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식구에 남편 거의 저녁 먹고 들어오고
온가족이 같이 식탁에 모여 식사하는 건
일주일에 2끼 정도?
주방쪽 공간이 아주 넓은 것도 아니고
음식을 한상 가득 푸짐하게 잘해먹는 집도 아니고
평소 큰 식탁의 반은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만 가득ㅠ
6인용 식탁도 살림 잘하는 주부의 집에서나 빛이 나지
저희집 같이 평소 애들이랑 음식 1~2가지 놓고 먹고
식탁 위도 반짝반짝 말끔하게 유지 못하는 집은
딱 4인용 식탁이 적당한데 말이예요....
네식구에 남편 거의 저녁 먹고 들어오고
온가족이 같이 식탁에 모여 식사하는 건
일주일에 2끼 정도?
주방쪽 공간이 아주 넓은 것도 아니고
음식을 한상 가득 푸짐하게 잘해먹는 집도 아니고
평소 큰 식탁의 반은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만 가득ㅠ
6인용 식탁도 살림 잘하는 주부의 집에서나 빛이 나지
저희집 같이 평소 애들이랑 음식 1~2가지 놓고 먹고
식탁 위도 반짝반짝 말끔하게 유지 못하는 집은
딱 4인용 식탁이 적당한데 말이예요....
맞아요. 좁은집에는 가구가 적은게 답이에요.
맞아요... 손님을 맨날 초대하는것도 아니고(손님 초대시에는 빛이 나더라구요..상 따로 안펴도 되고).. 그냥 미국식 4인용 사면 의자 두개 추가하면 6인용되는 사이즈가 딱 좋더라구요... 한국식 4인용테이블은 좀 작은감이 있구요....
그게 애들이 크고 그러면 같이 밥먹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죠. 주말에도 일어나는 시간 제각각이고
다이어트 한다고 밥 안먹기 일쑤., 아님 간단하게 먹으니 큰 식탁 소용없더군요.
그냥 4인 식탁이 적당하긴 하더군요..
자질구레한거다 치워버리세요
저희집도 좀큰식탁인데 10년넘게쓰고있어요
자리는많이 차지하긴한데 가끔손님오면 괜찬더라고요
애생파도 해주고
왜 사셨어요?
님네 집 상황을 누구보다도 더 훤히 아는 사람이..
대형 냉장고 사놓고 안은 텅텅 비어놓고 사는 아줌마도 있더군요.
15년 째 4인용 튼튼한 거 잘 쓰고 있는데 가끔 교체한다면 당연히 6인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요즘엔 식탁하면 6인용이 대세라 당연히 그러는 줄 알았잖아요.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대부분 후회 하더군요.
그게 근사하게 카펫트 깔아놓고 가구점에서 삐까번쩍 장식을 해놓으니 거기에 그만 혹가서..
남들이 부추긴다고 하지만 한국 아줌마들 허세도 알아줘야죠.
오죽하면 요즘 개나소나 명품이라잖아요.
년전 야심찬 계획으로 6인용 식탁을 들였죠. 결국 님과 똑같은 이유로 식탁을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겼어요.
그리고 2인용 식탁을 샀어요.
아이들 학교 가고 저녁에나 들어오고 남편은 주말에만 밥 먹고요.
가족이 다 같이 밥 먹을땐 그냥 상 펴놓고 밥 먹어요.
한쪽에 의자를 하나 더 둬서 평상시엔 아이들이랑 저랑 밥 먹고..
손님들도 많이 안오고 한두명 정도 친한 엄마들 오면 차 마시기도 좋네요
가족 구성원의 성향에 맞춰 가구를 골라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저희는 2인이지만 6인용 원목 식탁 잘 쓰고 있습니다.
식탁으로뿐만 아니라 넓어서 다른 작업을 할 때도 편하구요.원목이라 이리저리 옮기기도 가볍고,
식탁으로 거추장스러워지면 방에 들여놓고 책상으로 쓰려구요.
어쩌다 오는 손님 위해서 자리 차지하는 큰걸 들여놀 필요는 없는거죠
바꾸고 싶어요.
가족이 다같이 밥 먹을 시간이 없으니 4인도 자리만 차지하고
무엇보다 식탁 보다 상 놓고 바닥에 앉아 먹는게 더 편해서요.
2인으로 바꿔 하나둘 간단히 먹을때나 쓰고 가족들 식사는 밥상에서 편히 앉아 먹고 싶어요.
그때 아니면 다 모일 기회가 없으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아니에요
4인용이었으면 잡동사니 때문에 밥상 펴서 먹었을거에요
우리집이 딱 그래요
ㅠㅠ
전 6인용 너무 잘샀다싶은데.근데 6인용은 40평대부터 쓸만한거같아요. 그아래 평수는 4인용이 적당
이왕 산거.... 일단 식탁 위의 잡동사니를 다 걷어치워버리고
넓직한 곳에 앉아서... 반찬 없으면 어떻습니까?
