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의 흥한건 결국

tk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4-05-29 22:08:35

한국에 내다팔 자원이 부족해서 아닐까요

양털깍을 수도 없고

석유를 내다팔수도 없고

무슨 음악이나 영화를 세계시장에서 석권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인적 두뇌가 가장 큰 자산이고

이걸 공교육에서 해야 하지만

실제로도 하고 있지만

경쟁이다 보니까

더 나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투자하고

실제로 교육은 투자한만큼 점수에 곧바로 반영안되어도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아이들은 무언가를

배우게 됩니다.

 

게다가 사회에 초년에 나와서 뭔가를 시도해 보려고 하거나

회사에 들어가려고 해도

다들 학력이 어떻냐 스펙이 어떻냐

꼭 물어보니

공부를 안할수도 없습니다.

개인의 능력은 차이가 있어서

공교육에서 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아이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한 아이도 있습니다.

 

타고난 미모로도 충분한 사람이 있지만

성형이나 미용,화장이 필요한 사람도 있는것처럼..

사람은 다양하고...

 

 

 

내다팔게 많으면 또는

개개인이 메시나 잭슨처럼

개인의 능력으로 살수 있으면

 

누가 그 힘든 수학 물리를 할까요...

 

 

결국 그래서 사교육이 존재하는거겠죠..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4.5.29 10:12 PM (115.139.xxx.97) - 삭제된댓글

    사교육은 학원재벌과
    그 학원들에 빌붙은 떨거지들을 위한것이지
    정작 ㅈ우리아이들은 성적의 노예로 전락했네요.
    창의성 제로의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 2.
    '14.5.29 10:15 PM (119.149.xxx.3)

    애들 학원에서 문제 푸는 거 보면 그런 소리 못 하실 텐데..한 문제 차이가 입시에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풀이 기계가 되어야 해요.
    경시ㅠ올림피아드 준비하는 애들이 공부하는 시간은 ..더 어마어마해요. 글케 영재고 과고 간 애들도 설대 가서 졸업시엔 일반고 아이들이랑 차이가 많이 나진 않는다고 들었어요. 1학년 때는 이미 대학과정 하고 온 애들이라 일반고 출신들이 힘들어하긴 하지만..

    초반에 입시에서 좋은 자리 선점하려고 사교육 물량공세 퍼붓는 거죠.
    아이의 진정한 성취도랑은 관련 없어 보여요.

    그 시간에 책을 더 읽을 수 있으면 좋은데
    ..책 읽는 거 무지 좋아하는 아이들 많지만 시간이 잘 안 나요. 입시는 치뤄야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66 세월호 유족 '특례입학 요구한 적 없다. 중지해달라' 6 성역없는수사.. 2014/07/15 1,485
397465 예전보다 독신인구가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 21 드로이 2014/07/15 5,509
397464 대학병원 치과 치료 문의드립니다 5 ... 2014/07/15 1,697
397463 저녁으로 먹을 도시락을 아침에 쌀때 상하지 않을 15 도시락 반찬.. 2014/07/15 10,525
397462 '광역버스 입석금지 논란'…대중교통환승체계 개편부터 4 세우실 2014/07/15 1,025
397461 고 박수현군 통장에 남은 529,220원.. 뉴스타파에 기증 15 성역없는수사.. 2014/07/15 2,878
397460 박대통령, 김명수 포기로 가닥..정성근은 다시 고민중? 3 마니또 2014/07/15 1,063
397459 옥수수 전자렌지에 2-3분 구우면 저한테는 최고. 1 오늘은 옥수.. 2014/07/15 2,542
397458 얼마전 악취난다다고..글올리셨던분 2 궁금 2014/07/15 2,619
397457 바이올린을 중고로 구입하려는데요... 4 바이올린 2014/07/15 1,325
397456 겨울에 세라믹팬에 군고구마 잘해서 먹었는데요. 궁금 2014/07/15 1,015
397455 [팟빵직썰] 새누리당 전당대회 잔혹사 잔혹한그들 2014/07/15 915
397454 비빔국수를 먹을까..물국수를 먹을까.둘다 땡기네요 2 행복한 고민.. 2014/07/15 952
397453 실패한 삶.. 27 .. 2014/07/15 11,810
397452 소금에 삭힌 고추 너무 짠데 물에 담글까요? 1 솔트 2014/07/15 1,338
397451 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분(전세권설정) 3 ... 2014/07/15 1,359
397450 아이허브에서 물건 구입후에 통관 완료가 안되고 있어요. 8 유산균 2014/07/15 2,396
397449 물이 아주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층은 몇층인가요? 14 아파트궁금 2014/07/15 2,210
397448 안티가 많은 이쁜 여자의 특징? 27 안티 2014/07/15 13,792
397447 고구려 안습의 아이콘 1 mac250.. 2014/07/15 972
397446 오늘이 내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뭘하실거에요? 20 시한부 2014/07/15 2,447
397445 무쇠팬에 돼지고기 9 카마론데라이.. 2014/07/15 3,000
397444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에게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초.. 7 초보 2014/07/15 1,830
397443 멸치고추장볶음, 복구 도와 주세요~~~ 3 도도 2014/07/15 1,030
397442 4055여성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뭐가 좋을까요? 5 nancwg.. 2014/07/1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