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바보같았나좀 봐주세요~

질문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4-05-29 01:24:24

학교에서 친구와 밥먹는데  공동 식탁에서  서로  모이기로했어요

의자가 부족하길래  다른과 실에 들어가 의자를 빌렸어요. 그때 그 과 학생이 "다 먹고 가져다주세요" 라고해서 알았다 고 말했어요..

그리고서 친구들이 먹을도시락 갖고  공동 식탁으로 왔는데   내가 들고온 의자에     내가  않앉고  다른친구가  앉았어요.

그때  " 00야  밥다먹고 너가 앉은의자   그  다른과 방에다 가져다놔" 이렇게 말할까 속으로 생각하다 결국   다먹고 내가 들고  가져다줬어요.

ㅠㅠ... 저 바보같나요.

IP : 116.41.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14.5.29 1:27 AM (116.41.xxx.250)

    그친구는 그의자가 다른반에서 가져온걸 모르는상황이예요

  • 2. 10도시야
    '14.5.29 1:30 AM (42.82.xxx.29)

    타이밍놓친일은 다 잊으세요.
    그리고 님이 앉을려고 한 의자에 다른사람이 앉았던들 님은 다른의자에 앉은셈.
    결국 의자가 다른과 의자일뿐 님이 가져온 의자에 앉았나 앉지 않았나는 중요한 사안이 아님.
    조금 너그럽게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3. ㅇㅇ
    '14.5.29 1:31 AM (125.129.xxx.142)

    의자를 가져온 건 님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다 놓는 것도 님이하셔야 합니다.

    바보같은 일은 아니고 당연한 일을 한 겁니다

  • 4. 제 생각에도
    '14.5.29 1:38 AM (1.235.xxx.96)

    그 의자는 원글님이 갖다 주셔야 하는 겁니다.
    그때 그 과 학생이 "다 먹고 가져다주세요" 라고 해서 알았다 고 대답한 사람이 원글님이지 친구분이 아니잖아요.
    본인이 갖다 놓겠다고 했으면 약속을 지켜야죠.
    그 의자에 친구가 앉건 누가 앉건, 그건 다른 문제구요.

    그리고 하나만 더

    않앉고>>>>>>안 앉고

  • 5. Bn
    '14.5.29 1:48 AM (116.127.xxx.188)

    뭘 바보같아요. . 그럴수도 있죠~

  • 6. ㅁㅁㅁㅁ
    '14.5.29 1:53 AM (122.34.xxx.27)

    그런 걸로 고민하기 시작하면 사는 거 많이 힘들어져요
    ㅠㅠ

    님이 가져왔으니 당연히 님이 돌려놔야죠
    더군다나 그 친구는 모른다는데 뭘 더 일을 벌려요?
    밥먹는 동안 그 생각하느라 식사는 제대로 한거에요?
    크게 둥글게 받아들이세요
    그 정도에 호구~ 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 7. 1126
    '14.5.29 2:08 AM (14.52.xxx.119)

    의자를 가져온 건 님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다 놓는 것도 님이하셔야 합니다. 22

  • 8. ....
    '14.5.29 5:57 AM (1.177.xxx.131)

    저는 돈이 개입된 것이 아니면 웬만하면 넘깁니다

  • 9.
    '14.5.29 7:03 AM (122.36.xxx.75)

    작은일에 끙끙거리지마세요 머리복잡해져요

  • 10. 인생에서
    '14.5.29 11:10 AM (216.81.xxx.69)

    그런 걸로 고민하기 시작하면 사는 거 많이 힘들어져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020 지나치게 객관적이고 냉정한건 자존감 때문일까요? 2 있잖아요 2014/06/01 2,348
384019 라꾸라꾸 침대 써 보신 분 계세요? 5 꼭 침대 필.. 2014/06/01 2,979
384018 이상해요 농약급식 감사원 조사결과 기사가 별로 없어요 4 slsksh.. 2014/06/01 1,160
384017 오늘도 실종자분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봅니다 6 기다림 2014/06/01 800
384016 박태준. . . 3 허럴럴 2014/06/01 5,032
384015 아직 도망못가고 오늘밤 도망나왔어요. 53 너무 죄송합.. 2014/06/01 12,999
384014 "외신들이 묻습니다. 어떻게 대통령을 유지할 수 있냐고.. 7 샬랄라 2014/06/01 3,308
384013 발톱모양이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2 철분제 2014/06/01 2,588
384012 정몽준은 아들이 발목을 잡고, 고승덕은 딸이 발목을 잡고.. 14 집안단속 2014/06/01 4,333
384011 캔디 라는 이름이요... 11 .. 2014/06/01 9,307
384010 조희연교육감 후보의 아들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5 서울시교육감.. 2014/06/01 3,806
384009 에어컨 선택에 있어 도움부탁 드립니다~ 3 두둥맘 2014/05/31 1,101
384008 박원순 "서울을 완전히 바꾸겠다"..배낭 행보.. 2 샬랄라 2014/05/31 1,850
384007 세월호 관련 49제 언제? 2 추모 2014/05/31 1,460
384006 가정폭력 어찌할가요 24 답이없어요 2014/05/31 5,437
384005 지옥같은주말... 11 주말... 2014/05/31 3,552
384004 생활 질문) 반품가능한가요?? 3 반품 2014/05/31 1,081
384003 남편이랑 같이 댓글 볼께요~ 읽어주세요~!! 30 급한질문 2014/05/31 6,323
384002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캠핑이 인기! 러브홀릭 2014/05/31 1,378
384001 손석희라인의 비극~ 17 손뉴스 2014/05/31 15,291
384000 투표할때 한당에서 가,나로 2명씩 나온것은 몇번 투표하나요? 7 궁금증 2014/05/31 1,943
383999 2차 문제 출제 (농업 관련) 24 건너 마을 .. 2014/05/31 1,841
383998 권력의 개 ㅇㅇ 2014/05/31 742
383997 교정용 칫솔 어떤 게 좋은가요? 2 칫솔 2014/05/31 983
383996 고승덕딸 >>>>>박정희 딸 4 캔디양화이팅.. 2014/05/31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