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공무원화가 이해 되세요?

[공무원?]

 

처우개선을 하겠다고 아니고 수년씩 공부하는

공무원수험생들 입장뿐 아니라 저같은 일반인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되거든요.

특정직업군을 이런식으로 공무원화 해버리면

뭘까요..??

운좋고 또는 빽있어 공무원 된사람들 볼때 느껴지는 감정이 드는데..

어떠한 의도로 이러한 공약이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저만 이해가 안되나요?

[저도]

그건 이해가 안가요

[ᆞᆞᆞ]

저도 그건 이해안감.

[..]

4대강 예산이랑 비교하니 못할 것도 없겠다 싶더라구요. 처음엔 참 가능 하겠나 싶었는데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

[공약]

저도 이 공약은 맘에 안드네요.
보육교사 7만명을 공무원화 시키겠다니 그럼 특채로...?
이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구요,또 말이 안되는게 공무원 연금도 손보는 판국에 공무원 대량생산은 뭔가 앞뒤가 맞지않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그렇게 실시하게 된다면 전국에 있는 보육교사들이 가만 있을까요....

[..]

정말 말 안되는거 맞죠?
이해불가지만...

[1470만]

자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보육교사가 공무원 되면 이쪽으로 인재가 몰리겠죠. 그럼 다른 쪽들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 할거구요
내가 처한 현실이 어렵다고 다른 사람들의 처우나 대우가 좋아지는걸 막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가져올 파급 효과를 생각해보세요

[으]

지금 있는 보육교사를 특채로 공무원화한다면, 너무 불공정해요. 보육교사를 새로 공채한다면 모를까...지금 있는 연금도 허덕여서 65세 이후에 준다고 하면서 말도 안돼요.
누구는 몇년씩 공부하고 누구는 돈벌고 일하면서 자동으로 공무원 되고

[기독교인]

오늘 남경필 , 김진표 토론회는 김진표 완승...역시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경럭이 있는 김진표 의원의 진중함과 현장경험이 돋보였죠...

유치원교사가 이미 공무원이고 보육교사가 곧 공

무원 되는것은 박근혜씨의 약속도 이미 되어 있었더군요....

교육의 대상은...어릴수록 양질의 교사가 맡아서
해야하는것은 교육학의 상식...사실 피교육자에게 대학교수보다 더 깊게 길게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람들이 보육 교사죠.....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함께 안정감을 갖게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죠....

[기독교인]

매해 자격조건을 강화해서 한해10%씩 공무원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더군요...
양질의 인력이 몰리겠죠...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보육교사는 가장 인성과 심성,도덕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맡아야 한 인간을 잘 키워낼수 있습니다...

[내아이보내는곳도사고가]

형평성에 맞아야해요
이상한 선생님들 많아요.

[...]

교사들도 기간제로 돌리고 공무원도 시간제 공무원으로 뽑고..그럼 그런 사람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일을 할까요?
공무원은 우리 아이들이 갈 수있는 그나마 처우가 좋은 일자리로 남아 있길 바래요. 그래서 전 보육교사도 공무원화 해주고 기간제 교사도 정식 교사 시켜주고..그런 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고정년보장 되는 그런 일자리가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선생님들의 자질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어릴때의 성장 과정과 교사로부터 영향받는거 생각하면 초중등 선생님들보다 아이 인격이나 성격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죠..
요즘은 엄마랑 함께 보내는 시간보다 선생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길잖아요..
바로 도입하긴 어렵겠지만...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가야해요..정말 자질있는 선생님들 밑에서 아이들이 자라야합니다..
교육은 지출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예요..

[기독교인]

인품이나 그릇으로나....오늘 토론에서 보니 남경필은 경기 도지사깜은 아니더군요....

경기도지사는 김진표가 되야한다는 확신을 얻었죠

[..]

아마도 유치원 임용고시처럼
보육교사도 시험을 치르고 공무원을 뽑는다는 뜻이겠죠..
설마 현재 있는 모든 보육교사를 공무원화 할리는 없잖아요.
그건 정말 난리날 일이죠.
근데 공약을 자세히 설명안하니 다들 현재 보육교사면 공무원이 되는줄 알고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이부분은 좀 명확히 해줬음 좋겠네요.
그리고 공무원화는 정말 대찬성이죠^^

[노란리본]

무조건 보육교사를 공무원시킨다는 게 아니라,
공무원으로 뽑는 거겠죠. 그건 잘 하는 일인 것 같아요.

[시험으로]

뽑을지 의문입니다. 박원순 때에도 서울시 비정규직 행적직원들 정규직 되었었죠.
무엇보다도 공무원 같은 공공기관은 관련 종사자 모두에게 기회주는 공정선발 해야해요. 기존 계약직은 알음들이 절반 훨씬 이상이에요. 학교 기간제들도 마찬가지. 기간제 자리도 알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립이 아닌 한 임용시험을 거쳐야 정규직되지만.

