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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아웃) 오늘은 실종자분들 이름 안부르나요?

베이브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4-05-28 23:42:53
폰으로 밖에 할수없어서요 오늘도
이름부르고 자게 글좀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14.5.28 11:47 PM (58.143.xxx.236)

    선창하세요. 따라할께요.
    선생님과 얘들아 어여 나와라~~~

  • 2. ..
    '14.5.28 11:49 PM (1.235.xxx.157)

    어제 8번째 편지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팩트티비 유족들때문에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했네요.
    저녁에 집에온 울딸이.. 며칠 잠잠하더니 엄마 왜 또 눈 빨갛냐고..
    .
    유족분들 어떡하나요..진짜 유족들 까지 다 죽일 작정인가요?
    미치겠어요..정말

  • 3. ..
    '14.5.28 11:50 PM (1.235.xxx.157)

    선생님들과 얘들아 어여 나와라~~~22222222

  • 4. 복사도 죄송해서 직접 적어봅니다.
    '14.5.28 11:57 PM (50.166.xxx.199)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
    김진욱 승무원입니다. 김진욱 승무원님 ~!
    조리담당 이모님 ~!
    권혁규입니다. 6살 혁규야 ~!
    권재근님입니다. 혁규와 지연아빠인 권재근님 ~!
    조충환님입니다. 조충환님 ~!
    그리고 성함을 모르는 한분 실종자님 ~!

    그리고 다시 불러봅니다.
    어여 어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오늘도
    '14.5.29 12:02 AM (115.136.xxx.176)

    같이 불러보네요...어서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6. 목이 콱 막힙니다....
    '14.5.29 12:04 AM (211.207.xxx.143)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김진욱 선생님~
    김진욱 승무원님~ 조리 이모님~
    혁규야~혁규 아빠 권재근님~
    조충환님~ 실종자님~

    미안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199님감사
    '14.5.29 12:06 AM (175.223.xxx.170)

    선생님들과 애들아 어여 나와라3333

  • 8. ..
    '14.5.29 12:07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은화야~ 민지야~다윤아~지현아~현철아~영인아~중근아~양승진,윤이나,고창석선생님~김진욱승무원님~조리실이모님~혁규야~권재근님~조충환님~그리고 다른 실종자님~ 모두들 어서 나오세요. 가족품에 돌아오세요~~.

  • 9. 11
    '14.5.29 12:08 AM (121.162.xxx.100)

    저도 같이 불러봅니다 어여 돌아오세요 가족들 모두 우리모두 기다리고 있어요 보고싶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 10. 이름부를때마다
    '14.5.29 12:11 AM (175.223.xxx.170)

    집회때 유가족대표님? 맞죠? 그분이 부르시던 목소리로
    들려서 더 울컥해요 실종자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이런거밖에 못해서 미안합니다ㅜㅜ

  • 11. diable
    '14.5.29 12:12 AM (119.70.xxx.185)

    조은화입니다.은화야~!
    윤민지입니다.민지야~!
    허다윤입니다.다윤아~!
    황지현입니다.지현아~!
    남현철입니다.현철아~!
    박영인입니다.영인아~!
    안중근입니다.중근아~!
    양승진선생님입니다.양승진선생님~!
    윤이나선생님입니다.윤이나선생님~!
    고창석선생님입니다.고창석선생님~!
    김진욱승무원님입니다.김진욱승무원님~!
    조리담당이모님입니다.조리담당이모님~!
    권혁규입니다.6살혁규야~!
    권재근입니다.혁규와 지연아빠인 권재근님~!
    조충환님입니다.조충환님~!
    그리고 성함을 모르는 한분 실종자님~!

    그리고 다시 불러봅니다.
    어여 어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 12. ᆞᆞᆞ
    '14.5.29 12:24 AM (180.66.xxx.197)

    어서들 나오세요. . 이곳에 이름없는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린 분들도 한분도 빠짐없이 어여 나오셔요

  • 13. 이제 돌아오렴~
    '14.5.29 12:24 AM (182.226.xxx.230)

    은화야! 민지야~다윤아~지현아~현철아~
    영인아~중근아~
    그리고 양승진선생님, 윤이나선생님,고창석선생님
    아이들 잘 데리고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아이들 데리고 함께 돌아와주세요~

    김진욱님, 조리담당이모님,혁규군, 혁규아빠 권재근님
    조충환님, 그리고 이름 모를 한분까지..

    모두모두 함께 나와 주세요.
    한분도 남지 말고 모두 함께 나와 주세요.
    남은 가족분들의 고통이 너무 심해요.
    또 누군가 남겨진다면 그 고통을 어찌 더 감내할 수 있을까요..

    이제 모두 나와서 가족들에게 돌아와 주세요~!!!!!

  • 14. ㅠㅠ
    '14.5.29 12:27 AM (220.73.xxx.16)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 윤이나,고창석 선생님~
    김진욱 승무원님~ 조리담당 이모님~
    6살 혁규야~ 혁규와 지연아빠 권재근님~
    조충환님~ 성함을 모르는 한분의 실종자님~

    이제 그만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ㅠㅠ

  • 15. 돌아와주세요!
    '14.5.29 12:29 AM (220.85.xxx.24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선생님! 윤이나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진욱씨! 조리담당 이모님! 혁규랑 혁규 아버님! 조충환님! 그리고 아직 그곳에 계신 분!!!

