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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구 안보시는 분들 계시죠?

지금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4-05-28 21:13:25

보는 분들 무조건 나쁘다 할 순 없지만

 

섭섭하네요

IP : 58.233.xxx.23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9:14 PM (119.192.xxx.232)

    저요..예선 탈락기원..

  • 2. 전 안봐요
    '14.5.28 9:14 PM (14.52.xxx.208)

    애들이 수백명 죽었고 못찾은 아이들도 많은데, 인두껍을 쓰고 신나할 수 없어요
    인간이 되려면 최소한의 도리를 지켰으면 합니다...

  • 3. 저요
    '14.5.28 9:15 PM (210.217.xxx.155)

    저도 예선탈락기원..2222

  • 4. ..
    '14.5.28 9:15 PM (59.15.xxx.181)

    저 손석희뉴스 보고있어요

  • 5. 시골마을아낙
    '14.5.28 9:15 PM (180.224.xxx.4)

    지금 축구해요? 관심없는 1인...아니3인....우리집은 축구안보기로 했어요

  • 6. 예선 탈락 강추
    '14.5.28 9:16 PM (175.115.xxx.36)

    이 시국에 뭔 축구인가요?
    예선 탈락하기만 바랄뿐

  • 7. 축구바보...
    '14.5.28 9:16 PM (222.237.xxx.231)

    전 오늘 축구하는 줄도 몰랐어요..
    제 고향 경상도 애기들 젤 큰 욕이
    '바보축구' 인데 이제 그 뜻을 알겠네요..
    바보축구...바보축구...바보축구...

  • 8.
    '14.5.28 9:16 PM (175.212.xxx.244)

    월드컵은 봤는데 올해는 안보려고 합니다.그리고 대한민국 초반 탈락하길 바래요,

  • 9. bluebell
    '14.5.28 9:16 PM (223.62.xxx.33)

    네,안봐요~

  • 10. 그냥
    '14.5.28 9:19 PM (121.147.xxx.125)

    예선 탈락하길 기대합니다.

  • 11. 좋은날
    '14.5.28 9:19 PM (14.45.xxx.78)

    손석희 보고있어요ㅎ

  • 12. 엠빙신 ..
    '14.5.28 9:20 PM (1.235.xxx.157)

    세월호애들 때문에 전국민이 패닉 상황인데 꼭 아어가 애들 데리고 나와 저렇게 잔치하듯 하는게 진짜 ...
    그냥 축구만 하지...저게 뭐랍니까..
    어제 8번째 편지 듣고 오늘 유가족들 보면서 하루종일 밥이 안넘어 가는데..

    오늘 울 애 남자학원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은이 편지 듣고 대성통곡했다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많이 울어본게 처음이라고....
    김성주, 성동일 ,정웅인이는 애도 3명이나 되면서 ..

  • 13. 흠...
    '14.5.28 9:20 PM (115.139.xxx.65)

    그래도 예선 탈락 기대라고 하는 건 좀 안좋아보여요.
    그 선수들도 나름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거잖아요.

  • 14. ㅇㅇ
    '14.5.28 9:20 PM (210.106.xxx.5)

    예선 광탈할듯해요 나라가 이 지경인데 축구라니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 15. 진홍주
    '14.5.28 9:21 PM (221.154.xxx.157)

    봤어요.....하는지도 몰랐는데 남편이 틀어놔서
    알짱거리고 있자마자 튀니지가 골 넣어서 대박 그랬어요

    근데 중계끝났나요 광고시작해서 들어왔는데
    남편이 안보고 있거든요

  • 16. Pianiste
    '14.5.28 9:22 PM (125.187.xxx.185)

    저도 오늘 축구하는줄도 몰랐어요. 짐 밥먹음서 손석희 뉴스 보고있구요.
    이 와중에 즐길수가 있나요?

  • 17. ................
    '14.5.28 9:23 PM (125.185.xxx.138)

    저도 볼께요.
    우리나라 축구는 저와는 상극임.

  • 18. honeymum
    '14.5.28 9:25 PM (112.152.xxx.30)

    저도 울 아들들에게 축구 안 본다. 이야기 했어요.
    엄마 한달이 지났어요. 어쩌구 저쩌구....
    아가들이 아직도 거기 물 속에 있다. 어린 진짜 아가도 있고 ..... 눈물 글썽글썽...훌쩍훌쩍...
    엄마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다.
    궁시렁 대다 맙니다.
    막 연예인들 춤 추고 노래하고 축제다 뭐다 그러는데 빨간 옷도 맘에 안들고...
    저도 조용히 보는 분들에게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섭섭합니다.

  • 19. ...
    '14.5.28 9:27 PM (1.244.xxx.209)

    저도 안 봐요. 뉴스보고 있어요

  • 20. ..
    '14.5.28 9:27 PM (175.201.xxx.178)

    저는 안보지만
    남편이랑 딸은 봐요 ㅠㅠ

  • 21. 축구?
    '14.5.28 9:30 PM (71.206.xxx.163)

    그게 뭐에요?

