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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디잼 만들려고 하는데요..

잼,잼,잼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4-05-28 21:43:16
산속으로 이사오니 뒷산에 뽕나무도 있고 밭두렁에(이건 심은것 같기도 해요)
뒷산에 있는 뽕나무는 아직 열매가 초록색인데 밭두렁건 벌써 익어 손을 대니 뚝 떨어지네요.
어려서 시골에서 바로 따먹어 손과 입이 온통 보라색으로 됐던 기억이 있어요^^
일단 효소만드는건 큰 나무에것이 익으면 담고,오늘 익은거 딴거를 잼을 만들려 하는데
 친구말이 꼭지부분이 식감이 거슬린다고 ... 그럼 믹서기로 윙 갈아서
하면 되지않겠냐 했더니 그렇게 하면 끓일때 퍽퍽튀어서 안좋고 맛도 덜하다고 하는데..
그럼 믹서기말고 커터기나 도깨비방망이 같은데다 대충갈아서 하면 어떤가요?
아님 그냥 그대로 설탕에 한나절 절였다 그냥 끓일까요? 어떻게 하는게 제일
맛이 있을까요?? 설탕은 백설탕을 쓰는게 색깔이 더 예쁠까요?왠지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이 그나마 몽에 좀 나을것 같은데 오디효소도 백설탕에 담으라는 말이 있어서요. 
  
아 그리고 개복숭아나무도 몇그루가 있어 다닥다닥 많이도 열렸던데.. 이것도 
매실처럼 같은 방법으로 담그면 되는건가요? 크기가 매실만 할때쯤 따면 되는거겠지요?

IP : 220.94.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8 9:46 PM (39.7.xxx.37)

    꼭지부분 그냥 끓여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제일 맛난 잼이 오디잼이에요~

  • 2. .....
    '14.5.28 9:51 PM (222.232.xxx.47)

    유기농 설탕이나 원당 아니면 백설탕이 나아요.

  • 3. 오디는 물러서
    '14.5.28 9:53 PM (39.7.xxx.37)

    설탕에 절이지 않고 그냥 끓여도 됩니다

  • 4. 어제 만들었어요
    '14.5.28 9:56 PM (223.62.xxx.92)

    꼭지 따지 않았고요.
    백설탕 흑설탕 반씩 넣었는데
    일대일 말고 설탕은 칠십프로쯤 넣었어요.
    설탕은 집에있는거 뭐든지 사용하시고요.
    전 압력솥에 추올리고도 중간불에서 십오분쯤 더 놔뒀어요..그러고도 저어가며 삼십분은 넘게 졸인거 같어요.
    오디 이키로에 레몬즙 한개분량 넣고요.
    참고로 주르륵 흐를정도 되면 바로 병에 담습니다.
    식으니 알맞게 농도가 좋았어요.

  • 5. ^^
    '14.5.28 10:12 PM (125.252.xxx.17)

    딸기잼 만들때 전 설탕넣고 약불로 끓이다가
    과육이 푹 무르게 익으면 감자으깨는걸로
    대충 눌러 으깨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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