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떡만 찾으세요
소화안된다면서도 떡이 먹고잡다고 자꾸 떡떡하시는데
소화좀 잘되는 떡이 뭘까요?
현미설기라고 현미가 들어가서 몸에 좋을거 같은데
어떨까요?
어머니가 떡만 찾으세요
소화안된다면서도 떡이 먹고잡다고 자꾸 떡떡하시는데
소화좀 잘되는 떡이 뭘까요?
현미설기라고 현미가 들어가서 몸에 좋을거 같은데
어떨까요?
찹쌀은 소화가 더디되고
염증을 잘 일으킨다고 합니다.
백설기같이 푸실한 떡들이 소화가 그나마 좀 되겠네요.
쌀떡이라도 떡국떡이나 송편같은 떡들인 백설기처럼 한 번 쪘다가 다시
한 번 떡의 밀도를 쫀쫀하게 하는 거라 소화가 잘 안될 거 같네요.
현미설기는 현미 자체가 소화가 잘 되진않지만 가루로 빻았기 때문에
괜찮을 거 같은데~~ 이건 제 생각
가장 소화가 잘되는 떡은 증편밖에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아니면 어머니께서 오래 오래 씹어드시는 수밖엔 없을 거 같은데
현미설기떡 좋아요.
백미보다 구수하고 소화도 잘됩니다.
백설탕말고 비정제흑설탕 섞어서 찌면 풍미가 더 좋습니다.
그나마 모시송편은 좀 나은거 같에요
저도 소화력 약해 떡종류는 안먹는데 모시송편도 괜찮응 때도 있고 거북할때도 있어도
다른 떡보다는 좋아요..
설기떡이 평균적으로 가장 소화가 안되고 얹혀서 체하기도 쉽던데요.
소화는 증편이 최고구요, 기정떡이라고도 하죠.
기정떡 검색하시면 택배 발송하는 업체들 많이 나와요.
찰떡을 좋아하시면 쑥찰떡 이런 거 주문해서 냉동했다가 식사대용으로 드세요.
맵쌀로 만든 기정떡이랑 쑥찰떡이랑 번갈아드시면 될 거 같은데요.
기정떡이 포슬포슬하니 맛있고 좋은데
전국 떡집에서 판매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