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이모부가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문상을 안가겠대요

속상합니다 조회수 : 28,757
작성일 : 2014-05-30 11:25:33

물론 처 이모부 상이라.. 먼 사람이고 제대로 인사도 몇번 드리지 않은 먼 친척 관계이지만

그래도 저희 결혼식에 오셨고... 그런데 문상은 가야하지 않나요?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 있어서 못간다고 저보고 혼자 가라네요

저희 엄마에게는 출장 땜에 못간다고 전하래요...

원래 이모부 상에는 잘 안가나요?

직장동료 조부 상에는 가면서 우리 이모부 돌아가셨는데 안간다고 하니 넘 섭섭해요

제가 넘 속상해서... 우리 각자 가족은 알아서 챙기자고 해버렸네요..너네집 조사에도 안가겠다고.

 

IP : 203.241.xxx.19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이모부면
    '14.5.30 11:27 AM (210.99.xxx.34)

    안 갈수도 있는데요
    님도 남편이모부상에 가지 마세요

  • 2. 주은정호맘
    '14.5.30 11:28 AM (112.162.xxx.61)

    친구약속이랑 이모부문상중에 택하라면 당연히 이모부상에 가야지요

  • 3. ㅡㅡ
    '14.5.30 11:30 AM (59.86.xxx.151)

    님도 남편이모부상에 가지 마세요 22222

  • 4. ..
    '14.5.30 11:37 AM (122.36.xxx.75)

    님도 시댁 경조사가지마세요

  • 5. ........
    '14.5.30 11:43 AM (59.28.xxx.105)

    시이모,시고모부상에 안가야할듯
    부디 남편 친구 모임에 가서 처이모부상에 안가고 참석했다고 하라고하세요

  • 6. 당연히
    '14.5.30 11:43 AM (203.226.xxx.126)

    가야죠.
    참..힘들고 불편해도 감수하고 해야하는
    도리가 있거늘..
    그 당당히 안가겠단 배짱은 뭔 모자람인지요..
    님도 싫은건 절대하지도 가지도 마세요.

  • 7. .....
    '14.5.30 11:44 AM (125.133.xxx.25)

    이모부상이면, 큰어머니상이나 외숙모상 뭐 다 동격이라고 봐야 하는데,
    남편이 자기 큰어머니상에 부인이 안 오고 친구 만나러 놀러 나가겠다고 해도, 그러려니 할 사람일까요?
    남편 너무 하네요...

  • 8. 기쁜하루
    '14.5.30 11:47 AM (110.13.xxx.236)

    당연히 가야 하는 거죠 정말 큰일이 없다면요

    배우자의 이모부면 꽤 가까운 친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의 큰어머니, 남편의 고모부 상과 같은 건데
    그때 아주 당연히 가지 않나요?이상하네
    님도 안 간다고 못 박으세요
    아님 이 글을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 9. ......
    '14.5.30 11:48 AM (124.58.xxx.33)

    처이모부 장례식에 안가겠다는 이유가 친구약속이 있어서? 결국 친구들이랑 놀러가야하니까 이모부상은 안가겠다는 말인데... 이런 막나가는 남편은 첨보네요. 아주 당당하네요. 놀러가느라 배우자 이모부상엔 못가니까, 장모한테는 니가 알아서 나 출장갔다고 해라. 제 기준에선 미쳤던가, 나랑 이혼하고 싶다는 말이던가 둘중 하나네요.

  • 10. 원글
    '14.5.30 11:48 AM (223.62.xxx.21)

    저 정말 넘 속상해요 남편이 굉장히 철이 없어서 싫은건 그냥 피하고 보는 성격이거든요 특히 심각한거 싫어하고...저희 작은아버지 상에도 안오려다가 저희 시어머니가 가라고 해서 겨우 두시간 있다 갔어요 ...저는 시이종 사촌조카 돌잔치도 다 갔는데 정말 또 이러니 미치겠어요...약속이 8시라서 퇴근후 잠시 들렀다 가라해도 싫다네요 더이상 큰소리 내기 싫어 암말도 안했어요 그냥 저도 시댁에 경조사 안가려구요...

  • 11. 남편 기준
    '14.5.30 11:51 AM (218.159.xxx.121)

    남편 수준에 맞추세요. 싸워 봐야 덥기만해요.
    남편 이모부상이나 안계심 고모부상에 안가는걸로 기준 삼으세요. 친구만나러 가야해서 안간다면 말해봐야 소용 없을듯 하네요.

