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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신꿈보다 더 무서운 꿈을 꿨어요

oo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4-05-30 05:11:30

우리나라가 남미 나라들처럼 가난해 지는 꿈요. ㅠㅠ

아르헨티나인지 어디 사람들한테 제가 너희넨 먹을건 뭐먹어? 어, 우린 풀 같은거 뜯어 먹어..너희도 큰일이다..어쩔래?

이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요.ㅠㅠ

꿈에서 깼는데 넘 무서워서 잠에서 깼네요

우리 지금 침몰하는 배에 타고 있는거 같아서요.

부정선거도 한번이 쉽지 , 앞으로 계속 부정 선거하게 되고,,,

언론도 한 목소리로 정부,기업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내보내고,,

철도,수도,전기,의료 하나씩 하나씩 민영화시키고,,,,

바른 소리 내는 사람들 전부 빨갱이로 만들고,,,

 

이민 가야 하나 싶어 방금 이민 정보도 찾아봤는데 저같이 능력없는 사람은 한국에 사는거나 가서 막노동 하며 사는거랑차이도 없겠어요.ㅠ

유기농이고 뭐고 배만 채우면 되고, 여행은 얼어 죽을 두몸 뉘어서 잘 곳만 있으면 되고, 제발 아프지만 말기를,,,바라는 그런 세상이 되면 어쩌죠?

설마 악몽이었겠죠..

나 하나만 살고 가면 어찌되도 괜찮은데 이제 갓난쟁이 우리 아기들 때매 너무 무섭네요.ㅠㅠㅠ

다섯시인데도 벌써 밖은 밝네요..우리아이들 사는 세상이 적어도지금보다는 나빠지지 않기를 기도할랍니다.ㅠㅠㅠ

IP : 116.4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6:00 AM (219.240.xxx.63)

    그렇게 되는 일은 없어야겠죠
    우리 아직 안 늦었으니 더 노력해봐요

  • 2. 점두개
    '14.5.30 8:50 AM (211.36.xxx.42)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지금 바로 함께 노력해요

  • 3. 저도
    '14.5.30 8:57 AM (113.199.xxx.54)

    저도 그게 제일 두려워요...

    지금이 내 인생에 제일 큰 호사를 누리고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 자식 사는 세상은 어찌 될라나..이런 생각하다보면

    지금 꼭 반드시 기필코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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