 학교 보내세요(학교)

1)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방사능으로 오염된 식재료가 두렵습니다. 방사능식품 안전기준도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시민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사능안전급식위원회가 있어야 합니다. 학교 뿐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의 밥상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대문구 방사능 안전 급식 지원조례”가 꼭 필요합니다.
-영유아 보육/교육시설을 포함하는 서대문구 방사능안전급식 지원조례 제정
-주민이 참여하는 방사능안전급식위원회 설립

2) 친환경무상급식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는 것은 우리의 기본 권리입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을 지켜내고, 더 발전시켜야 합니다. 교사, 영양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지원해야 합니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 지원

3) 인권, 노동, 평화 교육
학교를 보내는 부모들과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에서 안전하고, 그들이 성인이 되어 만나게 될 미래사회가 건강할 수 있도록 인권, 노동, 평화 교육을 제도화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폭력과 차별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타인과 사회의 고통에 공감하며, 정당하게 노동할 수 있도록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인권, 노동, 평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대상 인권·노동·평화 교육 제도화



2.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니세요(골목길)

1) 안전한 골목길
CCTV는 늘어났지만 어두운 골목길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안전한 골목길은 CCTV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골목이 아름다워지고, 골목에 머무는 이웃들이 많아지면 골목길은 안전해집니다. 사람들을 골목으로 불러내고 범죄율을 낮추는 “골목길 디자인”으로 어둡고 불안한 골목길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바꿔야 합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범죄예방디자인 도입

2) 걷기 좋은 골목길
우리동네에는 유난히 좁고 불편한 길이 많습니다. 불법주차된 자동차들이, 무분별하게 설치된 거리시설물들이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차량의 인도진입을 방지하고, 쌍둥이유모차도 편히 지날 수 있는 정도의 인도폭을 확보해야 합니다. 보행에 방해가 되는 거리시설물을 제거하고, 휠체어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 턱을 낮추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쌍둥이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니기 편한 길은 누구에게나 편한 길입니다.
-서대문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보도 개선, 거리시설물 설치 시 지역주민 의사 반영

3) 사람도, 고양이도 같이 사는 골목
골목에는 길고양이가 삽니다. 그리고 쓰레기봉투를 찢어놓는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과, 그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도 함께 살아갑니다. 길고양이 문제는 이웃 간의 다툼이 아니라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면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중성화사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성화사업이 인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도 운영되어야 합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TNR사업 모니터링단 운영



3. 마음편히 주무세요(집)

1) 믿고 상담하는 전월세상담센터
계약서를 아무리 봐도 혹시 놓치는 것은 없는지 불안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덜컥 겁부터 납니다. 보증금이 걱정되기도 하고, 괜한 분쟁은 피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는 믿고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대문구 전월세상담센터’가 필요합니다. 임대차 관련 모든 상담과 법적 분쟁 대응에 이르기까지 걱정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곁에 있다면 우리는 더 당당하고 편안하게 잠잘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 전월세상담센터 설치
-임대차관련 법률상담, 분쟁조정 실시 및 세입자네트워크 조직 지원

2) 1인가구 “따로 또 같이”
택배를 안전하게 맡아줄 장소와 사람, 여름에 쓰던 선풍기를 겨울동안 보관할 수 있는 공동창고, 매일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끔 꼭 필요한 각종 공구와 장비, 마음 놓고 고기와 생선을 구울 수 있는 마을부엌. 아침에 집을 나서 밤늦게야 집에 돌아오는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아쉽습니다. 1인가구들이 밀집한 동네에 빈 공간과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공유생활소를 설치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요를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공유생활소 운영으로 1인가구의 생활편의 증진과 공공성 확보



4. 동네에서도 먹고 살 수 있어요(상가)

1) 마음 편히 장사하는 작은 가게
우리 이웃의 작은 가게들은 장사가 너무 잘되도 걱정을 합니다. 임대료가 치솟거나 아예 거리로 내쫓기는 주변 상인들을 자주 봐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상가세입자 문제입니다. 이러한 임대차분쟁을 조율할 분쟁조정위원회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지자체와 상가세입자, 건물주가 상생할 수 있는 약속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렇게 중소 자영업자들이 맘 편히 장사할 수 있는 동네는 자연스럽게 개성있고 정이 넘치는 가게들로 활기가 생길 것입니다.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립

2) 색깔있고 능력있는 골목상권
동네에서 먹고 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더 큰 자본력과 전문적인 마케팅 기술을 갖춘 대형상점들이 계속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자기 이름을 걸고,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골목에서 장사 하려는 사람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무료로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골목의, 동네의 색깔을 가게에 담을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지역 청년들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중소 자영업자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지역상인과 지역예술인, 청년 간 연계 적극 추진

3) 마을에 뿌리내리는 사회적경제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자립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사회적경제는 마을에서 충분히 뿌리내려야 합니다. 사회적 경제는 단순히 공익을 목적으로 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단이 아니라, 일상에서 호혜의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바탕이어야 합니다. 사회적경제의 유통과정과 서비스사업을 공공기관이 보조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적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야 합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지역에 기반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지원



5.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녹색 도시 만들어요(도시와 거리)

1) 연세로를 전환거리로
신촌을 가로지르는 연세로가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는 차없는 거리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차보다는 사람, 에너지 소비보다는 에너지 자립, 카페 의자보다는 공중벤치, 우리 일상의 작기도 하고, 크기도 한 모든 부분들이 전환되는 연세로가 이 거리의 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르는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전환의 경험을 선물하는 “전환거리 연세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 내용을 채우는 모든 과정에 상인과 주민, 그리고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민관협력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연구, 지원해야 합니다.
-보행자 우선, 에너지 자립,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전환거리 연세로 프로젝트 추진

2) 모두가 안전한 도시
도시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안전보다는 수익성과 편의성을 기준으로 도시계획이 만들어졌고 일괄적인 재난대책은 지역 구석구석의 사정까지 고려하지 못합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도시계획,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재난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안전대책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처럼 재난대응이 쉽지 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수립되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노인이, 장애인이 안전한 도시라면 누구에게나 안전한 도시입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도시계획
-재난대책 수립에 주민참여 강화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기준으로 하는 안전대책 수립

3) 노동인권도시 서대문
비정규직 없는 지역사회, 노동인권도시 서대문구. 함께 약속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공공기관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화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등 간접고용 공공부문을 직영화해야 합니다.
-공공영역 노동자의 정규직화 및 간접고용 공공부문의 직영화
-서대문구 노동인권도시 선언

4) 중요한 것은 주민이 결정합니다.
마을버스의 노선을 바꾸거나 동네 자투리땅의 용도를 정하는 일은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문제들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 결정과정을 그저 지켜봐야만 합니다. 이제는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이 버스노선을 결정하고, 구청의 책상이 아니라 마을회의에서 자투리땅의 용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 결정해야 합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버스노선조정위원회, 마을계획위원회 만들기
-모든 주민이 모든 문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치구조 확립

※ 선거공보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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