  • 12.
    '14.5.30 11:55 AM (122.36.xxx.75)

    작은아버지상때도 그랬다면 정말심각하네요

  • 13. ..
    '14.5.30 11:55 AM (119.67.xxx.75)

    싫은건 피하고,심각한건 싫어한다.


    남편께서 몸만 어른이지 정신적으로 덜 성숙 하신분이네요. 누구나 싫은건 피하고 싶고 심각한거 싫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게 있잖아요.
    철부지시네요.
    방법없어요. 님도 시가행사에 빠지세요.

  • 14. ..
    '14.5.30 12:06 PM (116.121.xxx.197)

    네가 처이모부상에 안와?
    그럼 난 시이모부상에 안갈테야 흥 ! 하지말고
    남편을 살살 달래 데려가세요.
    당신이 그리 나와서 내가 똑같이 시집 상가에 안간다면 얼마나 꼴이 웃기겠니?
    여기는 당신이 꼭 가야하는 자리니
    잠시 시간내서 다녀오자 하고 다시 전화하세요.

  • 15. 원글
    '14.5.30 12:10 PM (203.241.xxx.193)

    어르고 달래도 소용없네요... 자기네 경조사에도 오지 말래요. 정말 할말 없습니다... 이런 남편이랑 살고 있다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정말 애 같고 철이 없어요..

  • 16.
    '14.5.30 12:14 PM (222.112.xxx.188)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남편이 문상은 함께 했지만 장지에 같이가자 했더니
    "처조모 장지에 쫒아가는 미친 놈이 어딨냐?" 면서 싫다고 하더군요.
    법으로 정해진거 아니고 싫으면 회사일을 핑게대던지 했으면
    섭섭한 마음은 없었을텐데 말을 어찌나 밉살스럽게 하던지..
    2년후 시할머니가 시골에서 돌아가셨는데
    작은 아버님댁 둘째딸이 남편과 함께 시골까지 내려와서
    2박3일 장례치르고 장지까지 함께 했어요.
    장례후 "작은아버님 둘째 사위는 미친놈인가봐.." 하고 복수해줬어요.

  • 17. ..
    '14.5.30 12:14 PM (175.223.xxx.62)

    아 진짜 남의 남편이지만 진심 빡치네요-_- 하긴 울 남편도 비슷한 종자..구정 때 친정 안가도 되지 않나 이 지롤 떤;(같은 서울 30분 안. 시집은 5분 거리)
    아주 하는 짓이 애ㅅㄲ 예요 진짜..아 정 떨어져..

  • 18. 장난치세요?
    '14.5.30 12:15 PM (59.6.xxx.116)

    남편이 겁을 상실하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요. 노는데 아무리 환장을 했기로서니. 우리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결혼생활에서 갑이 되려면 뒤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아닌건 분명히 아니라는 메세지를 분명히 줘서 같은 일 엄두도 못내게 딱 못을 박아야합니다.
    시집 처가 구분 관두고라도 기본적인 인성이 글러먹은듯.

  • 19. 말이 안되죠...
    '14.5.30 12:19 PM (218.234.xxx.109)

    법이 바뀌어서 호적도 없어졌고 결혼하면 그 순간 남편=아내 동등한 관계이고 동등한 서열인데요.

  • 20.
    '14.5.30 12:20 PM (223.62.xxx.97)

    처이모부면 안갈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네요
    물론 부모상과는 다르죠
    하지만 조카아닌가요?
    그 남편도
    자기 고모부나 이모부상에 안가겠다연
    펄펄 뛸인간이
    시댁에 남편말 전하고 저도 시댁 조사에 이정도는 안가겠다고하세요

  • 21. ㅡㅡ
    '14.5.30 12:27 PM (210.94.xxx.89)

    근데 ..처 이모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원래 평소에도 문상 잘 안가죠??

    뭐하러 저런 철딱서니가 결혼을 다 했을꼬..?

  • 22.
    '14.5.30 12:36 PM (175.113.xxx.9)

    위에 전 님 글 보고 깜놀.
    처조모 장지에 가면 미친놈인가요? 복수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
    올 봄에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저는 3일 내내 있었고..
    남편은 중간에 볼일 있어서 둘째날 하루 자리 비웠네요. 저희 제부 둘인데..
    하나는 2일 있고 발인 날은 회사 업무때문에 복귀, 하나는 둘째날 와서 장지까지 있었네요.
    결국 상황에 따라 이틀씩 있었습니다.


    처이모부라..
    백모, 숙모 고모부 등등과 같은 조건인데... 본인 친척들 상에도 안가나요?
    삼일 내내 있으라는 것도 아니고.. 조문만 가는건데.. 그걸 못가나요?
    친구 만나기 전에 잠깐 들리라는 거니.. 먼 거리도 아닌것 같은데.
    상식이 없는 사람이군요.. 무식하다...

