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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경필 좀 가벼워보여요

누나를 위해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4-05-28 22:20:18
남경필이 정치인 치고는 꽤 괜찮은 외모이지만 오늘 처음으로 좀 자세히 보니 좀 가벼운 이미지가 있네요.. 
한눈에 외모가 눈에 들어와서 쉽게 기억되니 정치인한테 굉장히 큰 장점이지만 동시에 마이너스도 될듯..

그리고 계속 말꼬리만 잡고 늘어져요.. '파탄'이라고 표현하는게 너무한다는둥.. 토론의 핵심은 없고..

김진표 후보는 잘 몰랐는데 진중하니 그 관록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저절로 드러나는것 같고. 왠지 믿음이 가는 이미지에요
IP : 112.151.xxx.8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이 아니라...
    '14.5.28 10:22 PM (110.14.xxx.144)

    많이 가벼워보이네요
    김진표님 생각?보다 차분히 내공있게 잘 말씀하시네요~
    화이팅!!!

  • 2. 지만이 경쟁자
    '14.5.28 10:23 PM (121.139.xxx.215)

    누나를 위하기는 좀 모자라는 외모지만
    노력한다잖아요.

    근데 토론은 진표씨한테 밀리고
    진정성에서는 한~~참 모라자 보이고...

    누나 향한 진정성을 토론에서 좀 발휘하시지.

  • 3. 동감
    '14.5.28 10:23 PM (59.23.xxx.126)

    사람들 느끼는건 다 비슷한가봐요
    저는 수도권은 아니지만ᆢ
    딱봐도 어느쪽이 새누리인지
    알겠더군요

  • 4. 다람쥐여사
    '14.5.28 10:24 PM (175.116.xxx.158)

    아침에 몽즙이 농약농약거리는거 보다 보니
    남경필은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임

  • 5. 청순한 느낌
    '14.5.28 10:24 PM (115.136.xxx.32)

    머리속에 별로 지식이 든 게 없는 느낌..
    별명도 오렌지족이라던데, 뭔가 지적인 느낌 대신 백치미가 풍기죠
    세월호 사태 초기에 진도체육관에서 우왕좌왕 하던 모습이 딱 평소 보던 이미지였음..

  • 6. 이네스
    '14.5.28 10:25 PM (1.232.xxx.26)

    이명박 외국에 나가 있고 길길이 날뛰며 한미FTA 날치기 통과 시키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 7. 그러게요
    '14.5.28 10:26 PM (112.151.xxx.81)

    공약이 급조된게 티가 넘 팍팍나요..

    그래도 뭐 몽즙보다는 훨 낫네요...

  • 8. 진표 승!
    '14.5.28 10:28 PM (211.51.xxx.20)

    두 사람 토론 처음 들어봤는데,
    김진표 후보가 행정 경험이 있어서인지 경제 읽어내는 조망 능력, 분석 능력 등이 남경필보다 윗길이라고 보입니다. 김후보가 합리적으로 잘 핵심을 짚어내고요.

    남후보는 자기 공약이야기보다 상대 공격에 힘을 쓰는 스타일이네요.

  • 9. ㅡㅡㅡ
    '14.5.28 10:28 PM (14.36.xxx.58)

    FTA날치기 한 주제에 말이 많네요 ㅋ

  • 10. ..
    '14.5.28 10:29 P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

    새누리당은 자기네 공약 홍보보다는
    상대후보 꼬투리잡기. 공약비판이 선거전략인가봐요

  • 11. 김진표 후보
    '14.5.28 10:31 PM (211.51.xxx.20)

    신뢰가 가는 스타일.
    근데 말을 좀 빨리 하세요 ㅎㅎㅎ
    손사회자 시간에 쫓겨요...

  • 12. 잊지않으마
    '14.5.28 10:32 PM (180.70.xxx.78)

    Fta 날치기 통과하던날 생생한 모습 기억나요.
    그사람 하면 그화면만 스쳐지나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도지사 출마라니..
    실실웃으면서 토론하는 모습보니
    여전하군요.

  • 13.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10:35 PM (222.109.xxx.163)

    딱 봐두 김슨상이 남슨상보다 몸무게 더 나가겠습디다.

  • 14. 초여사
    '14.5.28 10:36 PM (182.227.xxx.24)

    경기도지사를 발판으로 대권을 꿈꾸는건지, 갑자기 웬 도지사. . . 가볍고 얄미워 보이기만 합니다.

