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해야!!) 강아지키우는분들 개껌믿을만하다고 보세요?

sffjdng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4-05-29 14:07:42

강아지용 간식이 현재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사실상 전에 방송에서 유통기한 속여팔기 값싸고 질나쁜 중국산등등..

그거 알고는 전혀 못먹이겠어서..

사료만 그냥 주는데.. 큰아이 하늘로 보내고.. 아가강아지를 분양받아서 다시 키우고있어요..

그런데 이제 이갈이가 시작되는 시기4개월차라 엄청 가려운가봐요.. 십몇년전 큰아이 키울땐 그런정보없어서 그냥 파는 개껌 많이도 줬거든요.. 그런데.. 아는게 오히려 병일까요? 좋은 수입산이든 뭐든 개껌이 몸에 그리 좋진 않다는 얘기들을 하도봐서 그런지 어찌 이갈이시기를 넘겨야할련지 모르겠네요..

보니까 돼지등뼈 잡뼈등을 주라는 말도 있던데 또 어떤분은 소형견에게 그런건 배탈이나거나 목에 걸려 안좋을수 있다고 하니  참..

다들 시중에 파는 개껌을 먹이시나요?

아이가 4개월차에 들어서는데 1키로가 안나가는 소형견입니다. 이갈이 시기 개껌을 대신할 뭔가가 있을까요??

(p.s 꼭 투표합시다!)

IP : 211.105.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4.5.29 2:35 PM (61.73.xxx.74)

    아니요 절대 안 먹어요 중국산 뿐 아니라 버박인가 암튼 미국산 초록색 개껌도 좋다고 애견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는데 결국 성분이 안 좋다는 얘기 너무 많이 들었어요
    전 그냥 수제사료랑 간식 파는 곳에서 소량으로 닭발이나 오리오돌뼈 말려서 파는 것 껌대용으로 먹여요
    근데 4개월이면 아직 어려서 간식 안 먹이시는 것이 나을 거 같은데
    장난감 물고 뜯게 하면서 이 가려운 시기 넘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먹이더라도 꿀꺽 삼키지 않게 잘 붙잡아주시고 보는 앞에서 다 먹게 하셔야 할 거 같아요

  • 2. 전혀
    '14.5.29 3:04 PM (122.40.xxx.41)

    믿을만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뭔가를 씹어야 하니 좋다는것들 사줘는 봤어요.
    버박. 덴티스츄. 그리니즈. 스마트본. 별껌.

    이것들도 안좋다고 해서 간식으로 닭고기말린거 오리고기 말린거 하나씩 주는데
    조금 씹음 다 먹어버리니 이게 참 딜레마네요.

    그렇다고 작은애한테 뼈 간식을 주긴 겁나고요.

  • 3.
    '14.5.29 3:05 PM (122.40.xxx.41)

    4개월이면 아직 껌이며 간식 주지 마세요.
    가끔 고구마나 과일 조금씩만 주시고요

  • 4. 저희
    '14.5.29 3:25 PM (222.107.xxx.181)

    저희 집 강아지는 사람으로 치면 아토피가 있는데
    개껌이고 뭐고 사먹이는 간식은 다 안좋아요
    간식이라고는 각종 과일, 고구마, 북어포 정도 줍니다.
    가끔 이빨 청소하라고 등뼈 살짝 데쳐서 줘요.
    사먹는 간식은 안좋더라구요.

  • 5. 모모
    '14.5.29 6:20 PM (116.41.xxx.250)

    저도 간식 안사고 과일이나..내가 만들어서 주고요.. 흰색 개껌도 안주고
    뉴질랜드 초록색. 개껌은 주고있어요.
    간식없어도 강아지 살만해요

  • 6. 유후
    '14.5.30 1:50 AM (183.103.xxx.51)

    고구마 두껍게 잘라서 말린 건 어떨까요 깨끗한 헝겊 돌돌 묶어서 줘보세요

  • 7. thotholover
    '14.5.30 12:42 PM (121.190.xxx.147)

    우리집 멍멍이 이제 세달 반 된 녀석, 절대 껌 안 주고 있어요.
    독일에서 데려올 때, 어려서부터 깨물며 놀던 통통한 나뭇가지(?)도 챙겨왔는데, 심심할 때 그것 물고 놀아요.
    혹시라도 떨어져 나오는 가루 먹어 건강에 안좋을까 이틀 정도 치워봤는데, 이가 가려워 그런지 집벽 모퉁이를 갉아대기 시작하더라고요. ㅜㅜ 치워놨던 거 다시 돌려줬고, 새 타월 두 번정도 감아 매듭지어 주니 장난감으로도 잘 가지고 놀고, 가끔 씹기도 해요.

    곰 인형 같은 것 하나 물려 주셔도 좋아요. 예쁘게 키우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861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493
395860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054
395859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02
395858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45
395857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386
395856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061
395855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20
395854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495
395853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36
395852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840
395851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660
395850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262
395849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653
395848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9 응용멘탈 2014/07/10 7,370
395847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8형과 다이.. 2014/07/10 1,256
395846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재업 2014/07/10 1,312
395845 검열당한 사진들! 4 터진울음 2014/07/10 2,383
395844 더치페이 경상도여자들이 제일 안하네요 41 hu 2014/07/10 12,635
395843 깜놀할 우연, 겪어보신 분,손! 10 ㅎㅎ 2014/07/10 2,171
395842 ((팝송)) Elton John의 "Circle of .. 라이온킹 2014/07/10 981
395841 시험 당일 점수는 전교1등 기세, 자고나면 5점씩 감점 9 성적 본색 2014/07/10 2,742
395840 강아지를 데리고 갈만한 펜션..ㅜㅜ 5 ㅇㅇ 2014/07/10 1,522
395839 캐나다 사시는 분들께..고등 학생 아르바이트.. 5 yj66 2014/07/10 1,595
395838 똥머리 만드는 도구들 잘 되나요? 5 ㅇㅇ 2014/07/10 2,384
395837 검게 변하고 갈색으로 변해요 2 관음죽 2014/07/10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