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이가 중1 여자인데요

ㅜㅜ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4-05-29 18:42:15
요런글 죄송하지만~조언 부탁드려요.
좀 생각이 없어요. 공부를 해도 효과를 못보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다니던 공부방을 다니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혼자 해보겠다는 거예요 공부방선생님은 너무 수학만 강조하시고 철저하게 봐주시는데 무섭고 자기는 혼자 인강들으며 편하게 전과목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내참 웃음이 나서~~ 이런선생님 다시 못만나지요(요건 내생각)
하루를 저랑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 정리시키고 문제 풀어보는데
하려구는 하던데 기본기도 없고~ 엄마도 자신이 없고 믿음도 없고 오늘공부방선생님이 다시 오지 말라는걸 받아달라며 다시 넣었습니다. 아이한테 한참 설득하고 호통도 치고 다시 보넸는데~~ 잘 한건지 되풀이 될까 고민됩니다. 이런경우 어떡케 해야 할까요.
집에세 스스로가 가능할까요?
IP : 218.155.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um
    '14.5.29 6:50 PM (124.216.xxx.12)

    기초는 과외 붙였을때 하는게 혼자 하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방법이던 저 방법이든 문제는 학생이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할텐데...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도 학생자신이 하고 싶단 마음이 없으면 헛일이죠.

    중요한건 학생의 마음을 공부할려는 의욕이 생기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2. 아이가
    '14.5.29 6:59 PM (39.119.xxx.54)

    다니지 않겠다고 했다면
    공부 외에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억지로 보내는건 반댑니다.
    혼자 하겠다 했다면 혼자하도록 해보는 것도...

    혼자 해보고 어려운줄 알면
    나중에 과외가 더 효과 볼 수 있을듯..해요

    문제가 뭔지 .. 일단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때요
    공부가 하기싫은건지, 공부방 샘이 싫은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 3. 학부모
    '14.5.29 10:34 PM (49.1.xxx.167)


    억지로 넣나요??
    그 선생님이 그리도 신뢰가 가시나요?
    능력있는 선생님들은 그렇게 무섭게도 안해요
    좋은 선생님 많아요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65 작은 소동 14 아침부터 2014/07/17 2,641
398164 혹시 다니던 회사가 문닫은경험 있으신분 계세요? 5 여쭤봅니다 2014/07/17 1,212
398163 정성근 불륜녀 엄마가 폭로했다잖아요. 28 급궁금 2014/07/17 16,617
398162 교육부 장관 후보자 황우여, ‘비리 사학 옹호’ 앞장서 4 오물덩어리 2014/07/17 972
398161 중1인데요 구몬 수학 고등단계 밟아주면 효율적일까요? 6 ... 2014/07/17 13,052
398160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을 팔 경우 부동산 안끼고 해도 되나요? .. 8 매매 2014/07/17 1,860
398159 시우너한' 이 무슨 뜻인가요? 9 쓰나요? 2014/07/17 1,857
398158 에일리 정말 노래잘하네요. 11 .. 2014/07/17 2,516
398157 여행 가방 싸는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2 나무 2014/07/17 1,571
398156 집을 나간 아버지.. 2 어쩌지 2014/07/17 1,823
398155 렌즈 끼는거 많이 어렵나요?? 2 .. 2014/07/17 1,265
398154 영어단어 늘리는법 우리랑 2014/07/17 1,178
398153 2014년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7 679
398152 친부모상 당하면 며칠 쉬나요? 12 ... 2014/07/17 14,572
398151 김옥빈 이 아가씨 참 예쁘지 않나요? 9 유나의거리 2014/07/17 3,897
398150 나중에 바뀐애가 책낼듯 1 ... 2014/07/17 1,478
398149 세월호에서 희생된 분들에게 바치는 위로 영상 4 눈물 2014/07/17 845
398148 삼백 년이 지났어도 정말 비슷합니다. 1 역사 2014/07/17 1,202
398147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단식 동참 48시간 21 소년공원 2014/07/17 1,086
398146 세월호 서명은 이제 않받나요. 4 쌍둥맘 2014/07/17 774
398145 둥근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좀 추천해주세요 5 123 2014/07/17 2,340
398144 사는 게 힘드네요... 3 사는거 2014/07/17 1,856
398143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언니들 2014/07/17 1,096
398142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수하동 2014/07/17 1,641
398141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여자 2014/07/17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