  • 23. 시어머니
    '14.5.30 12:40 PM (144.59.xxx.226)

    시어머니에게 말씀 하세요.
    남이야기 하듯이 하세요.

    시이모부님 돌아가셔서 가야 되는데,
    남편이 저렇게 철딱서리 없이 말을 해서 속상하다고.
    남편이 같이 안가서, 장례식장서 사람들 만나면 앞에다 대놓고 말은 안해도
    뒤에서 엄청스레 욕 할 것 아녜요...
    제가 아마 시이모부님 장례식에 참석안하면 당연히 어머님 저한테 야단 치시것이쟌아요...

    이러면서 말씀 하세요.

    어찌 아들을 그리 갈켜서 장가 보냈는지....ㅉㅉ

  • 24. 나쁘다
    '14.5.30 12:53 PM (125.176.xxx.188)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다.

  • 25. 멀리서는 안가죠
    '14.5.30 12:55 PM (112.173.xxx.214)

    한 도시에 살면 가 보는게 예의구요.

  • 26. 조작국가
    '14.5.30 1:04 PM (175.120.xxx.98)

    배우자 친척 조문에 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자리이므로 가장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구요,
    배우자가 참석해야 마땅하고 혹은 참석하기를 원하는 조문은
    다른 배우자도 함께 동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몇 촌 까지는 배우자도 동행하고 그 밖에는 옵션이고 이런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요.

    마지막 길 가는 분에 대해
    배우자가 생각하는 격식에 혹은 조의에 최대한 맞춰주는 게 다른 배우자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 27. 열받지 마세고
    '14.5.30 1:51 PM (1.238.xxx.210)

    앞으로 양가 경조사는 각자 챙기자고 하세요.
    꼭 실천합시다!!

  • 28. 이게
    '14.5.30 2:37 PM (211.234.xxx.89)

    어떻게 각자 챙기고 말일이랍니까?
    나중에 장모님 얼굴 어떻게 보려고 그러는지 진심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식 참석하고 조문가는거하고는 다른거에요.
    경사엔 빠질수 있다해도 슬픈일엔 함께 하는게 맞습니다.
    겪으신 분들도 두고두고 고마워하고요.
    세상살이를 어찌 좋은일만 겪고 산답니까?
    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아들 잘못키우신듯...
    어찌되었건 꼭 같이 가세요.

  • 29. ...
    '14.5.30 3:30 PM (221.166.xxx.58)

    시댁 큰아버지 상에 가지마시고 남편 4촌은 더더욱가지마세요
    이모부는 촌수로 3촌입니다.
    3촌에 안갔으면앞으로 4촌도 안가는거죠.

    아님 각자 자기집경조사 가던가.
    확실히 결정을 보시고 규칙을 만드세요.

  • 30. **
    '14.5.30 9:51 PM (175.120.xxx.67)

    근데 집집마다 다르니 뭐라할수는 없는데 꼭 부부가 다 가야 맞는건지는 모르겟어요.
    우리는 워낙 친척디 많아 그런지는 몰라도 저도 시사촌 경조사에는 남편만 보내고 저는 안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마찬가지로 친정 경조사에는 어지간하면 저만 가요.
    피차 그런식으로 부부중 한사람씩 다니지만 크게 경우 벗어낫다는 소리는 안들어봤어요.

  • 31. ....
    '14.5.30 11:03 PM (89.157.xxx.184)

    뭐하러 저런 철딱서니가 결혼을 다 했을꼬..? 22222222222222

  • 32. ...
    '14.5.31 3:47 AM (24.86.xxx.67)

    원글님 남편분 만큼 철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도 철딱서니 없는 남편이 하나있는데, 통하는 방법이 딱 하나가 있어요. 변명 늘어놓고 괴변을 늘어놓으면, 이제 언쟁 안합니다. 그냥 아 그래? 당신은 부모님께 그렇게 배웠냐고 하면서, 어머님께 전화해서 여쭤보겠다고하면 기겁을 하며 말립니다. ㅎㅎㅎ 엄마한테 일른다니 반응하는거 조차도 어린 아이 같지요. 요즘 많이 나아졌지만. 한번 써먹어보세요. 만약 그러라 하면 정말 시어머님께 얘기하세요. 정상적이시라면 야단 치셔서라도 보내실테니. 어디 친구랑 놀러간다고 가까운 집안 어른 장례식에 안간답니까. 어린 철부지도 아니고.