  • 15. 정치인으로서 no매력
    '14.5.28 10:37 PM (50.166.xxx.199)

    가벼움, 유약함, 텅빈 머리, 주도적이지 못한 모습이 도지사와 같은 지도자의 자리에는 한참 부족해 보입니다.
    준비도 자신이 공부하고 머리를 써서 준비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실제 행정은 모른 채 보고서만 훑어보고 컨닝해서 말하는 느낌이네요.

    말하는 것을 보니 한참 모자라요. 약해요.
    개나 소나 다 국회의원...

  • 16. 말 잘하는
    '14.5.28 10:38 PM (121.147.xxx.125)

    정몽준이네요.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꼬투리 잡고 끝까지 내가 이기고 있다고 느끼기

  • 17. 김후보의
    '14.5.28 10:42 PM (211.51.xxx.20)

    김후보의 안전 관련 시민 옴브즈맨 제도 좋네요.
    소방 관련 공무원에 추가로 시민의 안전 감시자 제도인데요.

    근데 남경필 닭 쪼듯이 쪼는 스타일. 딱 싫어.

  • 18. 못생기
    '14.5.28 10:43 PM (117.111.xxx.237)

    외모도 제눈엔 쫌생이 인상에 이상해보이던데요 정말 싫은인상

  • 19. 헤요
    '14.5.28 10:44 PM (112.151.xxx.81)

    세월호 분위기 타서 안전만 강조하네요.. 소방공무원 확충만 외치고요..
    급조한티 넘 확 나요..

  • 20. ..
    '14.5.28 10:47 P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

    안전 못지켜서 이 사단난 이 정부. 새누리당이 서울시장 후보나 경기도지사 후보나 안전.안전 거리는게 좀 웃기네요

  • 21. 1234v
    '14.5.28 10:47 PM (115.137.xxx.51)

    김진표 후보님 말씀 똑부러지게 잘 하네요
    남경표는 겉도는 듯 아직 멀었네요

  • 22. 시민 옴브즈맨 제도
    '14.5.28 10:47 PM (211.51.xxx.20)

    시민 감시제도 좋은데 왜?
    누가 소방 공무원 안늘인다 했나? 거기에 플러스 시민 옴브즈맨 한다는 이야기인데.
    김진표 이야기가 맞음. 생활안전 제도 갖춰야한다는 진표후보 말 동의.

  • 23. 동감동감
    '14.5.28 10:48 PM (1.243.xxx.40)

    토론보니 김진표후보님 믿음감이 팍팍 생기네요!!
    남 후보 촐싹대고 가볍고 그냥 입 으로만 밀어부친다는 느낌..
    왜 나왔니~~~

  • 24. 남경필
    '14.5.28 10:51 PM (121.147.xxx.125)

    매사 부정적으로 김진표후보가 하고자하는 건 모든 안된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내가 하는 것만 해도 된다.

    니가 하려는 건 뭐든 안됨~~이런 식이군-.-;;;

  • 25. -.-
    '14.5.28 10:51 PM (218.155.xxx.78)

    남경필 저런 사람이군요~ 자기공약 보다는 상대후보 쪼는데만 열중하는듯 합니다. 딱 정치판 싸움 잘할것 스타일~~단련된듯~그래도 좀 나려나 했더니 몽이랑 똑같네 그나물

  • 26. 한 마디로
    '14.5.28 10:54 PM (14.52.xxx.151)

    남경필은 준비가 안되어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할 사람처럼 보여요.
    김진표 후보는 실력면으로 보면 대선후보감이네요.
    한 가지 사안에도 여러 면을 보는 안목을 갖고 계세요.

  • 27. 그러게요
    '14.5.28 10:55 PM (112.144.xxx.52)

    김진표 후보가 더 신뢰성이가고 이해가 쉬운데요

    경제통이라 그런지 공약 신빙성이 있네요

    보육교사 7만명 교육 공무원 아이디어 참 좋은데요?

    비용도 새누리하고 비교하면 그리 많이 들어 가는 것도 아니고...

