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된 사회를 위해] 문용린에게 농약급식의 책임 있다던 사람들 보세요

이정희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4-05-29 13:36:55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된 곳은 "친환경유통센터"

이 "친환경유통센터" 라는 곳은 서울시 산하의 기관으로써

일년에 0.13조원의 예산을 받는 엄청난 기관입니다. 이런 권력이 생긴 배경이

곽노현 교육감이 원래 교육부에 있던 급식 식자재유통에 대한 권한을 전부 서울시

넘겼기 때문인데요. 이 유통권한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박원순의 측근들과

진보 진영 인사들입니다. 



[친환경유통센터 학교 급식 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배옥병

[서울시 감사관이자 배옥병의 남편] 송병춘

[서울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병호




http://youtu.be/Td5PV3uYU6k     <--- 배옥병 관련 영상





즉 문용린 교육감은 임기내내 2014년 3월까지 

식자재 유통에 관한 어떤 권한도 없었다는 겁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되고 기준치 이상의 농약성분이 계속 검출되고 

박원순 시장의 측근 2명이 징계처리 그리고 박원순 시장 본인도 감사원으로 부터"주의"

통보를 받아놓고 이런 부분이 제대로 개선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런 문제점을 문용린이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국회로 보고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는데요

그 내용이 문제의 근본지이자 현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친환경 유통센터" 의 권한을

줄이고 GAP (생산,유통,포장) 모든 과정을 감시하고 유해한 물질을 관리하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자 인겁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문용린의 "농약은 과학이다"

를 오해하시는데. 이 말의 뜻은 생산 과정부터 인체에 덜 해롭고 물로 잘 씻겨지는 농약을 써서

친환경과 같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시키자는 취지의 정책이였습니다.

오히려 말로만 "친환경" 을 내세우고 실제로는 인체가 허용하는 기준치의 18배 의 농약성분 이 검출된

"친환경유통센터" 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방안이였던 거죠. 그리고 농약급식 노약급식 하시는데

이 세상에 농약이 안 들어간 농산물은 없습니다. 기준치를 넘느냐 안 넘느냐의 문제인 것이죠.

이제 선거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진실" 을 알리기 보다는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하려는 분위기가 모든 커뮤니티에 팽배해서 참 안타까운 마음에 

제 작은 노력이 진실된 사회와 정의가 바로 선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믿기 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만약 제 말에 조금이라도 허위사실이 있다면 저 신고하셔도 됩니다. 전부 사실이고

제가 새누리당 알바거나 하면 뒷조사 하던 IP 조사 해서 신고하세요. 정말 떳떳하니까요.

저는 정말 떳떳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은 알려져야 합니다.






http://youtu.be/UvOwlIPw7qY    <---- 문용린 관련 영상



IP : 123.213.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라이
    '14.5.29 1:48 PM (223.62.xxx.79)

    국정조사 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이 와중에 와서 헛소리
    가서 까스통할배들하고 촛불이나 들던가
    소금 팍팍

  • 2. 이제....
    '14.5.29 1:51 PM (125.128.xxx.232)

    설명하기도 지쳐요.^^

    알아서 판단 하세요.

    국어 공부를 다시 하시던지...

    그동안 링크된 글들 이라도 한 번 보시던지요.

  • 3. 원글 작성자
    '14.5.29 1:53 PM (123.213.xxx.119)

    ㄴ 진실은 알려져야 합니다. 특정 소수의 무책임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해쳐진다면 이건 잘못되도 정말 잘못 된 겁니다. 제가 한 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사실입니다. 만약 하나라도 거짓이 있다면 신고 하세요.

  • 4. 원글 작성자
    '14.5.29 1:58 PM (123.213.xxx.119)

    ㄴ 제 링크가 잘못 된게 하나라도 있나요? 전부 사실에 입각한 제 의견들 입니다.

  • 5. 저도 하나 펌 해왓습니다.
    '14.5.29 2:01 PM (222.234.xxx.2)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친환경유통센터의 진실!

    서울시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와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달라요~~

    서울시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는 박원순시장 취임 후 설치 준비하고 2012. 9월 개소했어요. 서울시 교육협력국 내 서울시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가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0억 예산으로 2010년 3월 개소했고, 이 당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급식의 공공성보다 시장 논리로 만들어졌어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설치했고 공사의 사장은 서울시장이 임명해요.

    박시장이 취임 후 살펴 보니,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친환경무상급식의 철학과 가치를 담고 공공조달 기능을 하기엔 센터 운영과 구조적으로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었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벌려 놓은 유통센터의 문제점들을 후임자인 박원순시장이 작년부터 빠르게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었어요.

    현재 새누리당의원들이 문제제기하는 4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것은 오세훈시장 임기중 내용이고, 이를 박시장 당선후 유통센터 개혁하면서 9개 광역 산지협력업체로 확대한 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교육감의 농약급식 행태와 작년 9월부터 시작 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선거 운동기간에 발표되는 등, 친환경무상급식으로 당선 된 박원순 시장의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을 실패한 정책으로 낙인 찍기위해서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어요.

    ------
    원순언니 화이튕~ !

  • 6. 원글 작성자
    '14.5.29 2:14 PM (123.213.xxx.119)

    ㄴ 오세훈 시절은 완전 무상급식이 아닌 부분 친환경 무상급식 이었습니다.

    예산 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었고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학교로 배급된 적도 없었어요.

    그리고 농약 검출은 선거기간이 아니라 이미 2013년에 제기가 되오던 공공연한 사실이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숨겨온 사람들이 잘못이죠.

    그리고 친환경급식 지원센터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구요

    지금 검찰에 수사받고 있고 농약이 검출된 곳은 박원순의 앞서 말씀드린 측근들이 배치되어 있는

    "친환경유통센터' 입니다. 진실을 자구 이상한 논리로 왜곡시키지 마세요.