  • 33. 행복한 집
    '14.5.31 8:21 AM (125.184.xxx.28)

    님도 남편에게 선포하세요.
    님네 고모부나 이모부 상당하면 가지 않겠다고요

    친구 만난다고 안가겠다고 하는 남편 참 어이상실입니다.

  • 34. ....
    '14.5.31 10:34 AM (180.228.xxx.9)

    속 상할 것 조금도 없다고 봐요.
    안 가겠다는 남편을 가자고 졸라도 모양이 안 좋게 되지요.
    문상은 대개 조금만 알아도 가는 것인데..
    시이모,시고모,시사촌 등등 시쪽으로 삼촌,사촌 되는 사람들 애사,경사에 원글님도
    절대 가지 마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자기는 처이모상에 안 가 놓고 원글님이 시쪽 애경사에 안 간다고 남편이 화를 낸다면?
    사람도 아니죠.

  • 35. ....
    '14.5.31 10:36 AM (180.228.xxx.9)

    죄송하지만 원글님 남편이 좀 모자라는 것은 맞아요.
    그런 사람은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똑같이 해 주는 수 밖에...

  • 36. 우유
    '14.5.31 11:24 AM (221.139.xxx.3)

    처 이모부가 뭐가 멀어요?
    그럼 시이모 시고모 시삼촌 시외삼촌 경조사에도 다 가지 마세요.
    자기는 처이모부상에 안가놓고 무슨 ..
    정말 남편분 사람이 덜됐네요.

  • 37. ...
    '14.5.31 11:41 AM (218.234.xxx.109)

    모든 문상은 상주와의 관계 때문에 가는 거에요.
    원글님 이모와의 관계 때문에 가는 거죠..

    우리나라 남자들, 처가에서 유산 받으면 좋아라 할 거면서
    최소한의 도리도 안하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043 서초,강남지역 장어집추천해주세요^^ 4 파도 2014/07/20 1,318
399042 [100일입니다] 섭섭하고 서럽습니다... 86 청명하늘 2014/07/20 12,185
399041 5시쯤에 동네 뒷산 가면 많이 더울까요 4 ... 2014/07/20 1,145
399040 휴양림 추천해주세요~ 1 .... 2014/07/20 1,543
399039 돈모으는 재미? 2 구름이흐르네.. 2014/07/20 3,151
399038 여행용 캐리어 비번이 생각이 안나요 ㅜㅜ 1 ㅜㅜ 2014/07/20 2,292
399037 마트 캐시어의 눈빛에서 환멸과 자기혐오를 읽었어요. 69 한풀이 2014/07/20 21,285
399036 [함께해요] 팩트티비에서 이메일 받으셨나요? 11 청명하늘 2014/07/20 1,499
399035 헬스 다니시는분 단백질 보충제 드세요?(체지방감량&체력 .. 9 헬쓰걸 2014/07/20 3,656
399034 예수가 실존했던 인물도 아니고 종말도 세계멸망이 아니죠. 7 종말은거짓 2014/07/20 2,679
399033 홈쇼핑에파는장어... 2 장어 2014/07/20 1,128
39903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요 5 내가이상한가.. 2014/07/20 1,511
399031 박영선...요건 속시원하네요. 2 ㅇㅇㅇ 2014/07/20 2,347
399030 윤후 참 이쁜 아이긴 한데, 매번 과한 옷 42 2014/07/20 18,519
399029 기적같은 일 경험 (밑에 이중주차된 얘기를 보고..) 11 신기 2014/07/20 4,057
399028 앙큼한 돌싱녀 보신 분들? 너무 재밌네요ㅜㅜ 6 dd 2014/07/20 2,019
399027 정말 살이 안빠지네요 7 부문 2014/07/20 3,221
399026 친환경 블루베리에 곰팡이가 ㅜ 5 ㅜㅜ 2014/07/20 5,242
399025 조언부탁드려요 바보보봅 2014/07/20 670
399024 오이지 꺼냈는데 한개가 물렀다면요 1 버버 2014/07/20 1,821
399023 장나라는 작품선택을 넘 잘하네요 13 .. 2014/07/20 5,441
399022 ............ 3 아파 2014/07/20 1,641
399021 클래식 피아노곡좀 찾아주세요 플리즈~~~~ 2 ... 2014/07/20 1,229
399020 제 커피취향_ 전 아이스커피만 좋아요! 9 저 같은분~.. 2014/07/20 2,314
399019 레이어드용 얇은 반팔 티셔츠 좀... 추천 2014/07/20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