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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서울시장, 윤장현 후보를 말한다.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4-05-30 14:56:5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22698&cpage=1... =

 

네.. 광주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윤장현 후보님은 저하고는 참 오랜 역사를 통해서 서로 교유를 해온 그런 분입니다.

안과 의사이지만 눈만 고치는게 아니고요, 사회를 고치는 의사였습니다.

저하고 아름다운 가게 운동을 같이 하셨고요.

광주 항쟁의 여러 사후 처리나 희생자 그 유족들의 삶을 보살피는 일도 함께 했었죠.

저는 윤장현 후보님이 만들어 갈 세상은 제가 꿈꾸는 세상하고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살아가는 원칙과 태도와 철학이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윤후보님은 기존의 불신받던 정치로써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제대로 챙기고 늘 공감하는 그런 새로운 유형의 정치인이, 그런 시장이 되실 거라고, 저는 의문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화이팅하시고요, 응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218.144.xxx.23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5.30 3:05 PM (121.124.xxx.163)

    저는 박시장님이 아니라 조물주가 뭐라고 하셔도 저의 판단에 따라 행동합니다.


    참고로 여기는 서울입니다.

  • 2. 2014041608
    '14.5.30 3:06 PM (175.207.xxx.56)

    폰에서 링크가 안되어 링크겁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22698&cpage=1...

  • 3. ..
    '14.5.30 3:06 PM (218.144.xxx.230)

    샬랄라 // 누가 뭐라고 했나요?

  • 4. 샬랄라
    '14.5.30 3:11 PM (121.124.xxx.163)

    박시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 5. bluebell
    '14.5.30 3:12 PM (112.161.xxx.65)

    광주 시민은 아니지만..
    내려 꽂는 공천이라 별로였어요.
    근데 곽노현 전 교육감도 트윗내용에 윤장현 후보에 대해
    쓴게 있는데..박원순시장도 이리 말하는거보면 윤장현후보가 바르게 살아오신분 인거 확실한거 같아요.
    .. 광주에도 새로운 인물이 일할 기회를 주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6. 2014041608
    '14.5.30 3:16 PM (175.207.xxx.56)

    샬랄라//
    혹시 문재인님이 똑같은 의미의 동영상을 올려도
    같은 반응일까요?
    문재인님도 당차원에서 요청하면 거부하기는 쉽지 않을텐데요

  • 7. 2014041608
    '14.5.30 3:18 PM (175.207.xxx.56)

    요청---> 요청하고 부탁

  • 8. ..
    '14.5.30 3:19 PM (218.144.xxx.230)

    샬랄라// 박시장님이 틀린말 했습니까?
    왜 꼴을 못봐서 그래요.
    잠시라도 참지못하면 못견디나요?

  • 9. 샬랄라
    '14.5.30 3:20 PM (121.124.xxx.163)

    bluebell 님

    님이 말씀하신 내려 꽂는 공천이 일상화가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지금 안산이 걱정입니다.

    내용이 중요하지만 형식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피와 땀을 흘렸죠.
    비록 87년도에 이상하게 되었고 2007년도에도 이상하게 되었지만
    그것 마저 없다면 우리는 아무 희망이 없습니다.

  • 10. 샬랄라
    '14.5.30 3:21 PM (121.124.xxx.163)

    문재인님이 소위 우리가 말하는 조물주 위에 계시나요?

  • 11. .....
    '14.5.30 3:22 PM (218.186.xxx.10)

    적어도 윤장현이 살아온 행적이나 뭐나 인물로는 강운태정도에 밀릴 사람은 아니던데요.
    그런데 여론조사로 이용섭이 강운태한테 밀린걸 보면 경선했으면 아예 저런 사람은 평생 공천 받을수가 없겠죠.
    그건 박원순 시장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을 것이고.
    광주분들이 잘 판단하시겠죠.

  • 12. ..
    '14.5.30 3:23 PM (218.144.xxx.230)

    샬랄라// 지금까지 전략공천 안한적 있어요?
    지난 총선때도 공천에서 말 많았잖아요.
    그래서 야당 찍지 말라고 했었습니까
    82만해도 당은 통진당, 후보는 단일후보가 대세였잖아요.

