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줄탔군. 새날당 ㅋ

저녁숲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4-05-30 15:52:16
다급한 새누리당?
부산대 총학생회장 동의도없이 선대위 특보 임명


6.4지방선거를 불과 5일 남겨놓은 가운데, 새누리당 부산 선대위가 동의조차 받지 않고 부산대 총학생회장에게 선대위 특보 임명장을 보내 논란을 빚고 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불법 선거운동”이라며 새누리당을 부산시선관위에 고발했다.

30일 부산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총학생회장의 고등학교 동문 선배라고 밝힌 A씨가 이날 오전 총학생회 사무실을 찾아온 시각은 9시 20분. 그는 난데없이 “개인적 의미로 가지고만 있으라”며 새누리당 로고가 박힌 서류봉투를 들이밀었다.

이 서류봉투에 담겨 있던 것은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의 명의로 이 학교 총학생회장을 제6회 지방선거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대위 특보로 임명한다고 표기된 임명장. 발행일은 이달 19일로 돼있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장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오간 적이 없을뿐더러 당연히 동의도 한 적이 없다”며 “곧바로 불법 선거운동 및 허위사실 유포로 부산시 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처럼 문제가 되자 A씨는 11시께 다시 부산대 총학생회를 찾아 임명장을 되돌려 달라며 사태 무마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장을 받은 이승백 총학생회장은 발끈했다. 이 회장은 “새누리당 로고가 찍혀 있어 의심스런 마음에 수차례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확인 차 받아보니 임명장이 들어있었다”며 “왜 막무가내로 이런 임명장을 보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확인절차도 없이 임명장을 만들어 보낸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부산선대위는 “착오가 있었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특보단의 한 분이 총학생회장과 친분이 있어, 상의없이 추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선대위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보통 특보단에서 개별적으로 특보를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이야기가 된 것으로 본 것 같다”며 “임명장은 필요 시에 개별적으로 보내거나 당에 오셔서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그는 “두 분 사이에 오해가 풀리면 해결될 부분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신고가 접수되자 부산시 선관위는 절차대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구체적 확인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라며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IP : 112.145.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녁숲
    '14.5.30 3:53 PM (112.145.xxx.27)

    http://m.vop.co.kr/view.php?cid=759320&t=1

  • 2. ......
    '14.5.30 3:53 PM (58.145.xxx.169)

    선배의 개인적 일탈.. 뻔하죠

  • 3. 416
    '14.5.30 4:28 PM (211.195.xxx.170)

    저 개누리당 안티 입니다~~
    참고로 제 고향은 서울입니다,사는곳은 경기도
    이번 기회에 이나라 이사회의 악의축 개누리당은 없어 져야 합니다!!
    자기들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온국민을 빨갱이로 몰고 전국민을
    분열시키는 개누리당은 없어 져야하고 어찌
    친일매국노 개누리당에게 또 다시 국가를 다시 맏기 겠습니까?
    제 역활 못하는 야당들도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통렬히 반성,반성해야 합니다
    세월호,세월호 보셨죠!!
    아직도 아이들의 원혼이 들리는듯 합니다,
    tv만 틀면 아직도 아이들이 떠들고 장난치는 소리가 귓가에 맫돕니다,
    아직도 아이들이 차디찬 바다에서 엄마를 부르면 찾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쇼프로에 코미디에 아직도 히히낙락 웃기지도 않는군요
    아직도 그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때 까지는 상중입니다
    모든 실종자들이 돌아 올때까지는 웃을 때가 아닙니다.
    투표를 안하셔도 되지만 개누리당을 지지하는것은 역사앞에 죄을 짓는것입니다,
    우리 애들의 앞날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똑똑히 두눈으로 생중계로 실시간으로 보셨죠?
    얼마나 국가가 부패하고 이렇게 무능할 수 있는지를,,,,,,,,,
    기가 막히고 모두를 벙어리로 만드는 황당하기 조차 힘든 무능 부패정권!!
    투표 바로하세요,
    사람됨됨이 그들이 살아온 과정을 잘 살펴보세요.
    나이 40이상 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진다고 하지않습니까?
    전혀 정치를 몰랏던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한 설치류 아시죠
    개사기꾼 이명박
    이놈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놈이죠
    단 개누리당은 절대 않됩니다,
    더러운 똥물,쓰레기에 누가 모여들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358 스마트폰이 아예 소리가 안나요 rrr 2014/06/01 2,260
384357 (선거) 지나친 걱정은 금물 1 ㅇㅇ 2014/06/01 651
384356 외도일까 의심일까 3 고민 2014/06/01 2,588
384355 고승덕 기자회견서.. 17 혹시 2014/06/01 4,859
384354 유쾌한 청년 통합진보당 김수근의 서울시 중구 시의원 후보 유세행.. 4 우리는 2014/06/01 1,092
384353 강원분들 계신가요? 거기 분위기 어떤지ㅠ 5 강원도의 힘.. 2014/06/01 1,071
384352 3,40대 투표율이 많이 저조하네요. 16 무무 2014/06/01 2,407
384351 샤크라 - 한 노래듣고가세.. 2014/06/01 1,063
384350 고승덕 사퇴 왜 반대하는거에요???????????? 9 2014/06/01 2,532
384349 박원순, "네거티브 할 게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 아니.. 5 샬랄라 2014/06/01 2,644
384348 사망사고에 기상악화까지..4일까지 중단 예상 1 ..ㅠㅠ.... 2014/06/01 902
384347 정수기 관리 일...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4 그냥.. 2014/06/01 3,308
384346 영화 슬기로운 해법 보고 왔어요 .. 2014/06/01 672
384345 박용진 전 대변인... 우려스런 상황이다. 23 무무 2014/06/01 7,934
384344 놀이터에서 개누리운동원이랑 입씨름했어요. 11 그래그래 2014/06/01 2,065
384343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7 미고사 2014/06/01 866
384342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황당한 일 19 있었습니다 2014/06/01 14,389
384341 감사원, 농약급식 서울시 책임 아니다, - 정몽준만 뭣됬네요 12 집배원 2014/06/01 2,365
384340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국방장관에 한민구 3 ㅋㅋㅋ 2014/06/01 1,249
384339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9 신경쓰이나 2014/06/01 2,439
384338 이분 어디로 잡혀간 건가요? 1 나?그냥주부.. 2014/06/01 1,397
384337 어제 사망한 민간잠수사, 의문의 폭발음은 먼가요? 3 ㅇㅇ 2014/06/01 1,916
384336 [한겨례 단독]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 단독 인터뷰 “‘아들.. 2 ... 2014/06/01 2,710
384335 무기력증 극복방법 알려주세요ㅠㅠ 6 인생왕초보 2014/06/01 3,147
384334 걷기운동--> 종아리알 3 ,,, 2014/06/01 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