    전 서울시민 이지만

    앞으로

    경기도민은 좋겠네요

  • 28. 남후보
    '14.5.28 10:55 PM (59.5.xxx.150)

    상대후보 쪼는 데만 열중222
    김진표후보가 현 도지사인줄 ㅎㅎ

  • 29. ㅇㅇ
    '14.5.28 10:58 PM (1.247.xxx.31)

    엠팍에서 그러는데
    경기도에서 아줌마들 한테 외모 때문에
    인기 많다던데 사실인가요?
    오세후니 잘 생겼다고 뽑은 아줌마들도
    있었다더군요

  • 30. 역시
    '14.5.28 10:58 PM (121.147.xxx.125)

    부모덕에 어려움 모르고

    정치기반까지 유산으로 물려받은 정치인은

    큰 그릇은 못되는군요.

    그냥 정치초년병들이 부러워할 정도

    딱 거기서 끝~~~~~

  • 31. 남경필
    '14.5.28 11:01 PM (121.186.xxx.147)

    그래도 머릿속에 뭔가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본 느낌 이네요
    옴부즈맨제도 저도 세월호때부터
    저게 체계적으로 활용되면 참 유용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쟨 거부만 하네요
    몽충 등신 말꼬리만 잡고 촐랑
    누나 구하기 함들겠구나 야~~~

  • 32. 어머
    '14.5.28 11:45 PM (121.136.xxx.180)

    저도 그 느낌이 나요
    촐랑? 촐싹댈꺼 같이 생겼어요

  • 33. honeymum
    '14.5.29 12:27 AM (112.152.xxx.30)

    선거장 유세를 볼 기회도 없었지만 티비 토론이 확실히 사람을 볼 수있게 해주네요.
    인터넷 분위기야 당연 야당인데 지난 대선도 있고 개표가 끝나는 그 순간 까지 방심하지 말야야 해요.
    여러 후보님들 최선을 다 해주시고 그들에게 빌미 잡힐 건수 주지 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 34. ㅇㅇ
    '14.5.29 12:52 AM (116.41.xxx.51)

    예전 수원살았어서 남후보 국회의원 후보 유세하는거 본 적 있는데.... 그 분위기에 절망했어요.
    뭣 모르는 중년분들 엄청 좋아라 했거든요. 막 박수치고 환호하고... 에휴....
    경기도니까... 수원시민만 찍는 건 아니니까, 경기도내 다른 지역분들 잘 찍어보자구요.

  • 35. 기독교인
    '14.5.29 1:13 AM (115.137.xxx.107)

    남경필 후보 뿐아니라 새누리당에 정말로 든사람 된사람 난사람 있던가요?
    난 맹세코 한사람도 사람같은 사람을 본적이 없네요...학벌이 훌륭한 사람은 더러 있는데..알고보면 인성이 바닥...에효...!!!

    우리나라에서 그당에 들어가 뭘 해보겠다는 사람은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죠...

  • 36. 기독교인
    '14.5.29 1:15 AM (115.137.xxx.107)

    정정....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아니죠...

  • 37. 남촐싹
    '14.5.29 1:44 AM (119.71.xxx.63)

    외모 전혀 매력없습니다.
    한마디로 가볍고 경망스럽게 생겼어요.
    안그래도 외모가 맘에 안들었는데 머리에 든거까지 없네요.
    경기도민으로써 남촐싹은 아웃이에요.
    듬직하고 진중한 진표오빠 맘에 드네요.^^

  • 38.
    '14.5.29 2:12 AM (59.187.xxx.13)

    남깐족이를 모르시다니!!!!

    깐족으로만 반백년이구만요.

    FTA 100분 토론 영상 보시면 다들 토하실거예요.

  • 39. ...
    '14.5.29 8:40 AM (106.245.xxx.131)

    남경필씨는 아직 나이도 좀 어리고 행정경험도 부족한게 문제인 듯.

    도지사 출마해서 대통령지키겠다는 발언을 한다는 거 자체가 가벼운 거죠.

  • 40. 예전 팔달구민
    '14.5.29 9:38 AM (118.218.xxx.15)

    지아버지 지역구 물려받아 내리 5선 국회의원
    다른 지역구 사람들이 팔달구라는데가 엄청 낙후한 동네냐는 소리도 듣고... 가까이서 여러번 봤는데 정치인 말고 연예인같은거 하면 더 잘할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 사람 그런데 이번에 도지사 나온다고 해서 헐~ 했네요 리더 잘못 뽑으면 어떤 고통을 당하는지 6~7년 몸시리치게 느끼며 사는데 .... 나오는건 한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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