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환자여서 친환경이나 무농약채소만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대게는 쥐었다 놨다하다가 몇가지만 삽니다.
오늘 보니 친환경양배추 1/4이 1900, 이보다 더 큰 이ㄹ반양배추는 1덩어리에 1800₩, 부로콜리친환경작은 거 1개는 4644₩,일반브로콜리는 2200₩, ......친환경 비쌉니다.ㅠㅠ
사실 매식단마다 친환경으로 먹는 집들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아이들, 점심이나마 맘놓고 친환경으로 무상급식합시다.
담주에 중학교 다니는 딸아이 학교식당에 검수 갑니다. 보통때였으면 후딱하고 왔겠지만 신경써서 볼겁니다.
중학교까지는 점심만 먹고 오지만 고등학교가면 저녁도 먹으니 급식비는 두배입니다. 사교육에 허리가 휩니다.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이 되는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원순시장님이라면 그날이 빨리 올거 같은데요, 하지만 서울 시민이 아니에서 아쉽지만 훗날 대통령하시면 저도 혜택좀 받겠죠.