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글 죄송하지만~조언 부탁드려요.
좀 생각이 없어요. 공부를 해도 효과를 못보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다니던 공부방을 다니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혼자 해보겠다는 거예요 공부방선생님은 너무 수학만 강조하시고 철저하게 봐주시는데 무섭고 자기는 혼자 인강들으며 편하게 전과목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내참 웃음이 나서~~ 이런선생님 다시 못만나지요(요건 내생각)
하루를 저랑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 정리시키고 문제 풀어보는데
하려구는 하던데 기본기도 없고~ 엄마도 자신이 없고 믿음도 없고 오늘공부방선생님이 다시 오지 말라는걸 받아달라며 다시 넣었습니다. 아이한테 한참 설득하고 호통도 치고 다시 보넸는데~~ 잘 한건지 되풀이 될까 고민됩니다. 이런경우 어떡케 해야 할까요.
집에세 스스로가 가능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이가 중1 여자인데요
ㅜㅜ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4-05-29 18:42:15
IP : 218.155.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aum
'14.5.29 6:50 PM (124.216.xxx.12)기초는 과외 붙였을때 하는게 혼자 하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방법이던 저 방법이든 문제는 학생이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할텐데...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도 학생자신이 하고 싶단 마음이 없으면 헛일이죠.
중요한건 학생의 마음을 공부할려는 의욕이 생기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2. 아이가
'14.5.29 6:59 PM (39.119.xxx.54)다니지 않겠다고 했다면
공부 외에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억지로 보내는건 반댑니다.
혼자 하겠다 했다면 혼자하도록 해보는 것도...
혼자 해보고 어려운줄 알면
나중에 과외가 더 효과 볼 수 있을듯..해요
문제가 뭔지 .. 일단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때요
공부가 하기싫은건지, 공부방 샘이 싫은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3. 학부모
'14.5.29 10:34 PM (49.1.xxx.167)왜
억지로 넣나요??
그 선생님이 그리도 신뢰가 가시나요?
능력있는 선생님들은 그렇게 무섭게도 안해요
좋은 선생님 많아요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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