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를 국회의원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주신 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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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90901073137191004

이석기 사태’와 민주당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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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눈물겨운 노력에 천군만마가 된 것은 민주당이었다. 

지역구를 양보하는 등 온갖 연대를 통해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 중 압권은 박원순 서울시장이었다. 민주당에 입당하고 나서 “

허벅지 살을 베어내는 심정”으로 야권연대에 “큰형인 민주당이 더 큰 양보를 해야 국민들이 감동”할 것이며 

“지금 통합진보당이 원하는 것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정도를 바라고 있는 것 아니냐. 비례대표도 좀 있을 수 있으니까 

그 정도를 고려해서 민주당에서 좀 양보를 했으면 좋겠다. … 저 나름대로는 연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

이라며 화끈한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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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통진당 세력이 ‘이상한 세력’임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몰랐다면 바보인 것이고 알았다면 정계에서 영원히 은퇴해야 할 악독한 은폐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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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한 통절한 참회와 함께 대대적인 혁신이 요구된다.

[댓글금지]

응 수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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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하프]

박원순 까려고 진짜 엄청 열심히 노력하네요....ㅎㅎㅎㅎㅎ

[갖가지]

그러니까...정몽준은 박원순 얘기만 하지 말라고...서울시를 얘기하라고..
용산민자유치를 어떻게 할건데??? 근거 있고 실현 가능성 있다고 생각되면 지지해줄게..응?

[ㅋㅋ]

정몽준 절대 바보아님..

[..]

이석기나 이정희는 든든합니다
서울시장님이 받쳐주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