    님서울이라면 또 이러다 박원순 찍지 않는다고 심술부릴까
    신경쓰입니다.

  • 13. 2014041608
    '14.5.30 3:24 PM (175.207.xxx.56)

    //샬랄라
    님의 의견 충분히 알겠습니다

  • 14. ....
    '14.5.30 3:25 PM (218.186.xxx.10)

    박원순 시장님 추천 말씀 짱이네요.

    의사이나 눈만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사회를 고치는 의사였다.

  • 15. 별과나무
    '14.5.30 3:26 PM (182.227.xxx.177)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 시장 후보 전략공천은 분명 비판을 받아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이용섭마저도 또 다시 강운태에게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결국 선거는 조직 싸움이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조직을 장악하고 있는 후보와의 기울어진 싸움을 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을까?

    아래 링크 글에서 일부 가져왔습니다.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21166&cpage=&...

  • 16. 2014041608
    '14.5.30 3:29 PM (175.207.xxx.56)

    광주의 전략공천이
    1 낙하산일까요?
    2 개혁공천일까요?
    3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된적도 없었던 전략공천을
    처음 시도한걸까요?

  • 17. 샬랄라
    '14.5.30 3:33 PM (121.124.xxx.163)

    저는 누구못지않게 박시장님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시고....

    상황에 따라 전략공천 네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추인이 필요하죠.

    그러나 전략공천이니까 그냥 따르라 절대 안됩니다.


    이번 선거결과에 따라
    잘못되면 다음 총선에서

    지금 안산 같은 경우가 수십군데 나올 수 있습니다.

    저도 시민운동을 한다면 윤장현님하고 하고싶지 강운태씨하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절차는 지켜져야 합니다.

    추인이 필요없는 전략공천은 독재입니다. 독재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 18. ㅇㅇ
    '14.5.30 3:36 PM (61.106.xxx.246)

    박원순 왕팬이지만 아닌것은 아닌것이다!!!!!!!

  • 19. ..
    '14.5.30 3:37 PM (218.144.xxx.230)

    샬랄라// 그래서 전략공천 안한적있었어요?

  • 20. ....
    '14.5.30 3:37 PM (218.186.xxx.10)

    상관도 없는 지역이지만 하도 욕을 먹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토론때 잘했다는 글도 읽고해서 찾아서 한번 봤네요.
    샬라라님 //
    광주시민들께 충분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지 못한건 지도부 잘못이 맞는데요.
    비판만 하시기 전에 광주시장 후보 토론을 꼭 한번 보세요.
    잘못 된게 아닐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을 겁니다.

  • 21. to 샬랄라
    '14.5.30 3:42 PM (182.227.xxx.177)

    샬랄라님의 의견 존중 합니다. 틀렸다고 생각안합니다. 현 상황에서 정답이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선거는 조직 싸움이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조직을 장악하고 있는 후보와의 기울어진 싸움을 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을까? '

    라는 의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길 간청합니다.

  • 22. 샬랄라
    '14.5.30 3:52 PM (121.124.xxx.163)

    저는
    지더라도 원칙을 지켜야
    더 많은 지지를 받아 다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몇년하고 말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죠.

  • 23. ....
    '14.5.30 3:58 PM (218.186.xxx.10)

    샬랄라님 말씀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네요.

    그래서 안철수 지지자들이 바로 그 생각으로 새정연이 그렇게 정치 몇년 하고 말거 아니니,
    문과 안 두 후보가 국민에게 약속한 무공천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주장했었는데.....
    가장 반대하시던 분이 님이였잖아요.

  • 24. ㅇ, ㅇ
    '14.5.30 4:10 PM (121.147.xxx.125)

    박원순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다222222222

    낙하산은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박원순 할배가 와도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오신다해도

    싫다

  • 25. 샬랄라
    '14.5.30 4:10 PM (121.124.xxx.163)

    218.186.xxx.10 님

    무공천에 대해 선거전이라 당시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전부 한 것도 아닙니다.
    선거 끝나고 무공천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해보죠.