그냥 찻잔 하나 놓고 앉아도 넓고 좋은 식당 같고 좋잖아요...
뭐 놓을 자리만 있으면 크고 튼튼한 건 절대 나쁘지 않아요...
식탁은 무조건 아무 것도 놓여있지 않아야 된다는거 그게 철칙이예요.... 밥 먹을때만 놓고 싹 치워야죠.
거실 창문앞에 놓아두시고 책상처럼 써보세요. 요즘 인테리어 카페 가보면 그렇게 한
집들 많아요.
방하나 남으면 다이닝룸 만드세요
부부에 애기있는 가족인데 4인용 쓰는데요..
식탁 위에 물건 놓여있는게 안된다는거 첨알았네요;
젖병소독기랑 씨리얼이랑 빵 사놓은거 등등 각종 잡동사니 놓인 박스까지 있는데..
좀 지저분하다 생각은 했지만 저희 집에 온 사람들이 욕할만한 일인줄은 몰랐음.. 쩝..
아이들 커서 나가고 부부 둘인데 4인용 사용해요.
구입할때 길이가 1미터 20 하고 1미터 40 중 자리 차지 하는것 같아서 1미터 20으로 구입했는데
1미터 40으로 구입 했더라면 싶어요.
아무래도 식탁위에 자질구레한게 올라가게 마련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정리하고 치우면
지저분 하지 않아요. 노트북 놓고 컴퓨터도 하고 신문도 좍 펴 놓고 읽고 책도 읽고
김밥 싸기도 좋고 신문지 펼쳐 놓고 나물 다듬기도 좋고 무엇보다 책상 대용으로 사용 하니 좋아요.
조그만 쟁반위에 메모지용 수첩(건망증이 심해서) 볼펜, 복용하는 약 놓고 쟁반 밖으로는
물건 놓지 않으니 나름 깨끗하게 유지 돼요.
혼자 사는데도 6인용 식탁 쓰는데 대만족이에요*^^*
여기서 밥도 먹고 책도 보고 다용도로 쓰는데 엔틱이라서 아주 크고 멋있고 너무 너무 좋아요.
그 식탁의 반이 자질구레한 물건으로 가득하다는게 문제같네요
식탁이라는건 말끔하게 정리가 되 있어야 물건의 용도의 맞는건데
큰걸 사서 뭘 정리하는것도 아니고 잡동사니 쌓여 있으니 식탁의 용도를 당연히 살릴수가 없겠죠
말끔하고 텅빈 6인용 식탁은 많은걸 가능하게 하고 하고 싶게 만들지만
잡동사니 쌓여있는 자리 차지하는 6인용 식탁은 집안을 지저분하게 하는 주범일뿐 ..
식탁이 문제가 아니라 정리가 문제
수납과 정리부터 하세요 ~~~
저희는 6인용살려다가 4인용샀는데요.좀 후회중입니다.
좀 큰걸루 살껄...그렇게요.
한쪽은 노트북도 놓고,혹은 책보고 한쪽은 라면먹고 그런...
요즘 방은 딱 잠만 자고 거실과 주방에서 다 이뤄져야하는 구조라..ㅜㅠ
식탁위엔 아무것도 없어야죠.
전 식탁은 밥 먹고, 차마시는 용도로만 써요.
아직 초등3학년인 둘째가 제방 책상두고 식탁에서 숙제 하는편이라 잔소리해서 치우게합니다.
식탁에 아무것도 두지 말라고요.
그리고 30평대 아파트에 6인용 식탁은 부엌을 작게 만들어요.
저흰 그래서 익스텐션형 삭탁으로 장만했어요.
손님 왔을때만 6인용으로 확장해서 사용해요
저희 식탁은 4인용이지만 4인용치고 조금 크게 나온 식탁인데 오븐도 올려놓고 좋네요
식탁에 뭐 좀 올려놓으면 어때요 그게 사람사는 냄새인데
그래도 신경쓰이면 가구개조도 생각해보세요
전 위에 어느 님 말씀 처럼 식탁을 유리 창 앞에 두고 (온 벽이 유리인 집) 컴퓨터 책상으로 사용해요. 노트북 올리고 큰 모니터, 키보드 끼워서. 서재 책상 비슷하게 공부도하고 다른 업무도 보고 (회사 컴퓨터 원격조정가능). 식탁이 일반 책상보다 넓어서 너무 좋아요. 평소엔 이렇게 사용하고 (밥은 보통 커피 테이블에서 TV 보면서 먹기 때문에 ㅎㅎ) 손님오면 노트북 모니터 키보드 다른 방으로 치우고, 정상적인 식탁 역할을 해요. 이사하면서 없에 버릴까 생각했는데, 컴퓨터 책상 추가로 구매할 생각이였었는데, 이 방법으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원글님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해보세요.
식탁 구입할려는 데,많은 도움되는 댓글 잘 읽어 봤어요.덧 붙여 브랜드나 사이트 정보 좀 주시길
부탁드려요.앤틱도 좋을 거 같애요.익스텐션도 유용할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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