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몇명이 술김에 저질렀다는 믿을 수 없는
디도스사건도 있었고, 뜬금없이 투표장소가 바뀐 일도 있었구요
모두, 투표 하기 어렵게 만들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죠
그랬는데, 이번에 미리 부재자투표를 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니..
불안불안한거에요..
선관위로 걱정되는 걸 물어보긴 했지만
(사전투표소에 전국 투표용지가 다 준비되어 있는 건가,
각 지역별로 투표용지는 언제 어떻게 이송이 되나...등)
선관위에서 어쩐 일인가 싶군요
사전투표제 방식이 어떻게 도입이 된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일단, 투표소가 가깝지 않은 지라
오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가서 투표할 생각이긴 한데
좀 찜찜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