[보육교사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 적극 환영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게 교사의 질이예요.
기존 공무원 채용된 분들과의 형평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연착륙 가능한 정책을 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물론 당장의 표를 의식한 면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 공약이라고 봅니다.
무상급식이 처음 나왔을때를 생각해보세요.
보육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한
저출산, 여성일자리 등의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잖아요.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추진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지금 ;교사들을 공무원으로 전환한다는게 아니고 점차 늘린다는 얘기잖아요.
앞으로 뽑는 교사들을 공무원화시킨다는걸로 이해했는데요.저는 찬성이요.
시험을 보던 유교과 졸업생을 채용하던 경쟁률 높아지면 확실히 교사질도 올라갈뿐더러
유치원교사들 원장 눈치 안보고 애들한테주는 저질 급식이며 교육비횡령하는것도 어느정도 막을수있을테고요.
일단 교사질이 많이 올라갈거예요.

[일단]

방향은 맞다고 생각되요.
자격, 방법 등에 대해 동의가 이루어져야 되겠고요,
예산 등을 생각하면 속도가 결정되겠죠.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경기도에 젊은 엄마들 많고
젊은 엄마들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도 상대적으로 많다고 보면 이곳에서부터 라도 보육교사들 처우, 신분 등을 상향시켜서 교사들이 안정되고 가정이 안심할 수 있게 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김진표후보에게 자리 만들어주는게 먼저고요. 공약 이행 과정에서 방법, 형평성 등등을 따져봅시다.

[bluebell]

보육교사의 질이 보육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은 교육학을
공부한 사람 누구나 알것입니다.
그냥 무조건 시키겠어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어 시험이든 무엇이든 보육교사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뒷받침 될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보육교사가 자신의 직업을 만족해야,영유아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애착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인데..지금은 정말 처량한 처지인것은 사실입니다.
제도적인 절차가 따를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교과 출신 유치원,보육교사가 가만히 안있을걸요? ^^

어쨌든..보육교사의 처우가 안정되고 개선되어야 우리의 아기들이 행복해집니다.
오늘 토론회 보니 남경필 후보는 원장들의 말을,
김진표 후보는 보육교사의 말을 듣고 정책을 결정했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우리 아기들을 몸으로 돌보는 것은..보육교사이지 원장이 아닙니다.

참고로,원장이 주로 0세 반을 맞는 가정어린이집이 많은데..
부모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찬밥꾸러기 만드는 경우가 열에 여덟입니다. 다른 반의 담임이 어쩔수 없이 내 아이를 보는건 아닌지..내 아이가 원장님반이면 꼭 살펴보세요.

[경기도민]

전 아이가 성인이지만 보육교사 공무원에 대해 찬성합니다.
열악한 처우와 불안정한 고용하에 어떻게 소신을 가지고 아이를 교육시키겠어요.
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맞벌이는 늘어나고 어린이집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다소 예산이 들더라도 충분히 바람직한 공약이란 생각이에요.

토론을 보니 한꺼번에 전환되는게 아니라 2016년부터 점차적으로
10프로씩 늘려 나가는 방안이라고 하더군요.
너무들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bluebell]

내가 가진 것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보수요,
나만이 아니 다른 사람과도 나누고자 하는게 진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좀 다른 표현이었지만 어쨌든 뜻은 비슷해요.
모두가 행복해지려면
공익을 생각해야하고,그런 방향으로 결정하다보면 절로 모
두 가 행복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해요.
내 아이 다 컸어도,아직 없어도 다른 아기들을 위해서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시키는 것은 필요하고 꼭 필요해요.
그러다 보면,전국의 아기들이 집안팤에서 좀더 행복해질 수 있는 때가 오고..또 그러다보면 내 아이의 아이들,미래의 내 아이들이 혜택을 봅니다.무상급식처럼요.
이러면서 내가 혜택받고,우리 아이들이 받을수 있는 복지를 넓혀 갔으면 합니다.
우리는 전기세 5만원 넘으면 단전시키는데,재벌에게는 몇천억씩 감면해주누 말도 안되는 행정을 우리가 거부하자고요~

[저는]

저렇게 너도나도 공무원화되어버리면 제일 궁금한게...
연금은 어떻게 될까입니다.
지금도 연금고갈된다고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교사연금..개혁해야 한다고 하면서..
저 많아지는 공무원까지 가세하면
앞으로 공무원연금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박봉의 공무원이 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연금이잖아요.

