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보수성향 부모님께 교육감 선택을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도움드리는법.

방뻡!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4-05-28 22:56:48
저는 일단 투표이야기를 슬- 꺼낸 다음에,
근데 엄마, 그 교과서 문제알지?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선생이 테러리스트라고 되어있어서 문제된 교과서말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부모님들은 어떻게 그분들이 테러리스트냐고 화를 내실겁니다.
그럴때 쓰윽- 고, 문 이 두 후보는 그 교과서로 애들 가르칠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사람들이 교육감되면안된다고 말씀드리면,
부모님이 좀 귀담아 들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나머지 이야기들을 적절히 섞으시면 되겠습니다.
IP : 220.85.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치인과는 달리
    '14.5.28 10:57 PM (203.142.xxx.7)

    교육감은 그래도 말이 좀 통하긴 하더군요.

    그래 애들 키우는 너희가 좀 더 알겠지.. 나는 잘 모르는데 누구하라고? 하시면서요.

  • 2. 방뻡!
    '14.5.28 10:58 PM (220.85.xxx.242)

    그래서 저는 외우시기 쉽게,

    원*이 희*이 여자이름 두개만 기억하면 되는거야~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3. 쉽게
    '14.5.28 11:17 PM (121.145.xxx.107)

    친구 아버지신데 인품이 좋으셔.

  • 4. 급식비는
    '14.5.28 11:28 PM (223.62.xxx.53)

    안 먹힐까요? 전 아이가 어려서 상관없지만 둘 이상 되는분들은 급식비만 안내도 클거 같은데~~^^;;;

  • 5. 까칠마눌
    '14.5.28 11:35 PM (139.193.xxx.158)

    아이 둘 이상 이신분들은 급식비 말씀하셔도 잘 먹혀들듯요. 한달에 거진 15 만원 정도의 추가 지출이 생기는 거잖아요. 교육감은 정당을 지우고 정치색을 많이 줄였어요. 살살 접근해 가시면서 설득 꼭 성공해 주세요!!!

  • 6. 이것도...
    '14.5.29 12:00 AM (182.215.xxx.151)

    나이드신 분들은 애들 학원으로 돌리는거 싫어하시거든요.

    보수 교육감이 당선되면 학원이고 과외고 더 빡쎄게 시켜야 된다고....

    지금도 애들 교육비에 허리가 휘는데 이제 부모님 용돈도 못드리겠다고...

  • 7. 역시!
    '14.5.29 12:18 AM (220.85.xxx.242)

    우리 82회원님들의 아이디어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하네요.

    아이디어가 넘쳐흐르는 은하수같은 82쿡!

  • 8. ..
    '14.5.29 12:36 AM (59.1.xxx.122)

    저는 일반고 다니는 우리 아이 대입에 매우 불리하다고 했어요
    손주가 대입에 불리하다고 하니까 다른 말이 필요 없더군요
    전화할때마다 조씨라고 했지?확인까지 하십니다

  • 9. 단순한 저는
    '14.5.29 3:28 AM (59.187.xxx.13)

    장인이 잘 나갈 땐 처 덕 보려고 결혼 하드니만 아니다 싶으니까 조강지처부터 쳐낸 놈이라고 소개해 드릴거예요.

    새누리 감투로 뭘 해보겠다는 넘 중에 도덕성에 문제없는 넘 없다고 세월호 사고로 애들 죽어나가자 예수쟁이가 가난한 애들이 뭔 제주도관광이냐, 경주나 가고 말것이지 라며 지껄이는 모임에 가서 박수친 놈이라고 할 겁니다.

    대가리 좋은 넘이 새누리 속으로 들어가는 넘은 천하의 개자식이고,
    대가리 나쁜 시키가 새누리 속으로 들어가는 넘은 그냥 개자식이라는게 공식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975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384
397974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179
397973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548
397972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395
397971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799
397970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608
397969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455
397968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368
397967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238
397966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2014/07/16 1,287
397965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게으른여자 2014/07/16 2,225
397964 연하남편 나이차 9년 이상 경우 보셨어여? 11 mmm 2014/07/16 6,181
397963 강추!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4 lowsim.. 2014/07/16 1,793
397962 이런경우 제가 치료비? 약값을 청구해도 되는지요? 2 답답 2014/07/16 1,122
397961 자두주가 잘 우러나올까요?? 1 오이 2014/07/16 878
397960 남자친구의 한마디...도저히 이해가 안가서ㅠㅠ 42 마델라 2014/07/16 17,526
397959 동원몰에서 파는 코스트코 제품 가격비교 올리브 2014/07/16 1,853
397958 포도당가루의 쓰임? 3 포도당 2014/07/16 2,956
397957 박근혜 외교 안보팀 지적수준 낮다고 오바마 행정부 1 조중동이 추.. 2014/07/16 1,134
397956 스쿼트 테라피(squat therapy) ^^ 17 blisse.. 2014/07/16 5,042
397955 살기싫어요! 6 2014/07/16 1,829
397954 신축빌라 전세들어가려는데 융자 문제.. 4 융자 2014/07/16 4,586
397953 고추농사꾼 최양희는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미래부 장관이 됐네요?.. 1 ..... 2014/07/16 1,198
397952 시어머니 생신 5 소심녀 2014/07/16 1,691
397951 완전 신 자두 ㅜㅜ 7 .. 2014/07/16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