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앞 쇼핑이요.

변해가네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4-05-29 14:34:33

이사도 하고 해서 한동안 이대앞을 못가다가, 한몇년만이죠.

어제 갑자기 신발도 사고 자주가던 악세사리 샾도 좀 가보고, 옷도 좀 보고 하려고 갔는데요.

아니 이 왠일인가요

이대를 기준으로 옆쪽의 뒷골목쪽에..

거기 샾들 즐비하게 있던게 다 영업을 안하거나 임대준비중이거나 이렇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숖같은 것도 간간히 들어서고.

이게 트랜드가 바뀐건가요 아니면 가게들이 다른데로 이전한 건가요..

저도 요즘 오프라인 쇼핑은 거의 안하고 온라인 하긴하지만..

그래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요일을 잘못선택해서 갔나..어제였는데요.

IP : 144.59.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대앞 상권은
    '14.5.29 2:35 PM (124.50.xxx.131)

    홍대에 밀려 많이 죽었다고 하대요.
    신촌도 옛날 같지않다고...

  • 2. 이대 뿐 아니라
    '14.5.29 2:37 PM (203.249.xxx.10)

    신촌도 상권 많이 죽었어요...
    예전엔 이대엔 옷쇼핑하러 다녔었는데 저도 얼마전 가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네요.
    대신 홍대 상권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죠. 근처 연남동이니 상수동까지 다 확대되었으니깐요

  • 3. ㅍㅍㅍ
    '14.5.29 2:39 PM (121.66.xxx.99)

    일단 먹고 마시는 유흥가는 신촌-이대쪽은 홍대에 밀려서 갈수록 쇠퇴하고 있구요. 의류-패션쪽은 이대역에 APM이랑 신촌기차역에 밀리오레가 생겼지만 몇년째 빈건물로 방치되고 있고, 기존의 소규모 의류상점들도 갈수록 없어지고 있습니다. 저가 보세의류의 대세가 온라인쪽으로 넘어가서 쇠퇴현상은 가속화 될거라 보구요. 그나마 요즘은 중국관광객 덕분에 먹고 살고 있습니다.

  • 4. 홍대로
    '14.5.29 2:44 PM (144.59.xxx.226)

    그러게요. 사람은 아직도 좀 많던데 예전같이 않은 분위기에 놀랐어요. 이젠 홍대쪽이 대세인가보네요.

  • 5. ㄴㄴ
    '14.5.29 2:45 PM (61.73.xxx.74)

    홍대쪽은 옷가게가 주로 어디에 몰려 있나요?
    커피프린스 골목말고는 좀 흩어져 있는 거 같아서..
    가로수길처럼 한길에 쭉 몰려있으면 편하던데..

  • 6. 겨울에
    '14.5.29 3:23 PM (1.246.xxx.39)

    근20년만에 신촌갔다가 기절했어요.
    어쩜 그리도 변했던지..
    상권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하더라구요
    이대도 그렇구요.
    완전 중국일본사람들 쇼핑.. 그것도 싸구려 난전것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30 종합병원 사회복지사의 태도 ..지원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조언 .. 2 잊지말자 2014/07/23 1,620
400129 척추압박골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 2014/07/23 1,040
400128 저 미쳤나봐요~ㅋㅋ 9 달콤달달 2014/07/23 3,019
400127 MT 103 양식이라는 거 아시나요? 은행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6 ... 2014/07/23 5,075
400126 [세월호100일, 5] 제 대신 힘든 길을 가시는 유가족분들께... 6 청명하늘 2014/07/23 736
400125 [무한도전]유재석 밀회 패러디 1 웃고싶으신분.. 2014/07/23 1,205
400124 유벙언ㅋㅋㅋ 4 대구 할매들.. 2014/07/23 1,749
400123 (세월호100일.4)내일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 5 뮤즈82 2014/07/23 761
400122 세월호 100일,3) 세월호 사건 이후 엄마임을 다시한번 느낍니.. 4 다은다혁맘 2014/07/23 937
400121 최지우가 나이는 더 많아도 박하선에 비해 아우라가 넘치네요~ 10 드라마 유혹.. 2014/07/23 5,497
400120 (세월호 100일, 2) 청명하늘님 글 끌어올립니다... 2 마음대로문 2014/07/23 687
400119 상하이 8월 초 2박 3일 가족여행 많이 더울까요? 5 하이호도오초.. 2014/07/23 2,977
400118 방금 끝난 jtbc 시사집중 멘트 6 ㅇㅇ 2014/07/23 1,799
400117 세월호 1] 도보행진 나선 문재인 “야당, 특단의 행동 할 때 .. 5 브낰 2014/07/23 1,218
400116 피아노 중고 잘 팔리나요? 7 전자피아노 2014/07/23 1,876
400115 40일동안 행려자로 방치하더니 DNA검사하고 유병언일지 모른다고.. 3 naraki.. 2014/07/23 1,343
400114 매실청 색깔이 연한 이유가 뭘까요? 5 설탕 2014/07/23 2,807
400113 인공관절 간병인 안쓰시겠다는 아버지 11 며느리 2014/07/23 4,355
400112 황우여.. 군복무중 박사과정 이수 1 적폐쓰레기들.. 2014/07/23 698
400111 살아서도 재수 없더니 죽고나니 더 재수 없다. 5 미친년 널 .. 2014/07/23 2,135
400110 미싱을 배우고싶어요 5 바느질 2014/07/23 2,226
400109 전 국민의 셜록홈즈화 7 ㅇㅇ 2014/07/23 1,670
400108 족발이 정말 좋은가요 4 보쌈 2014/07/23 2,452
400107 전세 직거래 해보셨나요? 2 이영 2014/07/23 1,393
400106 [고난의 길] 이상호기자, 다시 한번 쓰레기 발언 23 청명하늘 2014/07/23 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