[열대야]

확실한 자격검증으로 공무원화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화하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빈자리를 새로 신규 임용을 통해 뽑는거와 현직 보육교사들을 전환시험을 거쳐 공무원화시키는 방법인데 전자의방법은 경기도 보육교사 칠만명이 모두 그렇게 되려면 최소 30 길게는 40년은 걸릴테니 후보가 내세운 공약과 마치 않고 처우개선의 의미도없죠. 현재 보육교사한테는 해당이 안되니까요. 현직 보육교사도 임용을 보면되지 생각하시겠지만 우리나라 임용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높습니다. 일단 현 보육교사들의 학력과 전공자격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 태반이고요 학력이 되거나 학력져한을 낮추더라도 보육교사하면서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은 1프로 안될겁니다.
그러면 방법은 임용과의 별도의 전환시험을 통해 공무원으로 전환시켜주는 방법이 있는데 교육행정 기능직 일반직 전환시험이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방법이 참 문제가 많았어요. 실제공채는 5과목에 난이도가 무척높은데 커트라인이 90점을 넘습니다. 그런데 전환시험은 2과목에 난이도도 훨씬 낮았는데 합격자가 정원을 못채웠습니다. 과락 40점을 못넘기거나 평균 60점을 못넘긴사람이 수두룩했던거죠. 이에 교육청에서는 난이도를 대폭낮추고 연간 시험횟수도 2회로 늘려 현재는 거의 전환이 이루어진 샘이죠. 결과적으로 자격검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장에서의 업무상의 문제 신규공채들의 반발등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아마 보육교사 공무원화도 이렇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클겁니다.
그러면으

[bluebell]

현 보육교사의 처우가 너무 열악해..당장의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만 벗어나 200정도만 받아도 보육교사들이 연금까지는 크게 욕심안부릴거라.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재정이 한정되어 있으니..연금은 지금의 퇴직금 수준으로해도 될거 같은데 ..재정범위 내에서 장차 나아지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찌 한번에 다하겠어요.보완하고 보와해서 현실적인 방법들이 강구되겠지요.
가장 시급한것은 최저임금 수준 벗어나기, 근무시간8시간 준수일것으로 보입니다.아이들 3~9까지 밥을 먹이는점심
시간 제일 힘든 시간인데..지금은 그게 휴식시간으로 쳐져서 최소9시간에서 12시간까지 근무하는데 점심포함 8시간 이것만 지켜져도 보육교사들 행복해 할겁니다.
제 아이는 4살때 보조교사 있다는 명목하에 한반에 20 명이나 되어 비싼 영어 유치원으로 옮기기도 했어요.
아주 옛날일이지만..

[bluebell]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향은 아기들을 생각했을때 . ..바람직하고 꼭 필요한건 사실이잖아요.
다듬고 다듬어져 좀더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바래요.

[열대야]

정해진 기간 내에 공무원화한다는게 참 위험한 공약이거든요. 현재 있는 사람을 시험 못통과한다고 자를 수도 없고 자격이나 시험 기준을 높여놓으면 통과를 못하니 공무화가 안되고..시험 통과하면 그만 두게 하면 된다지만 일단 나라에서 관리하는 기관은 사기관과 달라 비정규직도 쉽게 해고가 안됩니다. 무기계약제가 도입되기 전에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은 아주 큰 사고를 치지 않으면 해고 하기가 거의 불가능했어요. 바로 소송이나 노조를 통한 압력이 들어오거든요.그러면 방법은시험 난이도 낮추는거 밖에 없죠. 그리고 이건 결과적으로 모두가 원하는 보육교사 질의 항상의 결과와 역행하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지금은 정말 이상한 보육교사는 학부모들이 항의하면 원장이 해고할 수 있지만 일단 공무원화되면 아무리 이상해도 해고가 안되는거죠..그래서 이공약은 자격이 안되는 많은 교사들이 공무원이 되고 그 교사들일 어쩌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한 공약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bluebell]

그 방법이 시험이라면..통과 못해도 자르지는 않겠지요.
단지 그 교사가 달라진 혜택을 못받을뿐 ..
교사의 인성도 자격검증의 기준이 되면 좋겠는데 ..교원평가? 암튼 방법은 모르겠지만..영아기는 머리보다 맘이 따뜻한 교사가 더 좋은 교사라 생각해서 ..꼭 시험만이 아니라 다른 기준들도 적용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대야]

우선은 공무원화보다는 처우개선쪽으로 가고 국공립 유치원을 늘려 장기적으로 보육시설을 모두 국공립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립시설에 공무원이 근무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고요. 공무원은 공공기관에 근무해서 공무원인걸요.

[열대야]

저도 시험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임용이 가장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이 낄 수도 없고요.현재 임용은 필기와 3-4차에 걸친 실기 면접등으로 매우 난이도 높고 수준있는 시험이죠. 이런 교원임용을 유아교육과 임고생들과 경쟁하여 통과할 수 있는 현직보육교사도매우 적을 거라 생각되고 현직교사가 합격하지 못한다면 그들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 이상 질높은 보육교육공무원이 늘어나는 속도는 매우 느리겠지요.