  • 26. ㅇ, ㅇ
    '14.5.30 4:11 PM (121.147.xxx.125)

    아네~~ㅂ

    박원순 시장님이 전략공천으로 오셨다면

    찍어드리죠.

    윤장현은 생각도 안합니다

  • 27. .....
    '14.5.30 4:11 PM (218.186.xxx.10)

    그리고 샬라라님이 원칙을 주장하시는 분이면 공천에 탈락했다고 해서 탈당후 당대표의 방문때 지지자들 동원해서 폭력으로 위협하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바른 판단을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 28. 82
    '14.5.30 4:23 PM (121.148.xxx.207)

    지난번 일요일에 광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학교
    총동회가 (개교87주년)
    여기에 시장 교육감후보 다 나왔는데,

    여기 게시판서 이야기 나오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물론 그날이 강과 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있는날,왠만한 사람 집전화
    핸폰에 착신하고 있어서 놀랬고,
    하여튼 누구를 권하고가 아니라 이미 광주 사람들 맘에는 ...

  • 29. 어찌 되었든..
    '14.5.30 5:02 PM (211.201.xxx.119)

    광주에서 강운태 당선 안산에 새누리 이런식 되면 안철수 김한길도 끝..

    전략공천도 상황 봐가면서 의견 수렴해서 해야지 ..결국 분열만 가져왔으니 ㅡ.ㅡ

  • 30. 저도
    '14.5.30 5:53 PM (221.144.xxx.170)

    샬랄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뭔가 일방적인 독재스러움이 풍겨서 오히려 역반응을 일으킴..

  • 31. 샬랄라, 또 난리네ㅉㅉㅉ
    '14.5.30 5:59 PM (116.127.xxx.67)

    전략공천이 왜 공정했냐면,
    만약 전략공천이 정말로 부당한 것이었다면 광주전남지역 온 시민단체들이 다 들고 일어나서 반대를 했겠지.
    그런데 이게 웬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온갖 시민단체들을 비롯, 전국시민사회 지도자와 대학교수, 문화예술인 등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특히 이용섭 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윤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광주민심이 윤 후보로 급속히 쏠리고 있음.

    이용섭 후보 선거사무소 지역위원장들을 비롯해 핵심 지지자와 여성 자원봉사자300여 명은 28일 “우리는 강운태 후보를 지지할 수도, 캠프 통합에도 찬성할 수 없다”며 “이용섭 후보를 성원했던 마음 그대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32. 샬랄라, 또 난리네ㅉㅉㅉ
    '14.5.30 6:00 PM (116.127.xxx.67)

    이런 반응은 바로, 전략공천이 대의에 맞았다는 얘기임.
    지금 전략공천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건, 일부 민주당내 강경파들뿐, 특히 친문쪽?
    안철수가 잘되면 절대 배아플 몇몇사람들빼고는
    광주쪽 지식인들과 시민들은 봇물터지듯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인데
    샬랄라씨 비롯 몇명은 어찌 눈가리고 아웅하는지??

    정말로 대의명분없었다면 광주시민들 절대 가만있을분들이 아님.

  • 33. 이어지는 지지세례
    '14.5.30 6:01 PM (116.127.xxx.67)

    전국 YMCA사무총장 및 이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등 전국 시민사회 대표 118명도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인권,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한 평생 노력해 온 광주의 사람 윤장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에게 “그동안 시민운동의 경험들을 새정치를 열망하는 광주시민을 섬기는 광주의 첫 시민시장이 되어달라”고 희망편지도 전달했다.

  • 34. 이어지는 지지세례
    '14.5.30 6:01 PM (116.127.xxx.67)

    이어 광주 대학교수 301명으로 구성된 윤 후보 교수자문단도 기자회견을 갖고 “6월 4일 선거는 관료주의와 시민주의, 권위주의와 소통주의, 그리고 정권연장과 정권교체의 극명한 대결구도에서 치러지고 있다”며 “윤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5.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800명 지지선언
    '14.5.30 6:02 PM (116.127.xxx.67)

    또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800명이 “윤장현 후보는 ‘자율과 소통’, ‘창조와 혁신’의 새로운 시민문화공동체 건설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으며, 29일 오전에는 시민사회청년활동가 234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윤장현 후보는 열린 행정, 시민정부, 따뜻한 광주, 복지 광주를 이룩할 수 있다”며 “그 위대한 변화의 시작이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36. 아시아인권운동가 서유진 지지선언
    '14.5.30 6:03 PM (116.127.xxx.67)

    아시아인권운동가 서유진, 윤장현 후보를 말한다.