    저는 우파든 좌파든 누가 서울시장이 되고 누가 교육감이 되던 상관 없는데요 진심으로 진실되고

    자기 정치적 입지 때문에 문제를 은폐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집단이 권력을 갖는건 정말

    싫네요.

  • 7. 그게요...
    '14.5.29 2:22 PM (125.128.xxx.232)

    지금 검찰에 수사받고 있고 농약이 검출된 곳은 박원순의 앞서 말씀드린 측근들이 배치되어 있는

    "친환경유통센터' 입니다. ---- 수사받고 있는 대상은 박시장님의 측근이 아니구요, 박시장님 측근들 비리가

    나오면 그 때 가서 따지면 됩니다.

    단순히 측근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비난이 되어야 한다면 이 정부 전체를 갈아 엎어야 해요.

    진실을 자구 이상한 논리로 왜곡시키지 마세요.222

  • 8. 원글 작성자
    '14.5.29 2:32 PM (123.213.xxx.119)

    ㄴ 부당거래에 대한 비리가 있고 없고는 수사 해봐야 아는 거구요.

    얼토당토 않게 친환경 농산물유통에 어떤 권한도 없던 문용린을 비난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려 하는 겁니다. 농약급식의 책임은 실질적으로 모든 친환경

    학교급식의 유통권을 쥐고 있고 "주의" 처분을 받고 "징계" 처분을 받은 서울시장과 친환경유통센터 및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있는게 맞습니다. 이게 하나의 거짓도 없는 사실 입니다.

  • 9. 원글 작성자
    '14.5.29 2:37 PM (123.213.xxx.119)

    ㄴ 지금 압수수색 들어간 "친환경유통센터" 학교 급식 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백옥병인데

    위에 링크도 걸어 드렸지만 박원순의 측근이 아니라구요?

    박원순이 서울시장 되기 전부터 가장 최 측근으로써 행복먹거리 어쩌구 하는 단체도 같이 하는 등 완전무상

    급식을 가장 앞장서서 주장한 측근 중에서도 최 측근입니다.

    제가 링크한 동영상도 보시고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금방 나오는 사실을 거짓말로 덮으시려 하면 안됩니다

  • 10. 조희연 박원순
    '14.5.29 2:44 PM (222.234.xxx.2)

    이분 정리 잘했네.. 참조해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2235&page=1

  • 11. 이것 보세요...
    '14.5.29 3:05 PM (125.128.xxx.232)

    위원장은 백옥병이 맞은데요, 수사 대상은 전 센터장이라구요.

    2년 동안 내사 중이던 사건이 지금 이시게 갑자기 압수수색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으세요?

  • 12. 원글 작성자
    '14.5.29 7:17 PM (123.213.xxx.119)

    ㄴ 친환경 급식이란 말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농약이 안들어가는 농산물은 없습니다. 적게 들어가느냐 많이 들어가느냐 차이일 뿐이지. 친환경 급식은 오세훈때부터 하던거고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갔습니다.

    문제는 "완전무상급식" 을 한 이후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325 변가의 병신짓. 원순씨가 스시를? 6 우리는 2014/05/30 1,296
384324 영화 무간도는 현실이다 갱스브르 2014/05/30 727
384323 김밥에 넣는 오이요 12 Ro 2014/05/30 2,960
384322 서울대 교수 막말 "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에 불과&qu.. 13 샬랄라 2014/05/30 2,647
384321 예전에 독일에서 먹었던 소고기 요리인데... 7 음식 이름을.. 2014/05/30 2,046
384320 잠수사 "깨진 창문으로 탈출 직전 시신발견..먹먹&qu.. 1 수인선 2014/05/30 2,373
384319 벌써 투표완료 하고,,, 투표 2014/05/30 664
384318 장아찌용 마늘 8 2014/05/30 1,762
384317 국가에 대한 으으리~ gg 2014/05/30 725
384316 "세월호 승객들 구하지 않은 것, 보험금 때문이었나&q.. 의문 2014/05/30 922
384315 이런거였어?JTBC-친환경 압수수색 정몽준 측에서 시킨 것 19 ..` 2014/05/30 3,347
384314 이거 어쩌나요.. 선거.. 1 충격 2014/05/30 1,101
384313 경북 대구일베 회원 검거 3 2014/05/30 1,304
384312 지난주에 이사했는데요 투표를 예전주소에가서 3 ... 2014/05/30 688
384311 잊지 말아야 할 것들 하나씩만! 1 잊지말자. 2014/05/30 522
384310 정몽즙이 또 하나의 사고를 쳤군요. 13 우리는 2014/05/30 8,352
384309 김장훈, 6.4 지방선거 투표 독려 &quot;꼭 하세요.. 1 마니또 2014/05/30 916
384308 신용재, 세월호 참사로 세상 떠난 故 이다운 군의 '마지막 꿈'.. 1 ㅇㅇ 2014/05/30 1,328
384307 여성단체, “성폭력피해자에게 무고죄 적용 결사반대” 2 ㅇㅇㅇㅇㅇ 2014/05/30 1,201
384306 82에 명문장가 등장 12 오전반 2014/05/30 2,702
384305 남자 구두선물.... 5 여름이 벌써.. 2014/05/30 772
384304 중학교 다니는 딸아이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5 중학생 2014/05/30 1,411
384303 낙동강에 또 '녹조라떼' 창궐, 3년 내리 8 샬랄라 2014/05/30 1,030
384302 자식이 먼저 간다는건 8 f 2014/05/30 5,141
384301 클났어요...저희 지역사전선거열풍 3 산이좋아 2014/05/30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