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이가 중1 여자인데요

ㅜㅜ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4-05-29 18:42:15
요런글 죄송하지만~조언 부탁드려요.
좀 생각이 없어요. 공부를 해도 효과를 못보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다니던 공부방을 다니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혼자 해보겠다는 거예요 공부방선생님은 너무 수학만 강조하시고 철저하게 봐주시는데 무섭고 자기는 혼자 인강들으며 편하게 전과목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내참 웃음이 나서~~ 이런선생님 다시 못만나지요(요건 내생각)
하루를 저랑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 정리시키고 문제 풀어보는데
하려구는 하던데 기본기도 없고~ 엄마도 자신이 없고 믿음도 없고 오늘공부방선생님이 다시 오지 말라는걸 받아달라며 다시 넣었습니다. 아이한테 한참 설득하고 호통도 치고 다시 보넸는데~~ 잘 한건지 되풀이 될까 고민됩니다. 이런경우 어떡케 해야 할까요.
집에세 스스로가 가능할까요?
IP : 218.155.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um
    '14.5.29 6:50 PM (124.216.xxx.12)

    기초는 과외 붙였을때 하는게 혼자 하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방법이던 저 방법이든 문제는 학생이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할텐데...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도 학생자신이 하고 싶단 마음이 없으면 헛일이죠.

    중요한건 학생의 마음을 공부할려는 의욕이 생기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2. 아이가
    '14.5.29 6:59 PM (39.119.xxx.54)

    다니지 않겠다고 했다면
    공부 외에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억지로 보내는건 반댑니다.
    혼자 하겠다 했다면 혼자하도록 해보는 것도...

    혼자 해보고 어려운줄 알면
    나중에 과외가 더 효과 볼 수 있을듯..해요

    문제가 뭔지 .. 일단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때요
    공부가 하기싫은건지, 공부방 샘이 싫은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 3. 학부모
    '14.5.29 10:34 PM (49.1.xxx.167)


    억지로 넣나요??
    그 선생님이 그리도 신뢰가 가시나요?
    능력있는 선생님들은 그렇게 무섭게도 안해요
    좋은 선생님 많아요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68 옥수수껍질에 곰팡이 폈는데 먹어도 되나요? 1 제이아이 2014/07/20 2,241
398967 금리가 오른다 아니다 제로금리다 둘중 하나인데.. 3 ... 2014/07/20 1,975
398966 외국결혼문화도 조건을 많이 보나요 27 혼처 2014/07/20 5,132
398965 키 160 이신 저체중 분들께 여쭙니다. 8 BMI 2014/07/20 3,407
398964 경주 여행해 보신 분 18 어디서 먹을.. 2014/07/20 3,591
398963 목동 단지 떠나신 분들 후회 안하시나요? 15 목동 2014/07/20 6,053
398962 블로거 류오*피디* 근황 아시는 분 계세요? 한걸음도정성.. 2014/07/20 4,065
398961 펌)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유명 관광지의 진실. 1 재밌네요. 2014/07/20 2,992
398960 기독교인 여러분 주님이라는 표현은 1 일모도원 2014/07/20 1,288
398959 고3딸을 친구집에서 잡아오고 37 noir 2014/07/20 12,311
398958 냉장고 된장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10 미취겠음 2014/07/20 2,764
398957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아이 소아과가도 될까요? 1 ..... 2014/07/20 1,572
398956 서울법대 출신 판사와 서울의대 출신 의사 25 momo11.. 2014/07/20 13,043
398955 감정이 왔다 1 갱스브르 2014/07/20 1,038
398954 열무는 뿌리 무 부분을 버리나요? 4 열무김치 2014/07/20 2,040
398953 혼자밥먹기 싫으네요 6 2014/07/20 1,928
398952 차라리 외모 지상주의가 낫지 않나요? 37 ㅡㅡ 2014/07/20 5,571
398951 왜이렇게 부모에게 집착하게 될까요.. 2 집착 2014/07/20 2,060
398950 이스라엘은 진짜 국제 깡패네요. 89 닥아웃 2014/07/20 11,189
398949 수호지 라는 소설 무슨내용인가요 10 수호지 2014/07/20 2,231
398948 캠핑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2 존바흐 2014/07/20 1,280
398947 급합니다~ 오피스텔 취득세를 절약하는 문제 너무 어려워요! 도와.. 3 따뜻한오후 2014/07/20 3,409
398946 괜찮은 건가요? 3 2014/07/20 1,281
398945 집이 바퀴 천국인데 이사가는 집으로 따라 오겠죠? 41 바퀴가따라오.. 2014/07/20 10,866
398944 방앗간에서 백설기떡 하려면 5 2014/07/20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