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신꿈보다 더 무서운 꿈을 꿨어요

oo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4-05-30 05:11:30

우리나라가 남미 나라들처럼 가난해 지는 꿈요. ㅠㅠ

아르헨티나인지 어디 사람들한테 제가 너희넨 먹을건 뭐먹어? 어, 우린 풀 같은거 뜯어 먹어..너희도 큰일이다..어쩔래?

이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요.ㅠㅠ

꿈에서 깼는데 넘 무서워서 잠에서 깼네요

우리 지금 침몰하는 배에 타고 있는거 같아서요.

부정선거도 한번이 쉽지 , 앞으로 계속 부정 선거하게 되고,,,

언론도 한 목소리로 정부,기업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내보내고,,

철도,수도,전기,의료 하나씩 하나씩 민영화시키고,,,,

바른 소리 내는 사람들 전부 빨갱이로 만들고,,,

 

이민 가야 하나 싶어 방금 이민 정보도 찾아봤는데 저같이 능력없는 사람은 한국에 사는거나 가서 막노동 하며 사는거랑차이도 없겠어요.ㅠ

유기농이고 뭐고 배만 채우면 되고, 여행은 얼어 죽을 두몸 뉘어서 잘 곳만 있으면 되고, 제발 아프지만 말기를,,,바라는 그런 세상이 되면 어쩌죠?

설마 악몽이었겠죠..

나 하나만 살고 가면 어찌되도 괜찮은데 이제 갓난쟁이 우리 아기들 때매 너무 무섭네요.ㅠㅠㅠ

다섯시인데도 벌써 밖은 밝네요..우리아이들 사는 세상이 적어도지금보다는 나빠지지 않기를 기도할랍니다.ㅠㅠㅠ

IP : 116.4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6:00 AM (219.240.xxx.63)

    그렇게 되는 일은 없어야겠죠
    우리 아직 안 늦었으니 더 노력해봐요

  • 2. 점두개
    '14.5.30 8:50 AM (211.36.xxx.42)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지금 바로 함께 노력해요

  • 3. 저도
    '14.5.30 8:57 AM (113.199.xxx.54)

    저도 그게 제일 두려워요...

    지금이 내 인생에 제일 큰 호사를 누리고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 자식 사는 세상은 어찌 될라나..이런 생각하다보면

    지금 꼭 반드시 기필코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커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86 자기 아이 모습 카톡으로 지인에게 보내는거 5 시러 2014/08/28 2,494
411885 우주인 이소연.....진짜 너무하네요.. 47 에휴 2014/08/28 22,322
411884 아들 셋 외국서 혼자 키우기. 넉두리 해봅니다. 26 자유부인 2014/08/28 5,115
411883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있나요? 1 궁금 2014/08/28 1,086
411882 단식 문재인에 대한 어느 보좌관의 소회! 4 버팀목 2014/08/28 1,852
411881 바람피는 남자의최후 6 통찰 2014/08/28 5,656
411880 핸펀 위치추적은 어찌하나요? 2 엄마 2014/08/28 1,978
411879 김영오 단식 무력화 공작, 누가 주도하나? 1 dnlgkd.. 2014/08/28 990
411878 퇴직연금 강제 가입시키는거 보니....... 4 멍멍 2014/08/28 3,004
411877 염수정 '유가족 양보해야'에 사제들 "폭력적 요구&qu.. 6 샬랄라 2014/08/28 2,177
411876 죽 끓일려고 하는데 질문있어요. 4 죄송합니다... 2014/08/28 1,095
411875 집에서 줄눈공사 혼자 하시분? 2 wnfsnf.. 2014/08/28 1,838
411874 지오다노티 사이즈는 좀 크게 나오나요? 5 반팔 2014/08/28 1,937
411873 창원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 너무 충격적이네요 3 ... 2014/08/28 4,551
411872 35년된 아파트 안방욕실 배수구냄새로 미치겟어요 7 2014/08/28 3,969
411871 꽃게장 맛있게 담는 비법 알고 싶어라. 4 꽃게가 싸다.. 2014/08/28 1,842
411870 어제 밤늦게 온 아들의 카카오 톡 메시지 5 아들의 고백.. 2014/08/28 5,318
411869 한씨 방금 선전에 나오는데 4 티비에 2014/08/28 2,152
411868 지금 달콤한 나의 도시에 1 연애 2014/08/27 2,118
411867 정신의학 책 좀 소개해주세요. ^^ 멀리떠나라꼭.. 2014/08/27 800
411866 코팅 후라이팬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요? 2 식기세척기 2014/08/27 1,279
411865 방사능과 나.. 6 ㅜㅜ 2014/08/27 2,246
411864 기름뜨는 국물멸치 다듬음 좀 낫나요? 1 이마트 2014/08/27 759
411863 음악 들으며 82 허시쥬~ (우천지역) 4 무제82 2014/08/27 801
411862 오늘 박원순 시장과 안희정 지사 보고왔네요 14 수어지교 2014/08/27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