  • 22.
    '14.5.28 9:30 PM (203.226.xxx.15)

    흥미 없어요 방송에서 축구로
    분위기 띄우는 꼬라지 보면
    화나요
    지들이 즐기겠단건 뭐라 안할래요
    경건하게 즐기던지
    지금의 이나라 꼴을 제대로 직시한다면
    즐길 수 있을까요

  • 23. ..
    '14.5.28 9:31 PM (125.178.xxx.130)

    지금 축구해요? 울 신랑 알면 안되니 쉿!
    손님 봐야지요..

  • 24. ...
    '14.5.28 9:35 PM (14.36.xxx.58)

    손석희 뉴스 봐요

  • 25. 2002년
    '14.5.28 9:40 PM (182.212.xxx.51)

    어제 2002년 월드컵 보여주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아무 걱정도 없이 축구경기 보면서 즐거웠던 대한민국인데 이제 축구경기 따위는 관심도 없어요.

    저 이번 월드컵에서 그냥 초반에 떨어져 버렸음 좋겠단 생각입니다.
    거리에 생각없는 젊은이들 요란떨고, 언론에서 요란떠는꼴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아직도 16명이나 물속에 있는데 저 축구가 뭐라고 요란을 떨어요. 아예 안볼겁니다.

  • 26. ㅡㅡㅡ
    '14.5.28 9:46 PM (183.99.xxx.117)

    축구의 축 자도 안 들어옵니다.밤새워가며 본 사람인데요.
    아직 영은이의 마지막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ㅠㅠㅠㅠㅠㅠ

  • 27. 관심없어요
    '14.5.28 9:47 PM (122.37.xxx.51)

    좋아하지도 않아서요
    다만, 씁슬한맘은 듭니다
    그렇다고 나쁜다고 하는말은 아니구요...

  • 28. 유지니맘
    '14.5.28 9:48 PM (121.169.xxx.106)

    축구를 하나요?

  • 29. 플라잉
    '14.5.28 9:54 PM (118.37.xxx.67)

    부러 안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는 아닐지언정 밉습니다,..

  • 30. 자이어니
    '14.5.28 9:54 PM (116.126.xxx.107)

    축구를 하나보네요.

  • 31. 별과나무
    '14.5.28 9:59 PM (182.227.xxx.177)

    제가 가는 사이트의 글이 다 축구판이네요. 애고, 씁쓸하네요.

  • 32. 운동하는 가족단위
    '14.5.28 10:09 P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이 줄었네요..오늘밤.
    우리집은 놋봐요..tv도 없애서....

  • 33. 부산아줌마
    '14.5.28 10:13 PM (119.198.xxx.127)

    이번 월드컵은 관심밖이라서 그러는데 지금 저기하는게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 경기시작하는거에요? 뭔지도 모르겠어요

  • 34. 넌씨눈이다.
    '14.5.28 10:37 PM (180.70.xxx.78)

    이 시국에 축구중계 틀어주고 싶냐!
    그많은 아이들 물속에서 억울하게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축제분위기 만드냐 ㅠ

  • 35. 안수연
    '14.5.28 10:49 PM (223.62.xxx.182)

    이 시국에 축구중계 틀어주고 싶냐!
    그많은 아이들 물속에서 억울하게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축제분위기 만드냐 ㅠ22222
    축구하는지도 몰랐어요

  • 36. 이건 뭐
    '14.5.28 10:52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오늘 월드컵 시작 했나요?
    중2 아이학교 체육 수행평가가 축구 경기 보고 감상문 쓰기라네요. 꼭 월드컵이 아니라도 된다지만 시국이 그런데 이런 숙제를 줬다니 괘씸하네요.

  • 37. 저도
    '14.5.28 11:31 PM (182.209.xxx.202)

    원래 축구 싫어해서 안봐요
    지역카페에 월드컵 기다려진다는 글 올린 아줌마도 있어요
    저는 아이들 잊을 수 없는데 다들 잊어가고 있나봐요 ㅜ ㅜ

  • 38. 볼 사람은 보는거죠.
    '14.5.28 11:38 PM (175.223.xxx.113)

    축구 하는 거, 보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축구 선수들에겐 4년에 한 번(개인에겐 평생에 한 번일 수도 있는) 월드컵이예요.
    야구나 다른 TV 드라마, 예능은 안 하나요?
    월드컵이 이슈 장악할까봐(언론에서 분명 그러겠죠) 우려하시는 거 알겠지만
    음악, 공연, 스포츠라면 무조건 못마땅해 하고 보는 거.. 공산당도 아니고 너무 경직된 사고네요.
    다 우리 삶에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저 축구 안 봅니다. 월드컵 열기에 세월호 묻힐까 저도 우려는 되고요.
    그래도 보는 사람들 욕하진 마세요.

  • 39. ..
    '14.5.28 11:47 PM (116.34.xxx.23)

    저희도 안봅니다

  • 40. minss007
    '14.5.29 1:52 AM (112.153.xxx.245)

    저도 뉴스봅니다 ~

  • 41. ..
    '14.5.29 4:26 AM (142.157.xxx.70)

    세월호 희상자들을 애도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월드컵 즐기고 말고는 본인 선택 몫입니다.

    김연아가 컴백해서 나온다해도 이런 반응들이실지...

    보는 사람 욕할 필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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