    "5.18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한 사람이 바로 윤장현 후보입니다."


    "'광주정신'에 가장 부합된 인물이 저는 윤장현 후보라고 생각하는 데는 한 점의 의심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이런 사람이 시(광주)의 운영을 맡게 되면 이 시(광주)는 분명히 혁명적으로 변화를 느끼겠다...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큰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

  • 37. 광주시민사회청년활동가 234명 지지선언
    '14.5.30 6:04 PM (116.127.xxx.67)

    “광주 공동체를 가장 사랑하고 줄곧 지켜온 사람!!”

    윤 장 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29일 오전 시민사회청년활동가 234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윤장현 후보는 열린 행정, 시민정부, 따뜻한 광주, 복지 광주를 이룩할 수 있다”며 “그 위대한 변화의 시작이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38. 결론은
    '14.5.30 6:07 PM (116.127.xxx.67)

    이런인물을 정계에 진출시키기 위해 쓰는 카드가 바로 전략공천,
    경선을 거치면 또다시 부패세력에게 권력이 주어지므로,
    이럴때 쓰라고 전략공천이 있는 것임.

    안철수든 민주당내 누구든 누가추천하든
    충분히 납득할만한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물이나 지명도가 낮다면,
    당내차원에서 전략공천이라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함.

    광주내 수많은 지식인과 단체들의 지지는 이 인물이 전략공천에 적합하다는 강력한 반증임.

  • 39. 그러니
    '14.5.30 6:18 PM (116.127.xxx.67)

    샬랄라가 저러는 것은 얼마나 속보이는 짓인가 말입니다.
    그동안 전략공천은 많이 있어왔습니다.

    전략공천이 대의명분이 뚜렷하고, 부패세력을 교체하기 위한 대의명분이 밝혀진 이상,
    오직 안철수계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하고 폄하하는 속좁고 꼴사나운 짓은 그만 좀 봤으면 합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광주지역의 지지선언에 대체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오직 당리와 광주시민을 위한 대의에 주목하길 바랍니다.
    이번 전략공천은 전혀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윤장현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할 수 밖에 없는 숨은 인재였고,
    왜 안철수가 이 후보를 고집했는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드러나는 중이지만요.

  • 40. 별과나무
    '14.5.30 6:27 PM (182.227.xxx.177)

    타사이트에 공감가는 댓글이 있어 가져왔어요.
    -------------------------------------------------
    지역맹주로 패권 차지하고 있는 강운태인데 경선 안하고 전략공천 했다고 ... 민주주의 무시... 광주 무시했다고 난리 치는건데요...
    비유를 하자면 짝대기만 꽂아놔도 새누리가 당선되는 대구지역에
    민주당 출신이던 사람을 경선 같이 경선으러 니가 이겨봐라 그럼 인정해줄께 하는 셈이죠.
    기득권 가진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그대로 안한게 자존심 건든것이고 정의를 위반한 쓰레기라고 지랄하고 있는걸로 제눈엔 보이네요

  • 41. 아시아 인권위원회 베이실퍼넨
    '14.5.30 6:28 PM (116.127.xxx.67)

    광주항쟁이 1980년에 일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9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우린 이 일에 대해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우리에게 이 일에 관해 알려주었는데, 광주 출신인 윤박사 님께서 그 중의 한 사람 이었습니다. “한국의 광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십니까? 광주 항쟁에 대해 아십니까?” 그는 우리에게 광주 얘기를 해주었고 관련 책도 주었으며,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를) 광주로 데리고 가기도 했으며, 우리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http://www.idryoon.kr/index.php?mid=board_LdxZ25&document_srl=10818