[열대야]

어쨌든 두당의 후보가 모두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지 않으니 현 보육교사와 교육공무원, 임고생의 표를 모두 의식한 포석인지 모르겠으나 당선후에는 어는 단체쪽에는 한쪽에는 무지 욕을 먹을 듯싶습니다.

[좋은 정책]

100년 대게를 위한 첫발 입니다

어린아이 때 부터 올바른 선생님이 교육을 시키는 게 중요하죠

아무런 게획 없이 하루아침에 시행하는 게 아니라
점차적으로 공무원화 시켜나가고 선발한다는 거죠

예산문제는 걱정 될 게 없는 거 같았어요

선발기준 방법이겠지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기도 부터 시행하고

4년 후엔 평가 되겠죠

[..]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누가 보육교사 이길래
말도 안되는 ...
공무원 되려면 얼마나 피가 터지는데

[hafoom]

전 찬성.보육교사 질도 올리고 안심하고 아이들 맡길 수 있을 것 같고요 교사들 처우 진짜 한심할 정도예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주 좋은 제도라 생각해요.
보육교사 공무원화한대서 일반교사들하고 같을거란 생각은 안해요.같은 돈을 받더라도 처우개선은 꼭 필요합니다.

[긴허리짧은치마]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단계적으로 엄격한 심사거쳐 채용한다는 말이구요.
윗글중 연금 걱정하셨는데
나중에 받는돈도 있지만 공무원연금수령범위 예전같지않구요.
재직기간에 내는 돈도 어마무시합니다.

[저도 찬성]

우리 나라는 공공영역이 원래 약한 데다가 민간 부문이 너무 부패한 곳이 많아서
공공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거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걸 철밥통의 증가로만 보고 내 밥그릇 뺏긴다, 내 세금 뜯긴다고 여기는 분들이 저는 당황스럽네요.
보육교사 자격증 갖고 있는 영세한 어린이집 운영자 중에서
정부보조금을 불법으로 타내고 급식 부실하게 하는 분들 꽤 있다고 들었어요.
아예 공무원화해서 그런 걸 못하도록 감독하는 게 더 발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진표 후보 별로였는데 어제 토론회 보고 좋은 인상 받았어요.
굉장히 행정 경험 많은 분 같았구요, 이번에 꼭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현재 보육수당]

국가 및 지자체 돈으로 아이 1인당 몇십만원에 부모가 따로 추가비용들어가는거만 제대로 쓰일곳에 쓰면 좋을텐데요. 아이들 먹을거리며 교구며 가장 중요한 보육교사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수시로 바뀌고 인당받은 비용은 사립 어린이집 원장 주머니로 가지 않나요 세금으로 이루어진 돈이 개인사업에 수익으로 가는것. 분명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 이익만 급여등으로 잘 돌아가도 좋을텐데요. 보육교사 처우가 좋아지면 분명 우수한 인재가 몰리고 경쟁도 생기면 아이들에게 좋죠. 공무원화는 공무원과 다른의미로 보여요

[초5엄마]

아 그렇다면 현재 유치원교사이신 분들이 무시험 임용되는것은 아닌가요?

[...]

다들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고 싶어하잖아요.

아마 사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인수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만드는가봐요.
거기서 기존 교사들을 공무원신분이라기보다는 무기계약직 뭐 이런형태로
채용하겠죠.

지금 국공립어린이집 선생님이 공무원이 아니고 계약직아닌가요?
뭐 그런형태로 바꿘다고 들었어요.

[..]

말도 안되는 공약이죠..
먼저 공립어린이집 ,공립유치원을 늘려야됩니다..

[...]

보육교사 공무원화 반대하는 게 더 이해 안갑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하고, 거기 일하는 보육교사는 당연히 공무원으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사립 어린이집에 예산 퍼 붓는 걸루 국가가 직접운영하는게 나을듯 한데요

[..]

물건을 훔치고도 그게 나쁜 행동인지 인식조차 못하고
집에 와서 컴퓨터로 가격 알아봤더니 6만원이었다고
자기 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보육교사도 있어요.
그런 사람까지 공무원으로?

자격기준을 강화해서 임용으로 해야지요.
대충 뽑아 놓은 보육교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많은 사람들을 공무원으로 한다니
솔직히 표에 눈멀어 내 놓은 공약이네요.
보육교사 가족들 표까지 계산하신 모양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

쥐나 개나 공무원
너도 나도공무원
이리 보아도 공무원 저리 보아도 공무원
택배 아저씨도 공무원
경비 아저씨도 공무원
레츠고! 전직업의 공무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