    얼른 같이 돌아와주세요.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매일 매일 생각하고 이름 부를게요.
    꼭요!

  • 16. grit
    '14.5.29 12:31 AM (125.178.xxx.140)

    핸폰이라 선생님 아이들아 그리고 다른 분들
    돌아와 주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17. 오늘도
    '14.5.29 12:41 AM (1.235.xxx.96)

    기도합니다.
    부디 부디 돌아와주세요

  • 18. 물따라
    '14.5.29 12:43 AM (203.226.xxx.88)

    늘 기도합니다
    어서어서 오세요...

  • 19. ㅠㅠ
    '14.5.29 12:50 AM (58.143.xxx.236)

    다운이도 있었고 다윤이도 있었나요?
    다윤이 내딸이름과 똑같네요.
    다윤아 어서나와~~~
    조은화입니다.은화야~!
    윤민지입니다.민지야~!
    허다윤입니다.다윤아~!
    황지현입니다.지현아~!
    남현철입니다.현철아~!
    박영인입니다.영인아~!
    안중근입니다.중근아~!
    양승진선생님입니다.양승진선생님~!
    윤이나선생님입니다.윤이나선생님~!
    고창석선생님입니다.고창석선생님~!
    김진욱승무원님입니다.김진욱승무원님~!
    조리담당이모님입니다.조리담당이모님~!
    권혁규입니다.6살혁규야~!
    권재근입니다.혁규와 지연아빠인 권재근님~!
    조충환님입니다.조충환님~!
    그리고 성함을 모르는 한분 실종자님~!
    그리고 다시 불러봅니다.

    어여 어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제발 돌아와~~~~~~대체 어디에 있는거니?
    대답해 어서~~~~

  • 20. ...........
    '14.5.29 1:13 AM (74.101.xxx.138)

    조은화 학생 은화야~
    윤민지 학생 민지야~
    허다윤 학생 다윤아~
    황지현 학생 지현아~
    남현철 학생 현철아~
    박영인 학생 영인아~
    안중근 학생 중근아~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김진욱 승무원님~
    조리담당이모님~
    권혁규, 6살 혁규야
    권재은, 혁규와 지연아빠인 권재금님~
    조충환님~
    성함 모르는 한분 실종자님
    돌아오세요
    제발 떠오르세요.~~

  • 21. ......
    '14.5.29 2:20 AM (1.237.xxx.250)

    저도 함께 불러봅니다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게 마음을 모아서...

  • 22. bluebell
    '14.5.29 3:09 AM (112.161.xxx.65)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쩌다보니..저도 두시경억야
    이름을 불렀어요..
    제가 안올려도 다들 불렂주시겠거니 믿기도 하였지만..
    사실 나서서 무엇을 하자 하는게 얼마나 무거운 일인지
    이번 기회 통회 다시한번 느끼기도 하면서 새삼..앞서 총대 매어주시는 유지니맘님께 고마움을 새삼 느끼기도 했는데..이렇게 나서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어찌 이리 한명도 돌아오지 않는걸까요?
    우리가 쉽게 잊지 말라 말하는 걸까요?
    진도에서 차마 쓰러지지 못하고 버티시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속히 돌아와 주길..오늘도 간절히 간절히 빕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제발..
    증거인멸도 안되는 방향으로 일을 풀어가게 해주세요..

  • 23. bluebell
    '14.5.29 3:13 AM (112.161.xxx.65)

    아.. 우리의 눈물이 분노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어..
    베어나오는 눈물을 닦고..세월호 가족들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선다해 돕겠다 다짐다짐합니다.
    ..슬프고 화나고 어이없는 하루를 오늘도 또 보냅니다..
    내일 봴게요..

  • 24.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14.5.29 3:50 AM (50.166.xxx.199)

    모든 분들이 다 돌아오시더라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지금은 정말 하루라도 빼놓지 말고 이렇게라도 도와드려야죠. 큰 일도 아니지만..
    물론 이렇게 잊지 않도록 글 올려주신 원글님의 마음은 크지요.
    여기분들 혹여 하루가 가도록 글이 안 올라오면 아무나 올리기로 하면 좋겠네요. 한사람이라도, 한번이라도 더 부르면 그곳에서 들으실지도 모르니까요...ㅠㅠㅠ

  • 25. ...
    '14.5.29 8:37 AM (61.254.xxx.53)

    어젯밤엔 82에 잠깐 들어왔다가 다른 일 때문에 계속 못 들어와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 이름을 못 불렀어요.

    오늘 아침에라도 한 사람 한 사람 불러 봅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아!!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김진욱 승무원님!! 조리 담당 이모님!! 혁규야!! 권재근님!!
    조충환님!! 그리고 죄송하지만 아직 이름을 모르는 실종자님!!

    부디 돌아오세요!!!!! 이렇게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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