    국내에서도 5.18을 인정해주지 않을때, 윤장현은 발로 뛰어 5.18의 가치를 안팎으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상상이상의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 42. 윤장현 “관료 기득권, 시민의 힘으로 넘을 것”
    '14.5.30 6:50 PM (116.127.xxx.67)

    윤 후보는 “광주시장이 되면 ‘1인 통치 시대’의 종식을 선언하겠다”며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 시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측근 비리, 관피아의 구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며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감사·감시기구를 설치, 운영하겠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실하게 보장하겠다”며 줄 세우기, 동원행정 같은 구악을 청산하고
    공무원이 시장을 향해서도 ‘NO’라고 대답할 수 있는 문화혁신을 이루어내겠다.//

    관료기득권을 시민의 힘으로 넘겠다. 이것이 바로 새정치의 시작이죠.
    공무원이 시장을 향해서도 안됩니다.라고 말할수있는 문화혁신을 이루겠다.
    와우.

    박원순씨보다 못할것도 없고 더 유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43. 힘든선거
    '14.5.30 7:09 PM (119.200.xxx.47)

    워낙 강운태 현시장이 그동안 광주에서 인지도도 크고 예전에도 무소속으로 당선된 파워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인지도 낮은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짧은 선거기간내에 나온 건 쉽지 않은 선거이긴 해요.
    하지민 인지도가 낮다는 이유로 듣보 취급하며 후보의 됨됨이는 알아보려하지도 않고 무조건 전략공천을 부정적으로 몰고갈 일도 아니다 싶은 게 지금껏 여야가 전략공천 안 한 것도 아니고 인지도는 낮지만 인물이 괜찮다면 공천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박원순 시장 역시 초반 5프로 지지율일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지만 당시 안철수란 사람이 지지한 이상 뭔가 있겠지 했고 이번에도 역시 윤장현 후보 역시 알면 알수록 진국이구나 느껴지는 부분들이 생기고 이래서 안철수가 손을 들어줬구나 싶더군요.
    어쨌든 처음엔 단순히 하도 여론에서 공천건 가지고 말이 많길래 마냥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봤었다가 토론회나 그외 말하는 것 살아온 전적을 보니 윤장현 씨 볼수록 괜찮은 후보구나 싶습니다.
    어쨌든 지난 대선때 민주당에 너무 실망해서 생각같아선 이번 지방선거 투표할 의욕도 안 났었는데 저희 가족 몇명 투표한다고 티가 확 나진 않겠지만 윤장현 후보가 당선이 되든 안되든 투표장 갈 마음이 생기긴 하네요.

  • 44. bluebell
    '14.5.30 7:11 PM (112.161.xxx.65)

    그나저나.. 그래도 광주는 저러다 새누리한테 가진 않겠지만..안산은 어쩌나요?
    당지도부들이 큰 결심을 해주셨음 좋겠어요..
    안산만큼은 절대 뺏기고 싶지 않은데..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세월호 그 수습하기도 벅찬 와중에..그건 정말 배신감이 클거 같습니다..
    사전조율이라도 하던가..

    안산.ㅠ.ㅠ

  • 45. 기브앤 테이크//
    '14.5.30 7:18 PM (116.127.xxx.67)

    뭐가 낯뜨겁다는건지??
    안철수 윤장현, 전혀 낯뜨겁지가 않습니다. 구려야 낯뜨겁죠.
    부패세력에 대한 심판이 대의명분으로 뚜렷하니까,

    광주내에서 깨어있다 하는 분들은 죄다 이번 전략공천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답니다. 왜?
    전략공천안했으면 도로 강운태죠. 백프로,
    부패세력을 이런 방식이 아니면 어떻게 청산하나요?
    그러니 깨어있다는 지식인들이 이렇게 환영하고 지지하는 겁니다.

    부패세력을 몰아내기위해 전략공천이 정당했다 하더라도,
    만약 전략공천의 인물이 아니면 또 다 들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당선 절대 안시킵니다.
    당의 부당한 전략공천에는 시민들이 그렇게 심판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민사회 반응을 보면 대환영이죠.
    한마디로, 이번 전략공천은 그겁니다.
    제대로된 카드였고, 제대로 된 인물을 공천했다.

    물갈이 개혁공천,,,
    바로 이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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